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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들은 잘 모르시는 80년대 중반 살짝 인기를 얻었던 미국 락그룹입니다.

미국 Rhode Island에서 결성된 락그룹으로, 그룹 이름처럼 보칼과 기타를 맡았던 John Cafferty가 이끌었던 그룹입니다. Beaver Brown Band는 무려 12년동안이나 함께 활동했다고 합니다. 72년에 지방 클럽과 대학에서 커버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던 이들은 Tom BerengerMichael Pare가 주연한 영화 "Eddie And The Cruisers"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이 행운이 되어 무명밴드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그들은 Bruce Springsteen의 음악과 닮은 음악을 선보이게 되죠. (영화 줄거리상...)
 

83년 늦여름에 개봉되었던 이 영화는 영화 자체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84년 여름 TV의 영화 채널 HBO에서 방영되자 사운드트랙이 많이 팔려나갔답니다. 사운드트랙이 인기를 얻자 이들의 인기가 급부상했으며, 여기에 실린 'On the dark side'가 빌보드 팝차트 7위에, 'Tender years'가 85년초에 Top40에 들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실제로 이 두 노래는 영화가 개봉되었던 83년과 84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으나 64위와 78위를 기록하며 사라져버릴뻔 했었답니다. HBO에서 방송을 안해주었다면 말이죠.. ^^
 
영화 사운드트랙의 인기에 힘입은 이들은 85년 자신들의 앨범 "Tough All Over"를 발표하며, 'Tough all over'와 'C-I-T-Y'를 잇달아 Top40에 올리며 최고의 한해를 누리게 됩니다.
 
이들의 노래중 최고의 인기는 'On the dark side'였으나, 저는 'Tender years'와 'Tough all over'를 더 좋아했답니다. 이들의 음악은 싸이에서 제공을 안해주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찾아 올려드립니다. (얼마전 유튜브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약을 맺어, 블로그 등에 사용을 해도 된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모든 음악이 다 해당되는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On the dark side (84년 7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Tender years (85년 31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Tough all over (85년 22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C-I-T-Y (85년 18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Tough all over 라이브 버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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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문을열어 2010.04.21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이 앨범 자켓은 왠지 journey를 떠오르게 하네요^^!

    특히 Seperate Ways의 뮤비가;;ㅋㅋㅋㅋ

94년에 결성된 미국 얼터너티브 락그룹 Train의 경쾌하면서 산뜻한 곡 'Hey, Soul sister'입니다. 이들의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Save Me San Francisco"에서 타이틀곡으로 발매되었으며, 꾸준한 인기를 쌓은 덕에 현재(2010년 4월 17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 3위에 올라있네요.

이들은 98년에 데뷔 앨범 "Train"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1년에 발매된 두번째 앨범 "Drops Of Jupiter"은 상업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그래미상까지 탔다고 합니다. 2003년 앨범 "My Private Nation"까지는 어느 정도 인기를 이어갔지만, 2006년 발매된 네번째 앨범 "For Me, It's You"는 대중적 인기를 얻는데 실패하고 맙니다.

3년만에 돌아와 작년(2009)에 "Save Me San Francisco"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Train - Hey, soul sister'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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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04.13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타조님 덕분에 오랜만에 상큼한 느낌의 롹을 들었습니다.^^

  2. BlogIcon 잉커 2010.04.13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오랜만에 보네요. 무슨 곡이 었는지는 기억안나지만
    어떤 곡을 Train 의 신곡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라 피해다녔던 기억이 ^^;
    이번 노래는 어떨지 들어봐야 겠네요.

  3. BlogIcon 혼미 2010.04.1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타조님 옆에 '이현우의 음악앨범' 라디오 따따따.뮤직인가 그코너에 신청하셨었나봐요?
    저 아침에 깨어있을때 음악앨범 종종 듣는데...^^;
    오오...같은 라디오도 듣고 티타임때 뵙기도 하고
    신기하군요!!! ^^ 저도 라디오 정말 좋아하거든요. 티비보다 더...^^

  4. BlogIcon DOKS promotion 2010.04.14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 ! 영혼자매 ! 란 뜻인가요 ? ^^

  5. BlogIcon 꿈꾸는달고양이 2010.04.14 0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치는 곰님이랑 타조님 블로그에 소개되는 음악만 찾아다녀도
    좋은 음악을 정말 많이 알게되는거 같아요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4.15 0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웅, 저야 뭐 다들 알고 있는 곡을 포스팅하는지라..
      기타치는 곰님께서 숨어있는 주옥같은 곡을 많이 알려주시죠.

    • BlogIcon 전그레 2010.04.15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듣기 부끄러운 과찬이십니다..ㅡ///ㅡ
      만물의영장타조님 블로그에서 새로 알고가는 음악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음악을 알고 계신 듯 합니다^^
      꿈꾸는달고양이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6. BlogIcon 새벽의꿈 2010.04.14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rops of Jupiter쪽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아.. 자꾸 게임음악 쪽으로만 너무 치우쳐서 듣다보니 이렇게 좋은 음악들은
    알지도 못하게 되네요.ㅜㅜ 앞으로는 많이 찾아다녀야겠어요.ㅎㅎ

  7. BlogIcon Fantasticade 2010.04.14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도있게 타조님이 추천한 음악을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8. BlogIcon Zorro 2010.04.15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뜻하게 들었답니다^^
    덕분에 좋은 음악을 많이 듣네요!

  9. BlogIcon 문을열어 2010.04.15 0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샌프란시스코 가는데 괜히 반갑네요(?)
    하핫하핫;;

    그런데 음악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풍인데,,,
    음...음음....

  10. BlogIcon 전그레 2010.04.15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듣기 좋아요~
    좋아서 2번 연속해서 듣고 있답니다..^^;

66년에 결성되었던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성향 락 그룹 Barclay James Harvest (이하 BJH)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oor man's moody blues'라는 대곡 스타일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있지요.

'대곡'이라고 하면 용어가 좀 애매한데, 노래 러닝타임이 6분 이상 넘어가고, 락발라드풍으로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좀 웅장한 느낌도 나면서 감동도 살짝 밀려오는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예전엔 '대곡'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FM 프로인 "황인용의 영팝스", "박원웅과 함께"를 통해 'Hotel California' (Eagles), 'Holiday' (Scorpions), 'Epitaph' (King Crimson) 등 락의 명곡들이 인기를 많이 누렸었지요. 장르는 좀 다르지만 'Total eclipse of the heart' (Bonnie Tyler),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Air Supply), 'Music' (John Miles) 등도 대곡이라 칭해졌지요.

암튼, 'Poor man's moody blues' 또한 이 카테고리에 들며, 많은 분들이 좋아했던 것으로 압니다. BJH는 우리나라에서 몇몇 노래들이 인기를 얻었지만, 미국에서는 큰 발자국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이들은 유럽쪽, 특히 독일에서 독일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Top40 이상 올라간 곡이 하나도 없답니다. (원래 싱글 위주의 음악을 하는 그룹이 아니긴 하지만, Pink Floyd나 Deep Purple도 차트 히트곡이 있는데..)

'Poor man's moody blues'는 또 다른 영국 그룹 Moody Blues의 67년도 명곡인 'Nights in white satin'에서 코드를 따와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지요. 노래 제목에 Moody Blues가 들어가는 바람에, 종종 라디오에서 이 노래 'Poor man's moody blues'가 Moody Blues의 노래라고 소개된 적도 있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이 노래는 BJH의 77년도 앨범 "Gone To Earth"에 수록되어 있는데, 같은 앨범에 있는 'Hymn'이라는 노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고2때(히야~ 언제적인지~) 친구를 통해서 처음 들었는데, 한동안 이 노래만 계속해서 들을 정도로 반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Hymn'은 찬송가라는 뜻인데, 노래 가사도 보시면 따악~ 그 느낌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노래의 원제는 'Hymn for a white lady'로서, 약물 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노래였답니다. 약물 남용이 지닌 부정한 방법의 전율과 그리스도교의 영적인 높음을 대조시켰다고 하네요. 하지만, 많은 DJ들과 음악을 들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실제로 찬송가로 취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사의 진정한 의미가 어떻든간에, 이 노래는 들을수록 매력적인 곡입니다.  조용한 한밤이나 새벽에 분위기 느끼며 듣기에 좋은 곡입니다.


