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70년말, 80년대 인기를 얻었던 캐나다 토론토에서 결성된 3인조 락그룹 Triumph입니다. Rik Emmett(보칼, 기타), Mike Levine(키보드, 베이스), Gil Moore(드럼) 으로 구성되었던...


이들의 앨범은 저도 딱 한장 "Thunder Seven"만 가지고 있습니다. 앨범 자켓이 상당히 뭔가를 생각하게 만들죠. 미래의 기계 문명과 인간의 정신세계 등이 머리속에서 떠오르기도... ㅋㅋ 이 앨범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Killing time'이 수록되어 있고 저도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들의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순위를 보았더니, 79년에 앨범 "Just A Game"에 수록되었던 'Hold on'이, 86년에 앨범 "Sport Of King"에 수록되었던 'Somebody's out there'가 Top40에 올랐습니다. 'Killing time'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는 오르지 못했군요. ㅎㅎ

앨범 "Thunder Seven" 은 84년에 나왔지만, 우리나라에 라이센스는 85년에 나왔나봅니다. 그때 나왔던 LP에 수록된 해설지를 아래에 옮겨적었습니다. 25년전의 해설지이다보니 지금 읽으면 상당히 유치한 느낌이 많이 든답니다. 감안하시고 읽으시기를... ^^


'Triumph - Killing time / Spellbound'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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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5.14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저때 토론토에 있었는데 정말 그쪽에서는 인기가 대단했었지요^^
    캐나다에서 저때는 브라이언 아담스, 러쉬, 러버보이 등과 함께 캐나다 음반 시장을 거의 석권한 것 같아요..ㅋㅋ

  2. 코지짱 2009.05.15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저도 LP갖고 있어요^^ 엄청나게 들었었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좋아라~

  3. 카이파 2009.05.15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idsummer's Daydream-Time Canon-Killing Time로 이어지는 라인이 예술이죠.
    트라이엄프 음반들 중 이 음반을 제일 좋아합니다.
    토론토에 있었을 때 찾아가서 싸인이라도 받아둘 걸 그랬어요. 호홓

  4. colt1911a1 2010.04.0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부자셨군요...나는 백판으로...들었는데....



약 5년전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다소 어색한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하시길.. ^^;

이태리 음악 하나 더 들려드립니다.
며칠전 소개해드린 깐소네풍 아트락 Caterina Caselli 처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동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네? 이 동네 음악이 뭐냐구요? 원래는 아트락 동네이지만, 이 곡도 역시나 아트락에서 조금 벗어난 깐소네에 가까운 음악입니다.
아름다운 자켓때문에라도 사고 싶어지는 그런 음반이죠. 물론 음악도 자켓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앨범은 가을에 들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봄에 들어도 좋고, 무더운 한여름밤에 들어도 좋습니다. ^^

Cico라는 가수인데, 본명이 Tony Cicco입니다. 이태리 아트락 그룹인 Formula3에서 드럼과 보칼을 맡았던 친구입니다. 이 Formula3라는 그룹도 지명도가 상당한 그룹입니다. 암튼 그는 49년생으로 이태리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나폴리 출생이라 합니다. 아버지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있었기때문에 정규 음악 교육을 받았다네요. 70년부터 73년까지 Formula3에서 활동하다 그룹 해체후 74년도에 바로 이 앨범인 "Notte"를 발표하게 됩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전반적으로 가을 분위기에 맞는 곡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은 마지막 곡인 'La notte'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Non dire di no'와 'Distrazione mentale'입니다. 앞의 곡은 조용한 그의 목소리가 멋진 연주와 잘 어울리는 곡이며, 뒤의 곡은 템포가 조금 빠르면서 한편으로는 애절한 느낌이 한편으로는 즐거운 듯한 그런 곡입니다.
제가 위 두곡을 워낙 좋아한 나머지 노래를 따라 부르기 위해 이태리어 공부를 하려고 마음까지 먹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단지 마음만 있었다는 것이죠. ^^;;; 사실 비싼 이태리어 사전과 어학서적까지 구입했다가 게을러서 포기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얘기입니다. 쩌업~ 언젠간 꼬옥 배워보려고 합니다만...

멋진 그림이 그려진 LP를 먼저 구입했다가 차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 CD로 다시 구매를 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LP안에는 동화의 장면들이 이쁘게 스케치되어있는 소책자도 들어있습니다. 아래 그림들처럼...

 
Cico - Non dire di no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클릭하시면, 네이버 블로그가 팝업되며 배경음악이 먼저 들리지만,
포스트 내용 상단에 있는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Cico의 음악이 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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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4.23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다양한 음악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전 이태리 가수라고는 오페라 싱어들 밖에 모른다는..-.-;;

  2. miller 2009.04.27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 때문에 음악듣기 눌러보게 되네요.
    무척 맑고 깔끔한 음악이군요.
    가사를 정말 제대로 알고 싶었겠다.
    저도 그런 맘이 드는 걸.
    분명 시적인 가사였을 것 같아요.

    그림 참 멋져요.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1/20sec | F/4.5 | ISO-400
며칠전 소개했던 Foreigner (포리너)의 'I have waited so long'은 그들의 원래 음악과는 조금 동떨어진 포크 냄새가 나는 노래라, 전형적인 Foreigner의 음악을 제대로 들려드리기 위해 포스팅 하는 것입니다. ^^; 

이들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에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이들 앨범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인기를 많이 모은 앨범을 꼽으라면 아마도 81년도 빅히트 앨범 "4"일 것으로 보입니다. 앨범 제목에서 알겠지만, 이들의 4번째 앨범입니다.

