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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이야기51

오랜만의 자출 재개.. 몇년만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7-8년만인가 싶습니다. 이번주부터 자출을 주 2-3회 시작합니다. 예전에 비해 체중도 많이 늘어났고 세월도 흐르다보니 확실히 힘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안쓰던 근육 및 관절을 사용해서인지 종아리 허벅지가 땅기고 무릎도 약간 쑤시더라는.. 오랜만에 재개하는 것이니만큼 무리하지는 않으려합니다. 딱 주 2-3회만.. 일단 체중을 좀 줄여야 힘도 덜 들고 무릎에 무리가 덜 갈 듯 합니다만.. 왜 이리 식욕이 더 땡기는지 ㅋ 큰일입니다. 2015. 10. 17.
거의 반년만의 심야 라이딩 재개~ 작년 11월까지 심야라이딩을 하다가 겨울 감기에 독하게 걸리는 바람에 3-4개월을 쉬고, 봄이 오니깐 방사능+황사+봄비+봄감기 등이 계속 라이딩을 방해했답니다. 물론,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은 저의 의지 부족이었겠지만요~ ㅎㅎㅎ 어제(자정 넘었네요~ ) 밤 10시에 집에 와서 시계를 무심코 보다가 갑자기 자전거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 일단 끌고 나가서 자전거를 타자~ 지지난주말에 자전거에 기름도 치고 했는데~ 하면서, 우선 시작이라도 해야 계속 탈 수 있을 듯 하여, 밖으로 나갔습니다. 거의 6개월만에 라이딩을 하려니 이런 저런 준비하는데만도 20여분이 걸리더군요. ㅋㅋ 무리하지 않고 예전에 자주 가던 분당 맴돌공원까지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지만, 오래 쉬다보니 시간은 거의 한시간 반이 걸.. 2011. 5. 25.
새로 장만한 자전거 안장 (산마르코, san marco) 계절상으로는 봄이 왔기에, 비록 지금은 꽃샘 한파가 몰아닥치지만... 심야 자전거를 다시 재개하기 위해 자전거 안장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아직은 멀쩡한 안장을 장만한 이유는, 자전거를 다시 타기 위한 명분 쌓기? ㅋㅋ 그리고, 단골 온라인 자전거 쇼핑몰에서 20% 쿠폰이 날라왔길래, 평소에 찜찍어두었던 안장을 구입한 것이라는~ 사실, 지금 장착중인 자전거 안장과 금액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현재 장착중인게 5만원선, 이 산마르코 안장은 정가는 8만5천원, 하지만 20% 할인하여 6만8천원~ 수십만원의 자전거 안장도 있지만, 10만원 아래에서는 비슷하다는 소리가~ 하지만, 안장의 제조 회사가 다르기에, 다른 느낌이 있을까봐 궁금하여 지른 감도 있더라는, 기존 안장이 2시간여 타면 엉덩이가 살짝 저려오기에... 2011. 3. 17.
심야라이딩~ (분당 맴돌공원2) 화요일에 이어, 금요일 심야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좀 늦게 들어온지라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ㅋㅋ 지난번에도 열흘만에 타는거라 조금 무거운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도 여전했습니다. ㅎ 그래서 조급해하지 않고 그냥 적당한 속도로 아무 생각없이 페달을 밟았다는~ 역시나, 분당 맴돌공원을 반환점으로 삼고 쉬었습니다. 달을 찍으려고 하늘을 보는데, 어? 달이 생각보다 머리 위에 있습니다. 카메라가 거의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할 정도더라는~ 그리고, 사흘만에 달이 많이 동그래졌습니다. ㅎㅎ 왼쪽이 지난 화요일 사진, 오른쪽이 금요일 사진입니다. 달력을 보니, 음력으로는 토요일이 보름인 10월 15일이던데, 하루만에 보름달이 될까요? 혹시, 토요일 심야 라이딩 가게 되면.. 2010. 11. 20.
오랜만에 심야라이딩~ (분당 맴돌공원) 거의 열흘만에 심야라이딩을 했습니다. 지난주 내내 야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한번도 못탔고, 주말에도 이래 저래 타지를 못했네요. 너무 타지 않으면 게을러져서 또 오래 쉴까봐, 밤 10시에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장비를 챙겨가지고 나갔습니다. 그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잘 챙겨입으니 라이딩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열흘동안 쉬었더니 힘에 좀 부치는 느낌이어서(^^;) 멀리 가지 않고 분당 맴돌공원까지만 갔다왔습니다. 거기서 카메라와 삼각대 꺼내 이리 저리 몇장 찍어본 것입니다. 그리고, 반달이 하늘 에 떠 있길래 5배줌 똑딱이로 찍은 다음 crop해 본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타조의 복장은 어땠을까요? ㅋㅋ 며칠전 구입한 약간 따스해보이는 버프를 머리에 꽁꽁 뒤집어쓰고, 달렸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2010. 11. 17.