'Barclay James Harvest - Poor man's moody blues / Hymn'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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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전그레 2010.04.11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60~70년대 나온 음악들이니 정말 오래 전 음악이네요.@_@!
    오래된 음악이지만 역시 너무 좋아요^^
    처음 도입부에선 살짝 촌스러운(?) 것 아닌가 싶었는데, 들을 수록 좋네요,, ^^
    이런 대곡(?)을 타조님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못들어봤을 뻔 했습니다.

  2. BlogIcon 긍정의 힘 2010.04.11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글은 RSS로 계속 읽고있는데 댓글 답방을 늦게왔습니다.
    늘 잊지않고 먼저 달려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_^
    이제 바쁜 리뷰는 어느정도 끝나고 다음주는 회사일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종종 블로그에 재미있는 글 많이많이 쓸 예정이예요.

    오래된 음악일 수록 진한맛(?)이 느껴져서 좋은것 같아요.
    타조님 덕분에 좋은 음악 또 듣고갑니다.

 

아래는 2003년 11월 N사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6-7년만에 슬쩍~ 다시 올리기라고나 할까요? ^^;
글을 조금 손대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대로 올립니다.
어차피 원본 포스트가 그대로 제공되기에..
2003년에 쓴 글이니, 어색하거나 지금의 상황과 다소 맞지 않아도 양해해주시길... ㅎㅎ
그래서 51회 그래미상을 5개의 상을 획득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던
Alison Krauss와 함께 한 앨범 "Raising Sand"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평소 음원 제공용으로 애용하던 C사의 음원이 이 노래를 제공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N사의 음원을 이용한 이전 포스트로 링크하였습니다.
음악을 들으시려면, 링크 팝업이 뜬 다음 아래쪽 플레이어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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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작성했던 N사 블로그 포스트를 가져옴)

83년 이 노래가 히트할 당시에는 그리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다가,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90년대 초반에 어느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걸 듣고선
갑자기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음반을 구하려고 사방 헤매다가 결국엔 실패를 하고는
그 대안으로 세번째 앨범인  "Now And Zen" LP를 구입했었지요.
'Big log'와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이 있으리란 기대감을 품으면서...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그 음반에는 결코 그와 비슷한 풍의 노래가 없었습니다. 
 

어느덧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mp3 라는 음악파일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금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외국보다는 국내가 파일을 구하기 더 쉬울지 모르지만,
초창기만 해도 냅스터라는 뛰어난 넘 덕분에 팝송을 구하기에는 정말 이상적이었습니다~
몇년전 메이저 레코드사의 압력에 의해 결국 팔리고 말았지만요...
에구~ 이상한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는데, 암튼!
그 냅스터 덕분에 파일을 구해서 실컷 들을 수 있게 되었었지요.
한동안 음반을 구하기 힘들다가 몇년전에 다시 음반이 나와서 구하기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아직 구입은 못하였답니다. ^^;;; (주:지금은 구한 상태입니다)

넘 사설이 길었습니다. 푸히~
Robert Plant 하면 Led Zeppelin을 빼놓고 말할 수 없지만,
여기서는 과감히 빼놓으려고 합니다. (넘 벅차요.. 흐으~)
그래서 그의 솔로 시절부터 얘기하려 합니다.

80년 John Bonham의 죽음 이후 그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82년에 첫번째 솔로 앨범 "Pictures At Eleven"을 발표하나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죠.
하지만, 83년에 발표한 두번째 앨범 "The Principle Of Moments"에서는
'Big log'라는 리듬감있는 끈적한 노래가 Top20에 드는 선전을 하여 플래티넘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는 Phil Collins 아저씨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드럼 연주를 맡아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Big log'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뭔 소린지... 도통.. ^^;;;)

그후 Jimmy Page, Jeff Beck, Nile Rogers라는 락계의 거물들과 같이
Honeydrippers라는 복고풍의 슈퍼그룹을 결성하게 됩니다.
이들은 84년에 'Sea of love'라는 곡으로 Top5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죠. 곧 해체를 하였지만요...
그후 88년에 솔로 앨범 "Now And Zen"을 발표하여 'Tall cool one' 등이 쬐금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94년에는 Jimmy Page와 합작으로 앨범 "No Quarter"를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공연 등을 통한 꾸준한 활동을 합니다.
작년(2002년)에는 거의 10년만에 솔로 앨범 "Dreamland"를 발표하기도 했다지요?

개인적으로 그의 솔로 시절 노래들중에 'Big log'만큼 귀에 쏘옥 들어오는 곡은 없습니다.
(뭐 들어본 곡도 많지 않지만요.. ^^) 아는 분들은 추억을... 모르는 분들은 새로운 경험을...


'Robert Plant - Big log'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팝업 뜨면 아래쪽 플레이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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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04.08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제플린 시절의 시절의 카리스마 넘치던 보컬도 좋지만, 솔로시절의 블루스한 느낌도 좋습니다.

  2. BlogIcon 보기다 2010.04.08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노래를 듣고 싶어서 네이버 블로그로 들어갔는데 왜 플레이 버튼이 안눌러질까요?ㅠ.ㅠ

  3. BlogIcon 웅이아뿌 2010.04.08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도 앨범 사진이 특이해서
    인상에 많이 남는데요 ~

  4. BlogIcon 전그레 2010.04.08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사 블로그에서 가져오신 포스트로군요ㅋㅋ
    블로그를 옮기면 예전 블로그에 두고 온 포스트가 너무 아까워요.ㅋㅋ
    엇..그런데 타조님의 N사 블로그에 있는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포스트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Viva La Vida 처음 나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2년 전이라니...!!
    세월이 말도 안되게 빨리 지나간 느낌이에요..ㅠ

    저는 옛날에 나온 음악은 유명한 노래가 아니고서는 많이 모르는데,
    올려주신 음악을 들어보니 요즘 음악과는 다른 느낌이 색다르네요.
    좋은 음악은 세월을 타지 않는 것 같아요^^

  5. BlogIcon 줌(Zoom) 2010.04.08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하단 앨범자킷 이미지 색상 구도 너무 맘에 드는걸요.

    Jimmy page 예전에 익숙했던 이름인데... 점점 멀어지는...^^

SAMSUNG | SAMSUNG WB1000 / VLUU WB1000 / SAMSUNG TL320 | 1/20sec | F/3.6 | ISO-400


창단 멤버 Geoff Downes, John Wetton, Steve Howe, Carl Palmer가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Yes, King Crimson, EL&P 등에서 활동하던 쟁쟁한 뮤지션들이어서 슈퍼그룹이라는 닉네임도 붙으며 81년 결성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그룹 Asia의 82년도 데뷔 앨범 "Asia"에서의 히트곡 2곡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
Heat of the moment'가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Only time will tell'이 빌보드 싱글 차트 17위까지 올랐었죠. 이듬해인 83년에 두번째 앨범 "Alpha"에서는 'Don't cry'가 10위, 'The smile has left your eyes'가 34위까지 오르며 두 앨범이 연달아 좋은 반응을 얻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로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지만 이전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2집 앨범의 락발라드풍인 'The smile has left your eyes'를 들고 싶으신 분들은 엮인글 따라가세요...