보칼에 루 그램(Lou Gramm)과 기타에 믹 존스(Mick Jones)가 나름 이름 있는 멤버들 이름이라죠. 이들 둘은 나중에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70년대 후반 'Feels like the first time', 'Cold as ice', 'Hot blooded', 'Double vision' 등의 Top10 히트곡을 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1/30sec | F/4.5 | ISO-400
그리고, 81년에 발표한 이 앨범 "4"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락 발라드인 'Waiting for a girl like you'입니다. 왜냐하면, 이 노래가 빌보드 팝 싱글 차트에서 무려 10주동안이나 2위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했던 Olivia Newton John의 'Physical'과 Hall & Oates의 'I can't go for that' 에 밀려 1위에 못올랐었지요. 그 덕분에 지금까지 빌보드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팝 싱글 차트 2위에 머무른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요.
이 노래 외에도 'Urgent'가 4위까지 올랐으며, 'Juke box hero', 'Break it up' 는 Top40에 들었습니다.

강한 락 음악을 하던 이들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대표곡은 'Waiting for a girl like you'와 같은 발라드풍의 노래와 또한 'I want to know what love is'의 락 발라드 곡입니다. 앞의 곡은 설명한 바와 같이 10주동안 2위를 차지했으며, 뒤의 곡은 2주동안 빌보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당시(85년) 우리나라에서 'I want to know what love is'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Foreigner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 Urgent / Juke box hero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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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4.21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너는 딱 한장의 앨범이 있는데 몇집인지는 모르겠고 Hot Blooded라는 곡이 있는 앨범입니다.
    아마 이 앨범 4가 가장 크게 히트한 앨범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2.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23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미 고즈도 이탈리아 가수죠? 깐소네 부르고요? ㅎㅎ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Cico를 처음 알았네요.

    타조님은 멀티 블로거. 당연히 싸이월드겠거니 생각했는데, 이번엔 네이버 블로그네요.
    타조님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 듣네요.
    저는 Cico의 두 노래 중에서 Non Dire Di No가 더 좋네요.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4.24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다더군요.
      멀티 블로거라고 하긴 좀 그렇구요.
      싸이월드는 음원때문에 이용하는 것이고,
      네이버가 원래 처음 시작한 곳이라.. ㅎ
      티스토리로 옮겨오긴 했지만, 그곳에도 이웃들이 좀 있어서 유지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싸이에 없는 음원이 가끔 네이버에 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Cico의 댓글을 Foreigner 포스트 밑에 달아주셔서 첨에 헷갈렸습니다. ㅎㅎㅎㅎ

    •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24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랏 그러게요?
      이게 어쩌다 요기에 달렸을까요? ㅎㅎ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ㅋㅋㅋ

  3. BlogIcon Spike93 2009.04.25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언젠가 이 앨범 포스팅할 생각이었는데..
    저는 이 앨범에서 가장 충격적으로 들었던곡이 사이드2에 있는 Urgent이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무지 그루브한 기타와 베이스연주...
    라이센스 엘피로 구매했었는데 아직 잘있는지 확인해봐야 겠네요..^^"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건 대학교 다닐때였습니다. 학교 근처에 자주 가던 락카페(춤추던 락카페 말고, 진짜로 락만 틀어주던)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선 바로 주인장한테 가서 제목을 물었답니다. 그때만해도 포리너의 곡은 차트상으로 인기를 얻었던 것만 알고 있었고, 또 그들의 음악 스타일을 볼때 이 곡은 의외였습니다.
 
'Feels like the first time', 'Juke box hero', 'Urgent' 등과 같은 강력한 사운드의 곡이나 'Waiting for a girl like you'나 'I want to know what love is' 등의 락발라드와는 분위기가 다소 상이한... 어찌보면 포크락의 냄새도 조금 풍기는 곡입니다. 78년도에 발표한 그들의 2집 앨범 "Double Visio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소 구수한 느낌마저 드는 락그룹 Foreigner의 곡 'I have waited so long'입니다.

Foreigner - I have waited so long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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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21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 소리가 정말 좋아요!!
    저 기타 소리가 쟁쟁쟁 울리는 음악 좋아하거든요. 포크!! 같은 것들요. ㅎㅎ
    예전에 팝송 모음곡 CD가 집에 많았는데, 거기 있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노래네요.



80년대 헤비메탈 또는 하드락을 좋아한 팬들이라면, Quiet Riot 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Cum on feel the noize'라는 노래일 것입니다. 그리고, 80년대초 25살의 젊은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뜬 기타리스트 Randy Rhoads를 떠올릴 것입니다.

Quiet Riot은 기타리스트 Randy Rhoads와 베이시스트 Kelly Garni이 주도를 하여, 보칼리스트 Kevin DuBrow, 드러머 Drew Forsyth와 4명의 원년 멤버로 73년에 결성되었습니다. 1집 "Quiet Riot"과 2집 "Quiet Riot II"를 가각 77년도와 78년도에 일본에서 발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1집과 2집을 발매하고 난후, 원년 멤버중 베이시스트 Garni와 기타리스트 Rhoads가 떠났고 나중에 끝까지 그룹을 지켰던 보칼리스트 DuBrow가 그룹을 이끌게 됩니다. 원년 멤버 두명이 나가고나자 잠시 그룹 이름을 DuBrow로 바꾸기도 했다가 Randy Rhoads의 죽음 이후 그룸명을 다시 Quiet Riot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나름 그룹 이름을 가지고 신경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암튼, 보칼리스트를 제외하고 기타, 베이스, 드럼이 모두 교체된 상태에서 83년도에 그들로서는 세번째 앨범이지만, 미국에서는 첫번째 앨범인 "Metal Health"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영국 그룹 Slade의 73년도 히트곡인 'Cum on feel the noize'의 리메이크를 싱글로 발매하여 헤비메탈 곡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팝 싱글 차트 5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앨범 "Metal Health" 또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당시 'Cum on feel the noize'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서도 폭발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쉬운 멜로디와 파워풀한 리듬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 노래는 84년에 인기를 얻었던 Twisted Sister의 'We're not gonna take it'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죠.