자전거용 스피커 교체! (와우 -> Xpod, SB-2397S) 한강을 처음으로 진출했던 월요일, 무려 4시간 가까이 라이딩을 하는데 음악도 없이 상당히 무료하게 페달만 밟았습니다. ㅋ 평소 심야 라이딩시 함께 했던 잔차용 와우 스피커가 말을 안듣더라구요. mp3 플레이도 잘 돌아가고, 스피커 파워 LED 불도 들어오는데, 소리는 안나더라는~ -,- 접촉 불량인가 싶어 연결 잭을 이리 저리 돌려보아도 치이직~ 거릴뿐 무응답! 지난주 책상 위에서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그때 망가진 듯한 느낌이! 으아아~~~  라이딩에 음악은 거의 필수라, 집에 오자마자 바로 검색하여 스피커를 구입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와우 스피커가가 아니라, XPOD라고 조금 더 덩치가 큰 스피커입니다. SB-2397과 SB-2397S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다른 사양은 같고 길이만 조금 다.. 2010. 11. 4.
대낮 라이딩으로 한강 첫 진출~ ㅋㅋ 다른 사람들은 매일 출퇴근도 하는데, 전 겨우 처음으로 가 놓구선 이렇게 난리법석을 피웁니다. 이번주 월요일, 회사 사정으로 하루 쉬었습니다. 오전에는 3군데 도시를 찍으면서 볼일을 보고,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자전거 타기 고고!! 꼭 한번 찍고야 말리라 다짐했던 한강을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매번 심야에만 달리던 분당 탄천길을 낮에 달리니 어색하긴 하더군요. ㅋㅋ 몇년전 서울공항까지는 가본 적 있었지만, 이후의 길을 초행길이라 잘 몰라서... 가는 내내~ 대체 언제까지 가야 할까? 라면서 부담감이 있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날 바람이 제법 불었던터라, 맞바람이 상당하여 페달 밟기에 더 힘들었다는~ ㅋㅋ 안 그래도 약간 불량스런 엔진인데 말이죠. 서울공항 지나서 수서 보이고, 오래전 살았.. 2010. 11. 4.
심야 라이딩시 복장~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이번주~ 목요일에서야 심야 라이딩을 첨 나갔습니다! 지난주까지 입던 복장과는 다르게 좀 더 보강을 해서요. ㅋㅋ 장갑도 긴 장갑으로 바꾸고, 버프(턱 가린거) 하고, 머리에는 헬맷 쓰기전에 자그마한 귀까지 덮는 모자 쓰고, 자켓도 바람막이용에서 기모가 들어간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정도면 영상 0도까지는 견딜 수 있답니다. ㅋ 좀 더 추워져서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장갑을 좀 더 따스한 걸로 바꾸고, 안에 방한용 내복까지 입어야겠지요. ^^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탄천변에는 여전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물론, 지난주에 비교한다면 많이 줄어들었지요.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야외에서 운동하기 힘들어지고, 실내로 이동해야 할 듯 합니다. 저도 몇년전 자출로 회사 출퇴근할때.. 2010. 10. 29.
심야 라이딩 - 분당 율동공원3 요즘은 심야 라이딩을 하면 우선 1차 목적지가 분당 율동공원입니다. 적당한 거리면서 가는 길도 괜찮은 편이라서요... 하지만, 일주일 동안 3번 방문하니 익숙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지루한 느낌도 있긴 합니다. ㅋㅋ 뭔가 다른 목적지를 개척해놓고 번갈아 가면서 방문해야겠더라는~ ^^ 심야 라이딩시 사진 촬영 편의를 위해 조그마한 미니 삼각대를 준비하였습니다. ㅎㅎ 접었을때의 길이가 30cm가 채 되지 않는 것이라 자전거 가방에 쏘옥~ 들어간다는! 삼각대를 사용하니 확실히 어느 장소에서나 구도 잡기가 편합니다. 그래서, 찍어보았다는~ ^^ 분당 율동공원내 번지점프대 근처에서 요한 성당쪽을 바라본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마트를 배경으로 똑딱이 카메라의 색상 보정 기능을 실험해본 것입니다. 선명한 사진과 자연.. 2010. 10. 24.
심야 라이딩 - 분당 율동공원2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도 심야 라이딩으로 율동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월요일에 갔던 길을 거꾸로, 이번엔 탄천길로 갔다가 일반도로로 돌아오는 것으로~ 밤 10시 넘어서 출발했기에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주차장에는 무슨 차인진 모르겠지만, 동호회 모임이 있는 듯 했습니다. 한 스무대 가량의 같은 차들이 나란히 줄맞춰 헤드라이트를 켜고 있는데, 나름 장관이더군요. 내가 왜 그건 안찍었지? ㅋㅋ 율동공원 한바퀴 돌고 요한성당쪽으로 고고!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등 앞에 멈췄는데, 가까이서 보는 요한 성당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신호등이 걸리지 않는 곳으로 잠시 뒤로 이동, 자전거를 세울 곳이 없어 눕혀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4mm 똑딱이로 찍기엔 너무 가까운 듯, .. 201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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