아래는 1집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B면이 잘 안보이는군요. ^^;

SAMSUNG | SAMSUNG WB1000 / VLUU WB1000 / SAMSUNG TL320 | 1/4sec | F/2.8 | ISO-400


Asia - Heat of the moment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Asia - Only time will tell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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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EP앨범 "Helloween"과 "Walls Of Jericho"를 발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독일 스피드 메탈 그룹 'Helloween', 저도 이 앨범에 수록되었던 'Phatoms of death'에 푸욱~ 빠져들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87년과 88년에 연달아 발표한 2부작 앨범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과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이 평론가들과 팬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표적 스피드 메탈 밴드로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기에 수록된 'A tales that wasn't right'이라는 락 발라드가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지요.

91년에 발표한 앨범 "Pink Pubbles Go Ape"이 기존 음악과는 약간 달라진 대중적 취향을 나타내어 골수팬들로부터 약간 푸대접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을 아주 좋아하지만요. ㅎㅎ

사실, 이후에 발표된 앨범들은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라이브 앨범 "High Live"나 리메이크 앨범인 "Metal Jukebox"가 반짝이기는 했습니다만....

데뷔 앨범 발표한 이래 25주년이 되는 2010년, 이들은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Unarmed: Best Of 25th Anniversary"을 발표했는데, 남들처럼 기존 앨범 수록곡을 짜집기 한 것이 아니라 노래를 전면 재녹음하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레이션과 합창단이 동원되어 노래를 치장하였는데, 이들로서는 색다른 시도이긴 하나, 원곡보다 더 좋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답니다. 예전에도 메탈 그룹이 클래식과의 접목을 많이 시도하였지만, 대부분 시도 자체에는 큰 점수를 받았지만, 음악 그 자체는 원곡보다 좋은 평을 얻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한번 들으면 화려함이 가미되어 멋지게 들리긴 하나, 오래도록 듣기엔 좀 부족함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들으시는 분들의 평가는 다를수도 있겠지요. ^^;;;

아이들의 코러스가 돋보이는 'I want out' (음반 광고에서는 Pink Floyd의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2'와 비교를 해놓기도 했지만, 너무 무리한 비교인 듯 합니다. ^^), 그리고 17분여의 대곡으로 프라하 오케스트라와 그레고리안 합창단이 함께 했다는 'The keeper's trilogy'를 들어보시죠.

'Helloween - I want out / The Keeper's Trilogy'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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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10.02.10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Helloween 앨범 한 장 갖고 있어요. <Forever and one I(Neverland)> 이 노래에 반해서 ㅎㅎ

  2. 호박머리 2010.02.10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헬로윈....간만에 향수에 젖어봅니다. The keeper's trilogy 완전 대박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ryan Adams의 노래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는 59년생이며, 널리 알려진대로 캐나다 가수입니다. 77년부터 Prism의 전 멤버였던 Jim Vallance와 짝을 이뤄 곡을 많이 만들었답니다. 80년 데뷔 앨범 "Bryan Adams", 81년 두번째 앨범 "You Want It, You Got It"을 발표하였으나 캐나다에서는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지만, 미국에서는 인기몰이에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83년 세번째 앨범 "Cuts Like A Knif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락발라드 'Straight from the heart'이 빌보드 Top10위에 오르며 그의 첫번째 빌보드 Top40 히트곡이 되었죠. (이후 지금까지 20곡이 넘는 Top40 히트곡을 내었답니다.) 이 곡외에도 타이틀곡인 'Cuts like a knife'와 'This time'이 Top40에 들었습니다. 
 

'Straight from the heart'는 같은해 허스키 보이스의 여성 보칼 Bonnie Tyler도 자신의 앨범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에 리메이크를 하여 수록하였답니다. 이 앨범에는 빌보드 팝차트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했던 멋진 곡 'Total eclipse of the heart'이 수록되어 있죠. 

그리고, Bryan Adams는 84년에 발매된 앨범 "Reckless"에서 무려 6곡의 Top40 히트곡을 내면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락 발라드풍의 'Heave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죠. 앨범 "Reckless"의 멋진 곡들은 다음 기회(언제가 될지는 기약 못함~)에...

여기서는 허스키 보이스의 주인공들인 Bryan AdamsBonnie Tyler의 노래를 들으시죠. ^^
 
'Bryan Adams - Straight from the heart'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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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02.05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뻥도 참 좋아라 하는 뮤지션입니다.
    뮤직비디오도 괜찮았던걸로 기억됩니다...
    한동안 듣지를 못했는데...타조님 덕분에 또 이렇게 듣게 되네요.
    집에가서 앨범으로 다시 한번 들어야겠어요...지난날을 생각하면서..^^

  2. 앤슬리 2010.02.08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생일 때 브라이언 아담스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노래 몇 곡 접했던거 같은데. 지금 떠오르는건 역시 삼총사 밖에 없네요;;

이 앨범이 싸이에서 음원이 제공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반가와서 오래전 포스팅을 꺼내어 다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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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fred Mann's Earth Band의 'Questions' 입니다.

그들의 76년도 앨범 "The Roaring Silenc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Blinded by the light'이라는 노래는 77년도에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 아마도 국내팬들에게는 'Questions'가 더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노래의 느낌은 정말이지 어떤 분의 말처럼 들어보지 않으면 말로 설명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

그들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도록 하죠.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 Manfred Mann은 손혜진씨, 조승우씨, 조인성씨가 출연한 영화 "클래식"에 삽입되기도 했던 노래 'Do wah diddy diddy'라는 곡으로도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1963년에 결성된 "Mann-Hugg Blues Brothers"를 모체로 여러번의 멤버 교체와 그룹명 변경을 거치다가 72년에 "Manfred Mann's Earth Band"라는 이름으로 된 앨범을 발표합니다. 이후 음악성 위주의 음반들을 많이 발표하죠. 그래서 그들의 음악은 주로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곡들은 한정되어 있죠.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Questions
Blinded by the light
Singing The Dolphin Through

뭐 이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리고 아래는 그들의 공식 홈페이지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회원들의 투표를 받아서 뽑았다는군요.
(약 5년이 넘은-2004년- 이야기라 지금은 홈피에 가도 아래 리스트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더군요. ^^;) 그래도 'Questions'가 10위 안에는 들었습니다. ^^

1. Martha's Madman (132 points)
2.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99)
3. Pleasure and Pain (81)
4. Don't Let It Bring You Down (68)
5. For You (53)
6. Shelter From The Storm (45)
7. Davy`s On The Road Again (43)
8. Demolition Man (42)
9. Visionary Mountains (40)
9. Questions (40)

 
마지막으로 이 앨범에서 연주한 멤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Chris Hamlet Thompson (보칼, 기타)
Dave Flett (리드 기타)
Colin Pattenden (베이스)
Chris Slade (드럼, 퍼커션)
Manfred Mann (키보드)


'Manfred Mann's Earth Band - Questions / Blinded by the light / Singing the dolphin through'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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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0.02.0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제목이랑 자켓이 무척 맘에 드는데요.
    완전 감각있다.
    곡은 머.. 예전에 들은 기억으론
    무척 현학적이라는 느낌.

    디지털 음원이 제공하는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는군요.
    반가운 일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덕분에 잘 들어요

    그런데 이 곡들 말고 긴 제목 곡 중에 유명한 거 또 있지 않아요? 그건 다른 앨범 수록곡인가 보죠?

  2. BlogIcon 홍뻥 2010.02.04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이 곡이 수록된 음반은 너무나 유명해서 함부로 언급하기 꺼려지기는 하지만, 그 안에 수록된 이 곡 하나만 잠시 소개하고 사라지려고 합니다.