동명 타이틀곡인
'Metal health (Bang your head)'도 싱글로 발매되어 Top40 히트를 기록하였으며, B면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던 락 발라드곡 'Thunderbird'는 우리나라에서 제법 인기를 모았습니다. 'Metal health (Bang your head)'는 얼마전 개봉되었던 미키 루크 주연의 영화 "The Wrestler"의 시작 부분에 사용되기도 하였었죠. 이 노래가 흘러나왔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Quiet Riot은 이듬해인 84년 "Condition Critical"을 발표하였으나, Slade의 리메이크 곡인 'Mama weer all crazee now'만 조금 인기를 얻고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도 Kevin DuBrow가 그룹을 계속 유지하며 앨범을 간간히 발표하면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Kevin DuBrow이 코카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면서 그룹 Quiet Riot은 오랜 역사(1973년부터 2007년까지 약 35년)를 마감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 앨범 자켓을 지금 보니, 갑자기 얼마전 본 영화 "13일의 금요일"이 생각나는군요. ^^;;


Quiet Riot - Cum on feel the noize / Thunderbird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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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4.07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um on feel the noize..정말 엄청 듣던 노래군요.
    요즘은 이런 훅이 강한 곡들이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2.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07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13일의 금요일 제가 말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저는 해비메탈을 잘 듣는 편이 아니지만, 가끔씩은 심하게 당길 때도 있음을 느껴요.
    쿵쾅쿵쾅거리면서 뭔가 밖으로 다 분출해내는 느낌이라 그런지 감정 상태에 따라 듣고 싶어질 때도 있더라구요. ㅎㅎ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나오는 음악들도 헤비메탈 종류인진 모르겠는데, 그 음악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3. 코지짱 2009.04.09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온필더노이즈는 가끔 라됴에서...썬더버드는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네요^^ 레슬러 영화를 보지 못한 것이 무지 아쉽네요 ㅜ.ㅜ

  4. BlogIcon Spike93 2009.04.10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딩말에 반친구녀석과 학교책상을 두드리며 "컴온 삘더 노오~~~!!"
    고래고래 소리지르다 학발이 한테걸려 열라 두드려맞은 기억이 나는군요..^.-;;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노랩니까....
    이 앨범 그때당시 800원주고 빽판으로 구입했었는데..20년이 지난 지금도 멀쩡한지
    한번 시디장 뒤져봐야겠습니다..

    싸이에 음악 들으러 들어갔다 심야라 깜딱놀랐어요!^^"



81년에 결성된 슈퍼그룹 Asia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락의 대표적 주자인 Yes, King Crimson, EL&P(Emerson, Lake & Palmer) 등에서 활동했던 쟁쟁한 멤버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입니다. Geoff Downes, John Wetton, Steve Howe, Carl Palm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2년에 데뷔 앨범 "Asia"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Heat of the moment', 'Only time will tell' 두곡의 Top40 히트곡이 나와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83년에는 두번째 앨범 "Alpha"를 발표하여 'Don't cry'와 'The smile has left your eyes'를 Top40에 올려놓았습니다. 그 뒤로도 "Astra", "Aqua", "Aria'" 등 앨범을 발표하긴 했지만, 이전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1집과 2집이 그들의 베스트 앨범!

이중에서 빠르고 힘있는 'Heat of the moment', 'Don't cry'도 좋고, 멋진 키보드 연주가 일품인 'Only time will tell'도 좋지만, 전 그중에서도 락 발라드풍의 'The smile has left your eyes'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 당시 음악을 즐겨들었던 분들중에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더군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락 발라드를 좋아하는가봅니다. ^^


Asia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SONY | DSC-W5 | 1/15sec | F/3.5 | ISO-200

2집 "Alpha"의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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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4.01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락발라드를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정서 때문에 그런 듯 해요.
    우리나라는 뭐랄까요, 한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여성의 정서가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리랑, 김소월, 한용운 등이 사랑받는 것 같구요.
    락발라드와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락발라드가 지닌 서정성과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듯도 하네요. ㅎㅎㅎ

  2. BlogIcon ENTClic@music 2009.04.01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Heat of The Moment밖에는 모르겠군요.
    그런데 앨범을 꽤 많이 출시했군요..다 처음 들어보는 음반들이네요.

  3. 코지짱 2009.04.02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제목 생소했는데 음악 들어보니 지두 좋아했던 음악이구만요~
    Heat of the moment는 요즘도 가끔 라됴 타던데...


88년도에 히트했던 신나는 락넘버 '
Kiss me deadly'는 몇 안되는 여성 락커인 Lita Ford가 부른 것입니다. 사실 이 노래가 담긴 앨범 "Lita"말고는 제대로 들은 바가 없지만, 이 노래만큼은 스트레스가 화악~ 풀릴 정도의 쉬운 멜로디와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즐겨 듣고 있습니다.

58년생으로 쉰을 훌쩍 넘긴 Lita 아줌마는 런던에서 태어나 어릴때 미국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11살때 기타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여 13살때는 Black Sabbath, Deep Purple, Jimi Hendrix 등의 모든 곡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흐어~ 엄청난... 그래서 어떤 곳에서는 기타의 여신이라고도 하더군요. ^^) 17세때 여성 락그룹 Runaways에 가입하여 마음껏 기타를 치고 즐겼다고 합니다. 역시나 82년 큰 인기를 얻었던 파워풀한 락 넘버 'I love rock'n roll'(이 노래는 75년 영국 그룹 The Arrows가 처음 불렀다죠. 원곡은 별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Joan Jett가 리메이크하여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무려 7주간이나 1위를 차지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었죠. 또한 2002년에는 Britney Spears도 리메이크하여 잠시 인기를 모으기도 했었구요.)의 주인공 Joan Jett & BlackheartsJoan JettRunaways의 창단 멤버로 함께 활동하였었답니다. 그러나 79년도에 그룹이 깨지고 나서 Lita는 한동안 방황을 합니다. 

