새로 장만한 자전거 안장 (산마르코, san marco)
계절상으로는 봄이 왔기에, 비록 지금은 꽃샘 한파가 몰아닥치지만... 심야 자전거를 다시 재개하기 위해 자전거 안장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아직은 멀쩡한 안장을 장만한 이유는, 자전거를 다시 타기 위한 명분 쌓기? ㅋㅋ 그리고, 단골 온라인 자전거 쇼핑몰에서 20% 쿠폰이 날라왔길래, 평소에 찜찍어두었던 안장을 구입한 것이라는~ 사실, 지금 장착중인 자전거 안장과 금액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현재 장착중인게 5만원선, 이 산마르코 안장은 정가는 8만5천원, 하지만 20% 할인하여 6만8천원~ 수십만원의 자전거 안장도 있지만, 10만원 아래에서는 비슷하다는 소리가~ 하지만, 안장의 제조 회사가 다르기에, 다른 느낌이 있을까봐 궁금하여 지른 감도 있더라는, 기존 안장이 2시간여 타면 엉덩이가 살짝 저려오기에...
2011. 3. 17.
심야라이딩~ (분당 맴돌공원2)
화요일에 이어, 금요일 심야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좀 늦게 들어온지라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ㅋㅋ 지난번에도 열흘만에 타는거라 조금 무거운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도 여전했습니다. ㅎ 그래서 조급해하지 않고 그냥 적당한 속도로 아무 생각없이 페달을 밟았다는~ 역시나, 분당 맴돌공원을 반환점으로 삼고 쉬었습니다. 달을 찍으려고 하늘을 보는데, 어? 달이 생각보다 머리 위에 있습니다. 카메라가 거의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할 정도더라는~ 그리고, 사흘만에 달이 많이 동그래졌습니다. ㅎㅎ 왼쪽이 지난 화요일 사진, 오른쪽이 금요일 사진입니다. 달력을 보니, 음력으로는 토요일이 보름인 10월 15일이던데, 하루만에 보름달이 될까요? 혹시, 토요일 심야 라이딩 가게 되면..
201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