73년에 발매되어 무려 724주동안이나 빌보드 앨범 차트에 머물렀다는 Pink Floyd의 음반 "Dark Side Of The Moon"이 바로 그 음반입니다. 73년에 차트에 처음 등장해서 88년에서야 차트에서 사라졌다고 하니 15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은 음반이네요.

 
이 앨범에서 소개하려는 곡은 Dick Parry의 색소폰 연주가 맘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Us and them'입니다. 제가 이 곡을 알게된 것은 조금 늦게랍니다. 앨범은 라이센스 LP를 통해 이미 80년대 중반에 접하였으나, 그 LP에는 이 노래가 금지곡이었는지 수록지 않아 노래의 존재를 몰랐었답니다. 라이센스 음반에는 'Us and them'과 'Brain damage'가 빠져있었거든요. 하지만, 앨범안 속지에는 두곡의 가사가 다 쓰여있다죠. 흐~
 
암튼 그러던 차에 대딩시절 자주 가던 재즈카페(지금은 없어진 April이라는...)가 있었는데, 거기서 주인아저씨가 이 노래를 들려주더라구요. 가만히 듣고 있던 저는 언제나처럼 주인아저씨에게 달려가서 누구꺼냐고 물었더니만, 세상에 이 곡이 "Dark Side Of The Moon"에 있는 것일줄이야... 집에 달려가 LP를 다시 살펴본 저는 삭제된 것을 알았고, 다음날 당장 CD를 새로 구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더더욱 이 노래에 애착이 간다는... ^^
 
이 음반은 92년에 앨범 발매 20주년을 기념한 "Twentieth Anniversary Edition"도 나왔었지요. 사진 몇장하고, 칼라풀한 조그마한 책자가 든 박스 형태로 된... 덕분에 이 음반은 금지곡이 있었던 라이센스 LP와 CD, 그리고 이 20주년 기념 CD까지 석장이나 있답니다. 근데, 2003년 올해에는 또 다시 30주년 기념으로 SACD와 LP로 나왔다네요. 매 10주년이 늘어날때마다 계속 나오겠네요. 쿠쿠...
 
아~ 그리고 이 곡은 원래 70년도에 영화 "Zabriskie Point"를 위해서 만들어졌었다고 합니다. 영화 사운드트랙 전체를 Pink Floyd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감독의 변심(?)으로 인해 3곡만 쓰여서 이 곡이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곡의 제목도 'The violent sequence'였으며, 20분 정도의 연주곡이었다고 하더군요. 이 곡을 들을 수 있는 부틀렉도 있다던데, 전 못들어봤네요.
 
이제 이 곡을 들려드려야 하는데... 앨범 자체가 전체적으로 하나로 연결된 것이라 곡을 하나 하나 들을때는 앞뒤가 좀 그렇답니다. 이 곡도 앞곡인 'Money'의 끝부분이 살짝 흘러나오고 뒷곡인 'Any colour you like'가 분위기를 화악~ 반전시키는 곡이기때문에 노래가 갑자기 짤린 느낌이 든답니다. ^^;;;

어차피 싸이월드 음원에는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에 수록된 곡들이 제공되지 않아, 95년도 라이브 앨범 "Pulse"에 수록된 곡으로 들어야 할 듯 합니다. "Pulse"에서도 노래 순서가 원 앨범처럼 'Money', 'Us and them', 'Any colour you like'로 되어 있어, 'Us and them'이 흘러나오다가 갑자기 노래가 뚜욱~ 끊깁니다. -.- 이런 앨범은 LP나 테이프로 들어야지 디지탈로 들으면 안된다는..

'Pink Floyd - Us and them' (live from "Pulse")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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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09.05.2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뚝!!하고 끊기네요. 당황스럽다.
    염세적, 철학적인 사람들이 술마시고 담배피며 들을만한 분위기의
    곡이로군요.
    가사 또한 심오한 것인지, 해석능력이 딸리는 것인지...

    앨범그림 멋져요. 싸이에 있는 그림도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있고.

    현악기 소리는 뭐래요? 기타인가?

  2. BlogIcon ENTClic@music 2009.05.25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반에는 없었던 곡이군요.
    저도 이 음반은 2장이 있지만 국내반이 아니라서 모두 포함되었는데 오히려 곡이 빠진 음반이 더 귀할 것 같아요^^

  3. 개물 2010.07.04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디지털이라도 CD나 갭리스 되는 플레이어으로 쭉 이어 들으면 되죠ㅎ

  4. 허인 2011.06.27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팟이나 아이튠즈로 하면 쭈욱~
    끊김없이 들을수 있게됩니다.

    저도 저 노래에 정말 빠져살았던게 기억납니다.
    특히 Pulse영상에서 환상적인 레이저와 조명은 아직도 잊을수가없습니다.

    정말 세상에 핑크플로이드가 없었으면 어땠을진...
    상상하기 싫어집니다.

    ㅎㅎ

70년말, 80년대 인기를 얻었던 캐나다 토론토에서 결성된 3인조 락그룹 Triumph입니다. Rik Emmett(보칼, 기타), Mike Levine(키보드, 베이스), Gil Moore(드럼) 으로 구성되었던...


이들의 앨범은 저도 딱 한장 "Thunder Seven"만 가지고 있습니다. 앨범 자켓이 상당히 뭔가를 생각하게 만들죠. 미래의 기계 문명과 인간의 정신세계 등이 머리속에서 떠오르기도... ㅋㅋ 이 앨범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Killing time'이 수록되어 있고 저도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들의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순위를 보았더니, 79년에 앨범 "Just A Game"에 수록되었던 'Hold on'이, 86년에 앨범 "Sport Of King"에 수록되었던 'Somebody's out there'가 Top40에 올랐습니다. 'Killing time'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는 오르지 못했군요. ㅎㅎ

앨범 "Thunder Seven" 은 84년에 나왔지만, 우리나라에 라이센스는 85년에 나왔나봅니다. 그때 나왔던 LP에 수록된 해설지를 아래에 옮겨적었습니다. 25년전의 해설지이다보니 지금 읽으면 상당히 유치한 느낌이 많이 든답니다. 감안하시고 읽으시기를... ^^


'Triumph - Killing time / Spellbound'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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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5.14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저때 토론토에 있었는데 정말 그쪽에서는 인기가 대단했었지요^^
    캐나다에서 저때는 브라이언 아담스, 러쉬, 러버보이 등과 함께 캐나다 음반 시장을 거의 석권한 것 같아요..ㅋㅋ

  2. 코지짱 2009.05.15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저도 LP갖고 있어요^^ 엄청나게 들었었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좋아라~

  3. 카이파 2009.05.15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idsummer's Daydream-Time Canon-Killing Time로 이어지는 라인이 예술이죠.
    트라이엄프 음반들 중 이 음반을 제일 좋아합니다.
    토론토에 있었을 때 찾아가서 싸인이라도 받아둘 걸 그랬어요. 호홓

  4. colt1911a1 2010.04.0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부자셨군요...나는 백판으로...들었는데....