83년에 드디어 첫 솔로앨범 "Out For Blood"를 발표하는데, 앨범 커버의 잔혹함때문에 막판에 커버가 교체되는 난리를 피우기도 했다고 하고, 암튼 발매된 데뷔앨범은 실패를 하였답니다. 후속 앨범 "Dancin' On The Edge"를 이듬해 발표하여 영국에서는 제법 성공을 거두었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실패를 하였구요... 

그후 몇년간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세번째 솔로 앨범 "Bride Wore Black"을 준비하였으나, 레코드회사측의 무성의로 인해 발매되지 못하게 됩니다. 레코드 회사를 옮긴 그녀는 매니저를 Sharon Osbourne으로 변경하는데, 그녀는 Ozzy Osbourne의 아내였다고 합니다. 88년도에 네번째 솔로앨범 "Lita"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기를 얻어 'Kiss me deadly'가 Top20에 오르고, 후속곡 'Close my eyes forever'가 Top10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특히 'Close my eyes forever'는 Ozzy Osbourne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곡이죠. (이래서 매니저를 잘 만나야 하는가봐요. ^^) 

그녀는 Motley Crue의 잘생긴 NikkiBlack SabbathToni 등 유명한 락커들과 몇번의 데이트 끝에, WASP의 기타리스트 Chris Holmes와 90년도에 결혼을 합니다. 비록 1년만에 헤어졌지만서두... 91년도에는 새로운 앨범 "Dangerous Curves"를 발표하고 92년도에는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하며 TV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바쁜 날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94년도에는 다시 락그룹의 싱어였던 Jim Gillette와 결혼을 하고, 95년에 앨범 "Black"을 발표합니다. 90년대 후반에 아이 둘을 낳으면서 육아에 신경을 쏟던 그녀는 2000년도에는 몇년전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듣기 쉬운 멜로딕 메탈 계열의 노래인 'Kiss me deadly'와 Ozzy Osbourne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락 발라드 'Close my eyes forever'가 아무래도 그녀의 베스트곡이죠. ^^


Lita Ford - Kiss me deadly / Close my eyes forever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클릭하면 다른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포스트 중간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음악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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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3.26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 눈 소리에 깼어요. ㅎㅎ
    댓글 타고 넘어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눈이 미친듯이 내리네요.
    온 김에 Lita 아주머니 이야기와 노래도 잘 읽고 듣고 갑니다. ^^

  2. BlogIcon ENTClic@music 2009.03.26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도 참 오랜 세월 잊고 지내던 곡이군요.
    요즘은 이런 여성 락커들을 찾아보기 참 힘들지요..역시 80년대가 전통 락 음악의 오아시스 같습니다^^

  3. 코지짱 2009.04.09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타 아줌마 노래도 오랜만에 듣네요~ 타조님 음악이야기 들으면 80년대 있는 듯 "맞아 그랬지!" 하며 공감^^

약  6년전에 포스팅 했던 것을 살짝 다듬어 다시 올립니다.

Alan Parsons Project
의 앨범 "
Vulture Culture"는 크게 히트한 것은 아니지만, 제 취향과 너무나 잘 맞아떨어져 그들의 기존 명반급에 속하던 다른 앨범들보다도 더 즐겨 듣고 좋아했습니다. ^^

Alan Parsons Project... 제가 이들의 음악을 처음 들은 것은 82년도 'Eye in the sky'였습니다. 당시 이 노래는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라 꽤나 인기를 얻었었지요. 그때는 그냥 단순한 팝 그룹인 줄 알았었지만...


엔지니어와 프로듀서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Alan Parsons와 작곡/작사/보칼을 담당했던 Eric Wolfson이 76년에 결성했습니다.

그룹의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Alan Parsons는 66년에 비틀즈의 앨범 "Abbey Road"와 "Let It be"에 엔지니어로 참여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Pink Floyd의 명반인 "Dark Side Of The Moon"의 제작에도 참여해서 음악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76년에 그는 Eric Wolfson과 함께 그룹을 결성하여 그들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특한 소재를 이용하여 concept 앨범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76년에 에드가 알란 포우(Edgar Allan Poe)의 소설과 시들을 음악화했다는 작품인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 77년에 기계 문명의 좌절하는 인간 문명을 다룬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의 동명소설을 주제로 한 "I Robot", 78년에 피라미드의 신비가 주제인 "Pyramid"를 발표합니다.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던 차에 80년에 발표한 앨범인 "The Turn Of A Friendly Card"에서 'Time', 'Games people play'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비로소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는 위의 두곡 외에도 총 5개의 소테마로 이루어진 타이틀 곡인 'The turn of a friendly card'가 아주 돋보입니다.

그후 82년 발표한 앨범 "Eye In The Sky"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그들은 최대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84년 앨범 "Ammonia Avenue"에서는 'Prime time', 'Don't answer me' 등을 히트시키기도 합니다. 85년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앨범 "Vulture Culture"를 발표합니다. 사실 이 앨범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은 곡이 없습니다. 'Let's talk about me', 'Sooner or later' 등이 조금 인기를 얻었죠.


그리고는 86년에 "Stereotomy"를 발표하면서 그들은 대중들의 관심에서 조금씩 멀어집니다. 87년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Antonio Gaudi)에게서 영감을 얻은 "Gaudi"를 마지막으로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참고로 Alan Parsons는 노래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엔지니어링과 제작, 키보드 연주만 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누가 하느냐? 중기작 이후부터 Eric Wolfson이 어느 정도 맡아서 하고있으며, 나머지는 다른 객원 가수들이 합니다. 그중 유명한 사람으로는 John Miles가 있습니다. 'Music'이라는 노래가 유명하죠. 그리고 Chris Rainbow가 있습니다. 그는 Camel의 'Long goodbyes'에서 절묘한 음색으로 이 노래를 사람들의 가슴에 파묻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85년 앨범 "Vulture Culture"의 수록곡입니다.