약 5년전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다소 어색한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하시길.. ^^;

이태리 음악 하나 더 들려드립니다.
며칠전 소개해드린 깐소네풍 아트락 Caterina Caselli 처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동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네? 이 동네 음악이 뭐냐구요? 원래는 아트락 동네이지만, 이 곡도 역시나 아트락에서 조금 벗어난 깐소네에 가까운 음악입니다.
아름다운 자켓때문에라도 사고 싶어지는 그런 음반이죠. 물론 음악도 자켓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앨범은 가을에 들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봄에 들어도 좋고, 무더운 한여름밤에 들어도 좋습니다. ^^

Cico라는 가수인데, 본명이 Tony Cicco입니다. 이태리 아트락 그룹인 Formula3에서 드럼과 보칼을 맡았던 친구입니다. 이 Formula3라는 그룹도 지명도가 상당한 그룹입니다. 암튼 그는 49년생으로 이태리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나폴리 출생이라 합니다. 아버지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있었기때문에 정규 음악 교육을 받았다네요. 70년부터 73년까지 Formula3에서 활동하다 그룹 해체후 74년도에 바로 이 앨범인 "Notte"를 발표하게 됩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전반적으로 가을 분위기에 맞는 곡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은 마지막 곡인 'La notte'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Non dire di no'와 'Distrazione mentale'입니다. 앞의 곡은 조용한 그의 목소리가 멋진 연주와 잘 어울리는 곡이며, 뒤의 곡은 템포가 조금 빠르면서 한편으로는 애절한 느낌이 한편으로는 즐거운 듯한 그런 곡입니다.
제가 위 두곡을 워낙 좋아한 나머지 노래를 따라 부르기 위해 이태리어 공부를 하려고 마음까지 먹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단지 마음만 있었다는 것이죠. ^^;;; 사실 비싼 이태리어 사전과 어학서적까지 구입했다가 게을러서 포기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얘기입니다. 쩌업~ 언젠간 꼬옥 배워보려고 합니다만...

멋진 그림이 그려진 LP를 먼저 구입했다가 차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 CD로 다시 구매를 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LP안에는 동화의 장면들이 이쁘게 스케치되어있는 소책자도 들어있습니다. 아래 그림들처럼...

 
Cico - Non dire di no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클릭하시면, 네이버 블로그가 팝업되며 배경음악이 먼저 들리지만,
포스트 내용 상단에 있는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Cico의 음악이 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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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4.23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다양한 음악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전 이태리 가수라고는 오페라 싱어들 밖에 모른다는..-.-;;

  2. miller 2009.04.27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 때문에 음악듣기 눌러보게 되네요.
    무척 맑고 깔끔한 음악이군요.
    가사를 정말 제대로 알고 싶었겠다.
    저도 그런 맘이 드는 걸.
    분명 시적인 가사였을 것 같아요.

    그림 참 멋져요.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1/20sec | F/4.5 | ISO-400
며칠전 소개했던 Foreigner (포리너)의 'I have waited so long'은 그들의 원래 음악과는 조금 동떨어진 포크 냄새가 나는 노래라, 전형적인 Foreigner의 음악을 제대로 들려드리기 위해 포스팅 하는 것입니다. ^^; 

이들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에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이들 앨범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인기를 많이 모은 앨범을 꼽으라면 아마도 81년도 빅히트 앨범 "4"일 것으로 보입니다. 앨범 제목에서 알겠지만, 이들의 4번째 앨범입니다.

보칼에 루 그램(Lou Gramm)과 기타에 믹 존스(Mick Jones)가 나름 이름 있는 멤버들 이름이라죠. 이들 둘은 나중에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70년대 후반 'Feels like the first time', 'Cold as ice', 'Hot blooded', 'Double vision' 등의 Top10 히트곡을 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1/30sec | F/4.5 | ISO-400
그리고, 81년에 발표한 이 앨범 "4"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락 발라드인 'Waiting for a girl like you'입니다. 왜냐하면, 이 노래가 빌보드 팝 싱글 차트에서 무려 10주동안이나 2위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했던 Olivia Newton John의 'Physical'과 Hall & Oates의 'I can't go for that' 에 밀려 1위에 못올랐었지요. 그 덕분에 지금까지 빌보드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팝 싱글 차트 2위에 머무른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요.
이 노래 외에도 'Urgent'가 4위까지 올랐으며, 'Juke box hero', 'Break it up' 는 Top40에 들었습니다.

강한 락 음악을 하던 이들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대표곡은 'Waiting for a girl like you'와 같은 발라드풍의 노래와 또한 'I want to know what love is'의 락 발라드 곡입니다. 앞의 곡은 설명한 바와 같이 10주동안 2위를 차지했으며, 뒤의 곡은 2주동안 빌보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당시(85년) 우리나라에서 'I want to know what love is'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Foreigner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 Urgent / Juke box hero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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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4.21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너는 딱 한장의 앨범이 있는데 몇집인지는 모르겠고 Hot Blooded라는 곡이 있는 앨범입니다.
    아마 이 앨범 4가 가장 크게 히트한 앨범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2.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23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미 고즈도 이탈리아 가수죠? 깐소네 부르고요? ㅎㅎ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Cico를 처음 알았네요.

    타조님은 멀티 블로거. 당연히 싸이월드겠거니 생각했는데, 이번엔 네이버 블로그네요.
    타조님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 듣네요.
    저는 Cico의 두 노래 중에서 Non Dire Di No가 더 좋네요.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4.24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다더군요.
      멀티 블로거라고 하긴 좀 그렇구요.
      싸이월드는 음원때문에 이용하는 것이고,
      네이버가 원래 처음 시작한 곳이라.. ㅎ
      티스토리로 옮겨오긴 했지만, 그곳에도 이웃들이 좀 있어서 유지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싸이에 없는 음원이 가끔 네이버에 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Cico의 댓글을 Foreigner 포스트 밑에 달아주셔서 첨에 헷갈렸습니다. ㅎㅎㅎㅎ

    •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24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랏 그러게요?
      이게 어쩌다 요기에 달렸을까요? ㅎㅎ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ㅋㅋㅋ

  3. BlogIcon Spike93 2009.04.25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언젠가 이 앨범 포스팅할 생각이었는데..
    저는 이 앨범에서 가장 충격적으로 들었던곡이 사이드2에 있는 Urgent이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무지 그루브한 기타와 베이스연주...
    라이센스 엘피로 구매했었는데 아직 잘있는지 확인해봐야 겠네요..^^"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건 대학교 다닐때였습니다. 학교 근처에 자주 가던 락카페(춤추던 락카페 말고, 진짜로 락만 틀어주던)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선 바로 주인장한테 가서 제목을 물었답니다. 그때만해도 포리너의 곡은 차트상으로 인기를 얻었던 것만 알고 있었고, 또 그들의 음악 스타일을 볼때 이 곡은 의외였습니다.
 
'Feels like the first time', 'Juke box hero', 'Urgent' 등과 같은 강력한 사운드의 곡이나 'Waiting for a girl like you'나 'I want to know what love is' 등의 락발라드와는 분위기가 다소 상이한... 어찌보면 포크락의 냄새도 조금 풍기는 곡입니다. 78년도에 발표한 그들의 2집 앨범 "Double Visio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소 구수한 느낌마저 드는 락그룹 Foreigner의 곡 'I have waited so long'입니다.

Foreigner - I have waited so long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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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21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 소리가 정말 좋아요!!
    저 기타 소리가 쟁쟁쟁 울리는 음악 좋아하거든요. 포크!! 같은 것들요. ㅎㅎ
    예전에 팝송 모음곡 CD가 집에 많았는데, 거기 있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노래네요.



80년대 헤비메탈 또는 하드락을 좋아한 팬들이라면, Quiet Riot 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Cum on feel the noize'라는 노래일 것입니다. 그리고, 80년대초 25살의 젊은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뜬 기타리스트 Randy Rhoads를 떠올릴 것입니다.

Quiet Riot은 기타리스트 Randy Rhoads와 베이시스트 Kelly Garni이 주도를 하여, 보칼리스트 Kevin DuBrow, 드러머 Drew Forsyth와 4명의 원년 멤버로 73년에 결성되었습니다. 1집 "Quiet Riot"과 2집 "Quiet Riot II"를 가각 77년도와 78년도에 일본에서 발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1집과 2집을 발매하고 난후, 원년 멤버중 베이시스트 Garni와 기타리스트 Rhoads가 떠났고 나중에 끝까지 그룹을 지켰던 보칼리스트 DuBrow가 그룹을 이끌게 됩니다. 원년 멤버 두명이 나가고나자 잠시 그룹 이름을 DuBrow로 바꾸기도 했다가 Randy Rhoads의 죽음 이후 그룸명을 다시 Quiet Riot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나름 그룹 이름을 가지고 신경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암튼, 보칼리스트를 제외하고 기타, 베이스, 드럼이 모두 교체된 상태에서 83년도에 그들로서는 세번째 앨범이지만, 미국에서는 첫번째 앨범인 "Metal Health"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영국 그룹 Slade의 73년도 히트곡인 'Cum on feel the noize'의 리메이크를 싱글로 발매하여 헤비메탈 곡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팝 싱글 차트 5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앨범 "Metal Health" 또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당시 'Cum on feel the noize'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서도 폭발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쉬운 멜로디와 파워풀한 리듬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 노래는 84년에 인기를 얻었던 Twisted Sister의 'We're not gonna take it'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죠.

동명 타이틀곡인
'Metal health (Bang your head)'도 싱글로 발매되어 Top40 히트를 기록하였으며, B면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던 락 발라드곡 'Thunderbird'는 우리나라에서 제법 인기를 모았습니다. 'Metal health (Bang your head)'는 얼마전 개봉되었던 미키 루크 주연의 영화 "The Wrestler"의 시작 부분에 사용되기도 하였었죠. 이 노래가 흘러나왔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Quiet Riot은 이듬해인 84년 "Condition Critical"을 발표하였으나, Slade의 리메이크 곡인 'Mama weer all crazee now'만 조금 인기를 얻고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도 Kevin DuBrow가 그룹을 계속 유지하며 앨범을 간간히 발표하면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Kevin DuBrow이 코카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면서 그룹 Quiet Riot은 오랜 역사(1973년부터 2007년까지 약 35년)를 마감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 앨범 자켓을 지금 보니, 갑자기 얼마전 본 영화 "13일의 금요일"이 생각나는군요. ^^;;


Quiet Riot - Cum on feel the noize / Thunderbird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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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4.07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um on feel the noize..정말 엄청 듣던 노래군요.
    요즘은 이런 훅이 강한 곡들이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2.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07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13일의 금요일 제가 말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저는 해비메탈을 잘 듣는 편이 아니지만, 가끔씩은 심하게 당길 때도 있음을 느껴요.
    쿵쾅쿵쾅거리면서 뭔가 밖으로 다 분출해내는 느낌이라 그런지 감정 상태에 따라 듣고 싶어질 때도 있더라구요. ㅎㅎ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나오는 음악들도 헤비메탈 종류인진 모르겠는데, 그 음악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3. 코지짱 2009.04.09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온필더노이즈는 가끔 라됴에서...썬더버드는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네요^^ 레슬러 영화를 보지 못한 것이 무지 아쉽네요 ㅜ.ㅜ

  4. BlogIcon Spike93 2009.04.10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딩말에 반친구녀석과 학교책상을 두드리며 "컴온 삘더 노오~~~!!"
    고래고래 소리지르다 학발이 한테걸려 열라 두드려맞은 기억이 나는군요..^.-;;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노랩니까....
    이 앨범 그때당시 800원주고 빽판으로 구입했었는데..20년이 지난 지금도 멀쩡한지
    한번 시디장 뒤져봐야겠습니다..

    싸이에 음악 들으러 들어갔다 심야라 깜딱놀랐어요!^^"



81년에 결성된 슈퍼그룹 Asia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락의 대표적 주자인 Yes, King Crimson, EL&P(Emerson, Lake & Palmer) 등에서 활동했던 쟁쟁한 멤버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입니다. Geoff Downes, John Wetton, Steve Howe, Carl Palm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2년에 데뷔 앨범 "Asia"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Heat of the moment', 'Only time will tell' 두곡의 Top40 히트곡이 나와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83년에는 두번째 앨범 "Alpha"를 발표하여 'Don't cry'와 'The smile has left your eyes'를 Top40에 올려놓았습니다. 그 뒤로도 "Astra", "Aqua", "Aria'" 등 앨범을 발표하긴 했지만, 이전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1집과 2집이 그들의 베스트 앨범!

이중에서 빠르고 힘있는 'Heat of the moment', 'Don't cry'도 좋고, 멋진 키보드 연주가 일품인 'Only time will tell'도 좋지만, 전 그중에서도 락 발라드풍의 'The smile has left your eyes'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 당시 음악을 즐겨들었던 분들중에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더군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락 발라드를 좋아하는가봅니다. ^^


Asia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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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Alpha"의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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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01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락발라드를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정서 때문에 그런 듯 해요.
    우리나라는 뭐랄까요, 한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여성의 정서가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리랑, 김소월, 한용운 등이 사랑받는 것 같구요.
    락발라드와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락발라드가 지닌 서정성과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듯도 하네요. ㅎㅎㅎ

  2. BlogIcon ENTClic@music 2009.04.01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Heat of The Moment밖에는 모르겠군요.
    그런데 앨범을 꽤 많이 출시했군요..다 처음 들어보는 음반들이네요.

  3. 코지짱 2009.04.02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제목 생소했는데 음악 들어보니 지두 좋아했던 음악이구만요~
    Heat of the moment는 요즘도 가끔 라됴 타던데...


88년도에 히트했던 신나는 락넘버 '
Kiss me deadly'는 몇 안되는 여성 락커인 Lita Ford가 부른 것입니다. 사실 이 노래가 담긴 앨범 "Lita"말고는 제대로 들은 바가 없지만, 이 노래만큼은 스트레스가 화악~ 풀릴 정도의 쉬운 멜로디와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즐겨 듣고 있습니다.

58년생으로 쉰을 훌쩍 넘긴 Lita 아줌마는 런던에서 태어나 어릴때 미국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11살때 기타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여 13살때는 Black Sabbath, Deep Purple, Jimi Hendrix 등의 모든 곡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흐어~ 엄청난... 그래서 어떤 곳에서는 기타의 여신이라고도 하더군요. ^^) 17세때 여성 락그룹 Runaways에 가입하여 마음껏 기타를 치고 즐겼다고 합니다. 역시나 82년 큰 인기를 얻었던 파워풀한 락 넘버 'I love rock'n roll'(이 노래는 75년 영국 그룹 The Arrows가 처음 불렀다죠. 원곡은 별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Joan Jett가 리메이크하여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무려 7주간이나 1위를 차지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었죠. 또한 2002년에는 Britney Spears도 리메이크하여 잠시 인기를 모으기도 했었구요.)의 주인공 Joan Jett & BlackheartsJoan JettRunaways의 창단 멤버로 함께 활동하였었답니다. 그러나 79년도에 그룹이 깨지고 나서 Lita는 한동안 방황을 합니다. 

83년에 드디어 첫 솔로앨범 "Out For Blood"를 발표하는데, 앨범 커버의 잔혹함때문에 막판에 커버가 교체되는 난리를 피우기도 했다고 하고, 암튼 발매된 데뷔앨범은 실패를 하였답니다. 후속 앨범 "Dancin' On The Edge"를 이듬해 발표하여 영국에서는 제법 성공을 거두었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실패를 하였구요... 