1. Let's talk about me
2. Separate lives
3. Days are numbers(The Traveller)
4. Sooner or later
5. Vulture culture
6. Hawkeye
7. Somebody out there
8. The same old sun

이 앨범은 취향이 대중적으로 변한 뒤에 나와서 그런지 초중기 팬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앨범을 들어보시면 변한 그들의 음악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이 음반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

한 10여년전만해도 이 앨범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요즘은 CD가 몇년전에 재발매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LP도 이전보다는 눈에 자주 뜨이더군요. 전 빽판만 가지고 있다가 7-8년전 이 앨범 구하려고 해외 사이트를 뒤진 끝에 중고 LP를 구입하였고, 그 뒤로 CD로 구입하였답니다.

추천곡은 'Days are numbers', 'Sooner or later', 'Hawkeye', 'The same old sun'입니다. 'Days are numbers'와 'Sooner or later'가 아무래도 이 앨범에서의 베스트 곡이라 할 수 있겠죠. ^^ 'Hawkeye'는 연주곡인데, 제 기억으로는 옛날 FM 프로에서 시그널로 쓰였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안나요.. 잉~)


Alan Parsons Project - Sooner or later / Days are numbers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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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3.17 0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프로그레시브 락에 대해서 좀 빠져보려고 즐겨듣던 밴드인데 한동안 거의 관심도 주지 않았었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예전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모든 앨범 다 처분하고 첫 작품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별로 성공한 앨범은 아니지만 제가 처음으로 접한 이들의 앨범이어서 처분하지는 못하겠더군요^^

  2. 코지짱 2009.04.09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he turn of a friendly card,I robot 앨범을 예전에 LP로 즐겨 들었지요^^
    저도 Eye in the sky가 처음 접했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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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부터 84년까지 Styx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Tommy Shaw의 솔로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Tommy Shaw의 80년대 솔로앨범들은 상당한 고가에 팔렸었는데, 지금은 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10달러 약간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83년에 Styx가 라이브 앨범 "Caught In The Act"를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난뒤 솔로활동을 시작하여 84년에 데뷔앨범 "Girls With Guns"를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경쾌하면서 비트가 강해서 듣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이 앨범에서는 동명 타이틀곡인 'Girls with guns'가 Top40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한 것이 전부인데,  많은 Styx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는 전설이 있더군요. ^^

이후 85년에는 두번째 앨범 "What If"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에서는 영화 "Remo Williams: The Adventure Begins." 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던 'Remo's theme'이 조금 알려져있답니다. 87년에는 세번째 앨범 "Ambition"을 발표하며, 여기에는 우리에게 Survivor의 노래로 잘 알고 있는 'Ever since the world began'이 리메이크되어 수록되어 있습니다. Tommy Shaw의 리메이크 버젼은 Survivor의 원곡에 비해 비교적 더 깔끔한 편이랍니다.

90년에는 기타리스트 Ted Nugent, 베이시스트 Jack Blades, 드러머 Michael Cartellone와 함께 팀을 이루어 Damn Yankees를 결성하는 바람에 재결성된 Styx에는 90년대 후반에야 합류하였답니다. 
 
Tommy Shaw 최고의 히트곡인 'Girls with guns', 영화 주제곡이었던 'Remo's theme', Survivor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멋진 곡 'Ever since the world began'을 연달아 소개합니다. 당초 네이버나 싸이월드에서 음원을 구하려 했지만, Tommy Shaw 솔로 활동 시절의 음반은 없어서 유튜브에서 링크를 찾아 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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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3.15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스틱스의 왕 팬이었습니다^^
    예전에 Equinox와 Grand Illusion앨범을 가장 사랑했던 적도 있었지요..결국 지금은 다 팔고 없지만..
    솔로의 토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가 음악이 스틱스 시절에서 너무나도 바뀌었다는 점입니다..팝 성향이 너무 강하다 보니 아마 많은 팬들이 실망 했을 것 같아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3.16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ommy Shaw의 음악이 스틱스의 기존 음악 성향과 많이 달라진건 맞는 듯 합니다. 그의 음악이 팝 성향으로 변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몇몇 노래들만 좋아합니다. ㅋ 앨범이 두장 있지만, 들을만한 곡들은 몇몇 밖에 안되어서요. ^^ 갑자기 Dennis De Young의 솔로곡도 듣고 싶어집니다. ㅎㅎ

  2. BlogIcon Deborah 2010.04.21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미쇼는 다재다능한 재주꾼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주 대단한 작곡실력를 과시했지만, 솔로 앨범은 그다지 많은 판매수익을 못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타미쇼하면 탬양키스와 스틱스를 떼어내어 생각할 수 조차 없는 존재죠. 타미쇼에 관한 글이 있어 트랙백 보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Scorpions의 명곡 'Always somewhere'를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

독일 출신의 그룹이죠. 72년에 앨범 "Lonesome Crow"를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다가 우리나라에서는 79년도에 발표된 "Lovedrive"에서 한국인의 취향에 따악~ 맞는 발라드 곡인 'Holiday'와 'Always somewhere'로 큰 인기를 얻었었지요. 80년대중반까지 라디오에서 정말 줄기차게 흘러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 'Send me an angel' 등의 락발라드곡이 유독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들의 음반은 편집음반도 다양하게 너무 많이 나와서 어떤 걸 사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Holiday'보다는 'Always somewhere'를 더 좋아합니다. 이 두 노래때문에 앨범 "Lovedrive"도 무척 좋아했고, 그 앨범에 수록된 'Loving you sunday morning', 'Is there anybody there?', 'Lovedrive' 등도 애청곡이었습니다.

앨범 커버는 원래 오른쪽의 분위기 야릇한 버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왼쪽의 전갈 그림으로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곳도 그랬나??? ㅎㅎ


이 앨범은 한동안 LP로만 가지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CD로 장만을 했었습니다.


Scorpions - Always somewhere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클릭하시면 네이버 블로그가 뜨면서 다른 배경음악이 흘러나옵니다.
포스트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곧바로 Scorpions의 음악으로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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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3.12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Lovedrive LP있는데 하도 막 보관해서 지금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아마도 국내판이라 커버때문에 막 다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제가 얼마전 Rick Springfield의 노래를 소개할때 잠시 언급을 했었던 음반입니다.