그후 몇년간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세번째 솔로 앨범 "Bride Wore Black"을 준비하였으나, 레코드회사측의 무성의로 인해 발매되지 못하게 됩니다. 레코드 회사를 옮긴 그녀는 매니저를 Sharon Osbourne으로 변경하는데, 그녀는 Ozzy Osbourne의 아내였다고 합니다. 88년도에 네번째 솔로앨범 "Lita"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기를 얻어 'Kiss me deadly'가 Top20에 오르고, 후속곡 'Close my eyes forever'가 Top10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특히 'Close my eyes forever'는 Ozzy Osbourne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곡이죠. (이래서 매니저를 잘 만나야 하는가봐요. ^^) 

그녀는 Motley Crue의 잘생긴 NikkiBlack SabbathToni 등 유명한 락커들과 몇번의 데이트 끝에, WASP의 기타리스트 Chris Holmes와 90년도에 결혼을 합니다. 비록 1년만에 헤어졌지만서두... 91년도에는 새로운 앨범 "Dangerous Curves"를 발표하고 92년도에는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하며 TV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바쁜 날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94년도에는 다시 락그룹의 싱어였던 Jim Gillette와 결혼을 하고, 95년에 앨범 "Black"을 발표합니다. 90년대 후반에 아이 둘을 낳으면서 육아에 신경을 쏟던 그녀는 2000년도에는 몇년전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듣기 쉬운 멜로딕 메탈 계열의 노래인 'Kiss me deadly'와 Ozzy Osbourne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락 발라드 'Close my eyes forever'가 아무래도 그녀의 베스트곡이죠. ^^


Lita Ford - Kiss me deadly / Close my eyes forever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클릭하면 다른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포스트 중간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음악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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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3.26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 눈 소리에 깼어요. ㅎㅎ
    댓글 타고 넘어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눈이 미친듯이 내리네요.
    온 김에 Lita 아주머니 이야기와 노래도 잘 읽고 듣고 갑니다. ^^

  2. BlogIcon ENTClic@music 2009.03.26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도 참 오랜 세월 잊고 지내던 곡이군요.
    요즘은 이런 여성 락커들을 찾아보기 참 힘들지요..역시 80년대가 전통 락 음악의 오아시스 같습니다^^

  3. 코지짱 2009.04.09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타 아줌마 노래도 오랜만에 듣네요~ 타조님 음악이야기 들으면 80년대 있는 듯 "맞아 그랬지!" 하며 공감^^

약  6년전에 포스팅 했던 것을 살짝 다듬어 다시 올립니다.

Alan Parsons Project
의 앨범 "
Vulture Culture"는 크게 히트한 것은 아니지만, 제 취향과 너무나 잘 맞아떨어져 그들의 기존 명반급에 속하던 다른 앨범들보다도 더 즐겨 듣고 좋아했습니다. ^^

Alan Parsons Project... 제가 이들의 음악을 처음 들은 것은 82년도 'Eye in the sky'였습니다. 당시 이 노래는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라 꽤나 인기를 얻었었지요. 그때는 그냥 단순한 팝 그룹인 줄 알았었지만...


엔지니어와 프로듀서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Alan Parsons와 작곡/작사/보칼을 담당했던 Eric Wolfson이 76년에 결성했습니다.

그룹의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Alan Parsons는 66년에 비틀즈의 앨범 "Abbey Road"와 "Let It be"에 엔지니어로 참여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Pink Floyd의 명반인 "Dark Side Of The Moon"의 제작에도 참여해서 음악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76년에 그는 Eric Wolfson과 함께 그룹을 결성하여 그들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특한 소재를 이용하여 concept 앨범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76년에 에드가 알란 포우(Edgar Allan Poe)의 소설과 시들을 음악화했다는 작품인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 77년에 기계 문명의 좌절하는 인간 문명을 다룬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의 동명소설을 주제로 한 "I Robot", 78년에 피라미드의 신비가 주제인 "Pyramid"를 발표합니다.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던 차에 80년에 발표한 앨범인 "The Turn Of A Friendly Card"에서 'Time', 'Games people play'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비로소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는 위의 두곡 외에도 총 5개의 소테마로 이루어진 타이틀 곡인 'The turn of a friendly card'가 아주 돋보입니다.

그후 82년 발표한 앨범 "Eye In The Sky"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그들은 최대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84년 앨범 "Ammonia Avenue"에서는 'Prime time', 'Don't answer me' 등을 히트시키기도 합니다. 85년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앨범 "Vulture Culture"를 발표합니다. 사실 이 앨범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은 곡이 없습니다. 'Let's talk about me', 'Sooner or later' 등이 조금 인기를 얻었죠.


그리고는 86년에 "Stereotomy"를 발표하면서 그들은 대중들의 관심에서 조금씩 멀어집니다. 87년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Antonio Gaudi)에게서 영감을 얻은 "Gaudi"를 마지막으로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참고로 Alan Parsons는 노래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엔지니어링과 제작, 키보드 연주만 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누가 하느냐? 중기작 이후부터 Eric Wolfson이 어느 정도 맡아서 하고있으며, 나머지는 다른 객원 가수들이 합니다. 그중 유명한 사람으로는 John Miles가 있습니다. 'Music'이라는 노래가 유명하죠. 그리고 Chris Rainbow가 있습니다. 그는 Camel의 'Long goodbyes'에서 절묘한 음색으로 이 노래를 사람들의 가슴에 파묻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85년 앨범 "Vulture Culture"의 수록곡입니다.

1. Let's talk about me
2. Separate lives
3. Days are numbers(The Traveller)
4. Sooner or later
5. Vulture culture
6. Hawkeye
7. Somebody out there
8. The same old sun

이 앨범은 취향이 대중적으로 변한 뒤에 나와서 그런지 초중기 팬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앨범을 들어보시면 변한 그들의 음악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이 음반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

한 10여년전만해도 이 앨범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요즘은 CD가 몇년전에 재발매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LP도 이전보다는 눈에 자주 뜨이더군요. 전 빽판만 가지고 있다가 7-8년전 이 앨범 구하려고 해외 사이트를 뒤진 끝에 중고 LP를 구입하였고, 그 뒤로 CD로 구입하였답니다.

추천곡은 'Days are numbers', 'Sooner or later', 'Hawkeye', 'The same old sun'입니다. 'Days are numbers'와 'Sooner or later'가 아무래도 이 앨범에서의 베스트 곡이라 할 수 있겠죠. ^^ 'Hawkeye'는 연주곡인데, 제 기억으로는 옛날 FM 프로에서 시그널로 쓰였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안나요.. 잉~)


Alan Parsons Project - Sooner or later / Days are numbers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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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3.17 0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프로그레시브 락에 대해서 좀 빠져보려고 즐겨듣던 밴드인데 한동안 거의 관심도 주지 않았었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예전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모든 앨범 다 처분하고 첫 작품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별로 성공한 앨범은 아니지만 제가 처음으로 접한 이들의 앨범이어서 처분하지는 못하겠더군요^^

  2. 코지짱 2009.04.09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he turn of a friendly card,I robot 앨범을 예전에 LP로 즐겨 들었지요^^
    저도 Eye in the sky가 처음 접했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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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부터 84년까지 Styx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Tommy Shaw의 솔로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Tommy Shaw의 80년대 솔로앨범들은 상당한 고가에 팔렸었는데, 지금은 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10달러 약간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83년에 Styx가 라이브 앨범 "Caught In The Act"를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난뒤 솔로활동을 시작하여 84년에 데뷔앨범 "Girls With Guns"를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경쾌하면서 비트가 강해서 듣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이 앨범에서는 동명 타이틀곡인 'Girls with guns'가 Top40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한 것이 전부인데,  많은 Styx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는 전설이 있더군요. ^^

이후 85년에는 두번째 앨범 "What If"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에서는 영화 "Remo Williams: The Adventure Begins." 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던 'Remo's theme'이 조금 알려져있답니다. 87년에는 세번째 앨범 "Ambition"을 발표하며, 여기에는 우리에게 Survivor의 노래로 잘 알고 있는 'Ever since the world began'이 리메이크되어 수록되어 있습니다. Tommy Shaw의 리메이크 버젼은 Survivor의 원곡에 비해 비교적 더 깔끔한 편이랍니다.