84년에 나온 음반인데, 재녹음한 'Bruce'라는 곡 하나만 쬐금 인기를 얻고는 사라지고 만 음반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음반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요즘은 이베이에 물건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LP는 15달러 정도 하지만, CD는 여전히 100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입니다. 음냐..
저도 5년전쯤, LP를 구하고, 4년전쯤 정말 어렵게 CD를 구했습니다. 그래도 100달러 밑의 가격으로요. ㅎㅎ

근데, 사실 이 음반이 왜 이렇게 비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음악성을 평론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히트한 앨범도 아니고, 그냥 별볼일 없이 사라진 음반인데.. 아마도 Rick Springfield의 매니아적 팬들을 노리고 그러는게 아닌지.. 희귀한 음반이긴 하지만, 희귀하다고 값이 비싼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희귀해도 찾는 사람들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 저처럼 간혹 이 앨범을 찾는 이들이 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그래도 CD가 100달러 이상 한다는 건 좀 심한 것 같습니다. ㅠ.ㅠ

왜 이런 별볼일 없는 음반을 소개하느냐면... 저번에도 말했듯이 이 음반을 제법 좋아한답니다. 사실
Rick Springfield의 음악이라 보기엔 좀 허술해보이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이 앨범에서 너무나 즐겨들었던 4곡이 있답니다. (아래 수록곡에서 굵은 글씨로 된..) Rick Springfield의 메인 음악인 락 버젼도 아니고, 그냥 발라드풍인데 왠지 모르게 저한텐 땡기더군요. ㅎㅎ
이 네곡중 유명한 노래가 하나 있기는 합니다. 팝 고전중 하나를 리메이크한 것이라... ^^

'Just one look'은 원래 63년도에 Doris Troy라는 여가수가 불러서 빌보드 Top10 히트한 곡입니다. 이 가수는 Pink Floyd의 명반 "Dark Side Of The Moon"에 백보칼로 참여하기도 했다는군요. ^^ 이후 그룹 Hollies가 64년도에 리메이크하여 영국에서는 2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하였으나 미국에서는 별 인기가 없었답니다. Hollies는 노래를 제법 락적으로 편곡하여 불렀답니다. 그리고 Linda Ronstadt도 79년도(?)에 불렀지만, Top40안에도 들지 못하였다네요.. 하지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곡은 아마도 Linda Ronstadt의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아래는 앨범 수록곡입니다.. 뭐 별 도움될만한 것은 아니니 그냥 무시하셔도.. ^^;;;

01. Bruce
02. Just one look
03. The solitary one
04. Spanish eyes
05. Everybody's cheating
06. Looking for the one
07. Cold feet
08. Brand new feeling
09. Beautiful feelings
10. Guenevere


워낙 구하기 어려운 앨범이고, 별 인기가 없었던 음반이라 포탈 등의 뮤직샘에 음원이 전혀 없습니다. ㅋ 저작권법 때문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올려드릴 수도 없구요.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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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ike93 2009.03.10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릭 스프링필드 참 오랫만에 접해보는 이름입니다!
    중딩시절 황학동 벼룩시장 들락거릴때 Working Class Dog앨범을
    시푸르둥둥한 단색 엘피로(^_^)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you know, i wish that i had Jessie's girl~~~
    라디오에서 이 노래 엄청 틀어줬었죠.
    평범한(?) 80년대 팝락가수인지 알았는데,,
    100달러 짜리 Beautiful feelings앨범, 어떤 느낌일지 한번 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군요..^^"

  2. 앤슬리 2009.03.10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많이 비싸네요. +_+
    그래도 찾는 사람이 있으니 ㅎㅎ

  3. 코지짱 2009.05.2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홀리스 포스팅하다가 Rick Springfield Just One Look검색하니 타조님 블로그네요^^

  4. 실비아 우 2017.12.14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 앨범 가지고 있었는데~ㅜㅜ 학창 시절 릭을 너무 좋아해서 미국에 있는 펜팔 아줌마에게 사서 보내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금은 없습니다 ㅜㅜ 저도 릭의 기타 치면서 부르는 락풍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이 앨범에서는 Guenevere가 좋아서 Beautiful feelings과 연결해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다시 생각나게 해주신 포스팅 감사합니다~^^

Oasis 내한공연(4월 1일 공연한대요~) 이벤트를 하길래, 겸사 겸사 포스팅합니다. ^^


Oasis는 사막에 있습니다. (퍼억~ ^^;)
오늘 소개하는 Oasis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영국 락그룹입니다. 멘체스터 하니깐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각이 나는군요. ^^

보칼을 맡고 있는 Liam Gallagher와 기타/보칼을 담당하는 그의 형 Noel Gallagher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 형제가 그룹 창단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그룹을 지탱해왔던 멤버라고 하네요.

94년에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를 발매하여 영국에서는 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군요. 95년에 발매한 2집 앨범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는 미국에서도 4백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드디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저도 이 앨범으로 이들을 알게 되었으며, 이 앨범에 수록된 두곡 'Don't look back in anger'와 'Some might say'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들의 곡이랍니다. (아는 노래도 많지 않지만요.. ㅎㅎ) 이 두 노래는 Suede의 'Trash', 'Beautiful ones'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모던 락 넘버입니다.

97년에 발표한 3집 앨범 "Be Here Now"까지는 'D'you know what I mean?'과 'Stand by me' 등이 인기를 얻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좀 통했지만, 그 다음 앨범들은 자국내에서만 인기를 많이 얻었고, 미국시장에서는 그냥 저냥 보통의 인기만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차에 작년 2008년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 "Dig Out Your Soul"이 다시 빌보드 앨범 차트 5위까지 올랐지만, 앨범 판매고는 별루였다고 하네요. 아마도 요 근래 미국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도 국가를 닮아 상당히 보수적이었던 모양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두곡을 들려드립니다.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 Some might say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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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Springfield의 "Greatest Hits" 앨범 자켓



Rick Springfield는 한때 잘생긴(?) 외모와 멋진 노래와 80년대를 주름잡았었죠. 49년생이니깐 지금은 예순이 넘어 아저씨를 지나 할아버지 대열에 들어섰네요. 허걱! 그러고보면 세월이 빨리 흐르기는 했군요..
 
호주 출신으로 락그룹 Zoot에서 활동하다가 72년에 솔로로 독립한 그는 데뷔 앨범 "Beginnings"에서 'Speak to the sky'을 미국 Top20에 올려놓는 비교적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뒤에 발표하는 앨범 "Comic Book Heroes", "Wait For Night" 등이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며 세션맨으로 몇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81년 인기 드라마였던 "General Hospital"에서 의사역을 맡은 그는  앨범 "Working Class Dog"를 발표, 'Jessie's girl'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성공을 거두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는 'I've done everything for you'도 Top10에 들었었죠. 'Jessie's girl'은 그에게 그래미상을 안겨주기도 하였답니다.
 
82년에는 앨범 "Sucess Hasn't Spoiled Me Yet"을 발표, 'Don't talk to strangers'를 2위까지 진출시키고 'What kind of fool am I'를 Top40에 올려놓는 히트 행진을 계속합니다. 83년에는 앨범 "Living In Oz"를 발표, 전작보다는 다소 강한 락 사운드인 'Affair of the heart'과 'Human touch'를 히트시키기도 합니다.
 
84년에는 78년곡인 '
Bruce'를 재발매한 음반인 "Beautiful Feelings"를 발표하는데, 사실상 이 음반의 존재는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해서 CD와 LP, 빽판으로 고루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Just one look', 'Everybody's cheating' 등의 노래가 제법 들을만 하답니다. 그리고 영화 "Hard To Hold"(오른쪽 사진)에 락가수로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영화 사운드트랙에서 신나는 락넘버인 'Love somebody'와 다소 소음성이 강한(^^;;;) 'Bop 'til you drop'으로 인기를 유지합니다.
 
85년에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앨범 "Tao"를 발표하며 'Celebrate youth', 'State of the heart'을 히트시키지만, 전작들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세계 공연활동을 벌이기도 하던 그는 88년에 앨범 "Rock Of Life"를 발표하지만, 동명 타이틀곡인 'Rock of life'만 어느 정도 인기를 얻습니다. 90년에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99년에는 10년만에 앨범 "Karma"를 발표하기도 하였답니다. 사실상 90년대에는 TV에 모습을 많이 드러내며 연기 활동을 주로 하였답니다. 요즘은 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
 
Rick Springfield의 음악을 듣고자 하시는 분들은 90년에 발매된 "Greatest Hits"를 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2-3곡을 제외한 차트에 오른 곡들만 골라서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하기야, 이 베스트 앨범 말고도 Anthology라고 2장짜리가 나오기도 했더군요.

아래 목록은 "Greatest Hits" 수록곡입니다. 그냥 참고삼아~

01. Jessie's girl
02. I've done everything for you
03. Love is alright tonight
04. Don't talk to strangers
05. What kind of fool am I
06. Affair of the heart
07. Human touch
08. Love somebody
09. Bop 'til you drop
10. Celebrate youth
11. State of the heart
12. Rock of life

Rick Springfield - Love somebody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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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09.02.24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정말 타조님 말씀대로 아는노래는 greatest hits 앨범에 다 있네요. 요것만 사면 될듯~

  2. BlogIcon ENTClic@music 2009.02.26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Jessie's Girl 참 많이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다른 곡들은 잘 모르겠군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2.27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Jessie's girl 좋은 곡이죠. ㅎㅎ
      근데, 다른 노래들도 한두곡 정도는 라디오에서 상당히 자주 흘러나왔었는데.. 모든 곡이 다 맘에 드는 건 아니자만, 그의 곡중에서 'Love somebody' 같은 경우는 정말 많이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

  3. 코지짱 2009.05.21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ard To Hold 앨범중에서는 랜디 크로포드랑 듀엣으로 부른 Taxi Dancing도 좋고
    Stand Up도 좋고... 허긴 제가 안 좋은 노래가 어디 있겠습니까 ㅋㅋ

    근데 릭 할아버지는 쩜 너무 하신 것 아녀요?
    지금 모습도 타조님 보다 더 젊어 보이실 걸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5.21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Taxi dancing이 Randy Crawford랑 같이 부른건가요? 오호~ 집에 가서 함 들어봐야겠네요. 전 Hard To Hold에서는 거의 Love somebody만 들어서리.. ㅎㅎ
      그리고, 으으윽!!! 그 나이면 할아버지죠. 글타고 우째 제가 더 늙어보인다고.. 우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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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때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Golden Earring의 'Twilight zone'~
오래전(80년대 중반 ㅋ) 동네 음반 가게에서 2500원인가에 녹음해준 테이프에만 들을 수 있어서 한동안(웹이 막~ 등장했던 초창기 시절) 이들의 음반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진 적이 있답니다. 이들은 제법 유명한 락 그룹이라 해외 사이트에서는 구하기 어렵지 않더라는.. 우송료가 좀 비싸서 그렇죠. ㅋ
지금은 미국산 LP도 더 추가하여 가지고 있답니다. 미개봉 음반을 산터라 굳이 비닐을 벗기고 뜯어보지는 않은 상태! ㅋㅋ 사진에 보시면 비닐에 쌓인 모습이 슬쩍 보이실 겁니다.