90년에는 기타리스트 Ted Nugent, 베이시스트 Jack Blades, 드러머 Michael Cartellone와 함께 팀을 이루어 Damn Yankees를 결성하는 바람에 재결성된 Styx에는 90년대 후반에야 합류하였답니다. 
 
Tommy Shaw 최고의 히트곡인 'Girls with guns', 영화 주제곡이었던 'Remo's theme', Survivor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멋진 곡 'Ever since the world began'을 연달아 소개합니다. 당초 네이버나 싸이월드에서 음원을 구하려 했지만, Tommy Shaw 솔로 활동 시절의 음반은 없어서 유튜브에서 링크를 찾아 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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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3.15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스틱스의 왕 팬이었습니다^^
    예전에 Equinox와 Grand Illusion앨범을 가장 사랑했던 적도 있었지요..결국 지금은 다 팔고 없지만..
    솔로의 토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가 음악이 스틱스 시절에서 너무나도 바뀌었다는 점입니다..팝 성향이 너무 강하다 보니 아마 많은 팬들이 실망 했을 것 같아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3.16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ommy Shaw의 음악이 스틱스의 기존 음악 성향과 많이 달라진건 맞는 듯 합니다. 그의 음악이 팝 성향으로 변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몇몇 노래들만 좋아합니다. ㅋ 앨범이 두장 있지만, 들을만한 곡들은 몇몇 밖에 안되어서요. ^^ 갑자기 Dennis De Young의 솔로곡도 듣고 싶어집니다. ㅎㅎ

  2. BlogIcon Deborah 2010.04.21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미쇼는 다재다능한 재주꾼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주 대단한 작곡실력를 과시했지만, 솔로 앨범은 그다지 많은 판매수익을 못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타미쇼하면 탬양키스와 스틱스를 떼어내어 생각할 수 조차 없는 존재죠. 타미쇼에 관한 글이 있어 트랙백 보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Scorpions의 명곡 'Always somewhere'를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

독일 출신의 그룹이죠. 72년에 앨범 "Lonesome Crow"를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다가 우리나라에서는 79년도에 발표된 "Lovedrive"에서 한국인의 취향에 따악~ 맞는 발라드 곡인 'Holiday'와 'Always somewhere'로 큰 인기를 얻었었지요. 80년대중반까지 라디오에서 정말 줄기차게 흘러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 'Send me an angel' 등의 락발라드곡이 유독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들의 음반은 편집음반도 다양하게 너무 많이 나와서 어떤 걸 사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Holiday'보다는 'Always somewhere'를 더 좋아합니다. 이 두 노래때문에 앨범 "Lovedrive"도 무척 좋아했고, 그 앨범에 수록된 'Loving you sunday morning', 'Is there anybody there?', 'Lovedrive' 등도 애청곡이었습니다.

앨범 커버는 원래 오른쪽의 분위기 야릇한 버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왼쪽의 전갈 그림으로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곳도 그랬나??? ㅎㅎ


이 앨범은 한동안 LP로만 가지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CD로 장만을 했었습니다.


Scorpions - Always somewhere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클릭하시면 네이버 블로그가 뜨면서 다른 배경음악이 흘러나옵니다.
포스트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곧바로 Scorpions의 음악으로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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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3.12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Lovedrive LP있는데 하도 막 보관해서 지금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아마도 국내판이라 커버때문에 막 다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제가 얼마전 Rick Springfield의 노래를 소개할때 잠시 언급을 했었던 음반입니다.

84년에 나온 음반인데, 재녹음한 'Bruce'라는 곡 하나만 쬐금 인기를 얻고는 사라지고 만 음반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음반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요즘은 이베이에 물건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LP는 15달러 정도 하지만, CD는 여전히 100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입니다. 음냐..
저도 5년전쯤, LP를 구하고, 4년전쯤 정말 어렵게 CD를 구했습니다. 그래도 100달러 밑의 가격으로요. ㅎㅎ

근데, 사실 이 음반이 왜 이렇게 비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음악성을 평론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히트한 앨범도 아니고, 그냥 별볼일 없이 사라진 음반인데.. 아마도 Rick Springfield의 매니아적 팬들을 노리고 그러는게 아닌지.. 희귀한 음반이긴 하지만, 희귀하다고 값이 비싼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희귀해도 찾는 사람들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 저처럼 간혹 이 앨범을 찾는 이들이 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그래도 CD가 100달러 이상 한다는 건 좀 심한 것 같습니다. ㅠ.ㅠ

왜 이런 별볼일 없는 음반을 소개하느냐면... 저번에도 말했듯이 이 음반을 제법 좋아한답니다. 사실
Rick Springfield의 음악이라 보기엔 좀 허술해보이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이 앨범에서 너무나 즐겨들었던 4곡이 있답니다. (아래 수록곡에서 굵은 글씨로 된..) Rick Springfield의 메인 음악인 락 버젼도 아니고, 그냥 발라드풍인데 왠지 모르게 저한텐 땡기더군요. ㅎㅎ
이 네곡중 유명한 노래가 하나 있기는 합니다. 팝 고전중 하나를 리메이크한 것이라... ^^

'Just one look'은 원래 63년도에 Doris Troy라는 여가수가 불러서 빌보드 Top10 히트한 곡입니다. 이 가수는 Pink Floyd의 명반 "Dark Side Of The Moon"에 백보칼로 참여하기도 했다는군요. ^^ 이후 그룹 Hollies가 64년도에 리메이크하여 영국에서는 2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하였으나 미국에서는 별 인기가 없었답니다. Hollies는 노래를 제법 락적으로 편곡하여 불렀답니다. 그리고 Linda Ronstadt도 79년도(?)에 불렀지만, Top40안에도 들지 못하였다네요.. 하지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곡은 아마도 Linda Ronstadt의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아래는 앨범 수록곡입니다.. 뭐 별 도움될만한 것은 아니니 그냥 무시하셔도.. ^^;;;

01. Bruce
02. Just one look
03. The solitary one
04. Spanish eyes
05. Everybody's cheating
06. Looking for the one
07. Cold feet
08. Brand new feeling
09. Beautiful feelings
10. Guenevere


워낙 구하기 어려운 앨범이고, 별 인기가 없었던 음반이라 포탈 등의 뮤직샘에 음원이 전혀 없습니다. ㅋ 저작권법 때문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올려드릴 수도 없구요.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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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ike93 2009.03.10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릭 스프링필드 참 오랫만에 접해보는 이름입니다!
    중딩시절 황학동 벼룩시장 들락거릴때 Working Class Dog앨범을
    시푸르둥둥한 단색 엘피로(^_^)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you know, i wish that i had Jessie's girl~~~
    라디오에서 이 노래 엄청 틀어줬었죠.
    평범한(?) 80년대 팝락가수인지 알았는데,,
    100달러 짜리 Beautiful feelings앨범, 어떤 느낌일지 한번 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군요..^^"

  2. 앤슬리 2009.03.10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많이 비싸네요. +_+
    그래도 찾는 사람이 있으니 ㅎㅎ

  3. 코지짱 2009.05.2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홀리스 포스팅하다가 Rick Springfield Just One Look검색하니 타조님 블로그네요^^

  4. 실비아 우 2017.12.14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 앨범 가지고 있었는데~ㅜㅜ 학창 시절 릭을 너무 좋아해서 미국에 있는 펜팔 아줌마에게 사서 보내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금은 없습니다 ㅜㅜ 저도 릭의 기타 치면서 부르는 락풍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이 앨범에서는 Guenevere가 좋아서 Beautiful feelings과 연결해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다시 생각나게 해주신 포스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