Golden Earring은 기타/보컬을 맡은 George Kooymans과 베이스/키보드를 맡은 Rinus Gerritsen이 주축이 되어 61년도에 결성된 네덜란드 락그룹입니다. 65년에 첫 앨범 "Just Earrings"를 발표한 이래 무려 5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장수그룹이죠. 2000년대 들어서도 정규 앨범과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더군요. 정말 대단한 그룹이죠? ^^

73년 앨범 "Moontan"에서 'Radar love'가 영국 1위, 미국 13위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82년 앨범 "Cut"에서 'Twilight zone'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되죠. 사실 이들의 다른 음악들은 개인적으로 썩 많이 취향에 맞지는 않더군요.^^; 워낙 이 'Twilight zone'이 탁월하여 아직까지 제게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8분 가까이 되는 대곡 스타일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몸에 전율이 올때도 있습니다. 가사와 함께 들어보시면... ^^

Golden Earring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golden-earring.nl/

Golden Earring - Twilight zone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3대 사이트의 음원을 경험해본 바로는 싸이월드의 음원이 가장 풍성한 것 같습니다. 이 노래도 싸이월드밖에 없더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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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ike93 2009.02.22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wilight zone~
    중간에 전개되는 기타와 베이스연주가 압권이죠!
    자니카드를 "컷팅"하며 날아가는 총알이 그려진 앨범자켓도 넘 멋지구요!^^"
    골든 이어링은 이곡이랑 Rader Love도 좋아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게 되네요..

하드락/헤비메탈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웠던 영국 그룹 Deep PurpleLed Zeppelin의 미국 팝 싱글차트 기록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이들 두 그룹의 싱글 차트 기록을 따지고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으나, 대체 이런 엄청난 그룹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어떤 기록들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재미삼아 한번 마련해보았습니다. ^^ 간단히 싱글 차트 위주로만 소개를 해 드립니다.

 

Deep Purple


 

Jon Lord (키보드), Ian Paice (드럼), Ritchie Blackmore (기타), Rod Evans (보컬), Nicky Simper (베이스) 5명으로 67년에 결성되어 68년에 데뷔 앨범 "Shades Of Deep Purple"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룹이 총 4기로 나뉠 정도로 멤버 교체가 제법 있었지요.

 

데뷔 앨범에서 발표한 싱글 'Hush'가 차트 4위까지 오르며 제법 큰 성공을 거둡니다. 연이어 발표한 앨범 "Book Of Taliesyn"에서도 'Kentucky woman'이 Top40에는 간신히 발을 걸치기도 합니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73년에 'Smoke on the water'가 다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Top40 진입은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발표한 앨범들은 모두 차트 진입후 40위 안에 못들었다고 하는군요. 특히나 우리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Highway star'는 미국에서 싱글 발매가 되었지만, 끝내 차트에 오르지 못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Deep Purple - Hush (68년 4위) (from "Shades Of Deep Purple")
Deep Purple - Kentucky woman (68년 39위) (from "Book Of Taliesyn")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73년 4위) (from "Machine Head")

 

Led Zeppelin


 

68년 Robert Plant (보칼), Jimmy Page (기타), John Paul Jones (베이스, 키보드), John Bonham (드럼) 4인조로 결성되어 80년 John Bonham이 과음으로 숨져서 그룹이 해체될때까지 주욱~ 활동을 같이 해왔던 보기 드문 우정으로 똘똘 뭉친 그룹입니다. 

 

69년 두번째 앨범 "II"에서 'Whole lotta love'가 팝차트 4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둡니다. (이들의 싱글이 4위까지 오르다니... 저도 놀랍네요. ^^;;;) 이후로도 71년에 앨범 "III"에서 'Immigrant song'을, 72년에 앨범 "IV"에서 'Black dog'를, 73년에 앨범 "Houses Of The Holy"에서 'D'yer mak'er'를 Top20에 올리며 거의 매년 한곡씩은 Top40에 등장을 하였습니다.

 

80년 실질적인 마지막 앨범이라 할 수 있는 "In Through The Out Door"에서까지 'Fool in the rain'을 Top40에 올리며 싱글 성적에서도 제법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외로 6곡의 Top40 히트곡을 가지고 있네요. ^^ 하지만, 이들의 수많은 명곡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tairway to heaven'은 싱글로 발매된 적이 없어서 차트에 오른 적이 없다고 합니다.


Led Zeppelin - Whole lotta love (70년 4위) (from "II")
Led Zeppelin - Immigrant song (71년 16위) (from "III")
Led Zeppelin - Black dog (72년 15위) (from "IV")
Led Zeppelin - D'yer mak'er (73년 20위) (from "Houses Of The Holy")
Led Zeppelin - Trampled under foot (75년 38위) (from "Physical Graffiti")
Led Zeppelin - Fool in the rain (80년 21위) (from "In Through The Out Door")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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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황팽 2008.11.20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레드 제푸가 더 좋습니다.

이 그룹은 보통의 프로그레시브락 그룹과는 달리 비교적 쉬운 멜로디를 가진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귀에 익숙해져서 쉽게 친해졌답니다. ^^ 제가 아는 유일한 호주 출신의 프로그레시브락 그룹이랍니다. ㅎㅎ
 

67년 Sebastian Hardie Blues Band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들은 여러번의 멤버 교체를 통해 아래의 구성을 이루게 됩니다.


Mario Millo : guitar, mandolin, vocals
Peter Plavsic : Bass
Alex Plavsic : Drums/Percussion
Toivo Pilt : Moog, Mellotron, Piano, Organ

 

75년에 데뷔 앨범 "Four Moments"를  발표하며 제법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인 'Rosanna'가 호주에서 조금 히트하였다고 하네요. 76년에는 2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인 "Windchase"를 발매하는데, 1집만큼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화려한 멜로트론을 바탕으로 그리 멀지 않은 듯한 환상의 세계에 우리를 도달케 합니다. 유럽쪽 대부분의 아트락 그룹들과는 달리 난해하면서도 복잡한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지 않고 듣기 편하고 전반적으로 구성이 뛰어나며 짜임새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미지의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Pilt의 멜로트론이 전반적으로 앨범 전체를 장식하고, Millo의 기타 소리와 보칼은 음악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가 위기감을 조성했다가 반복하며 음악을 이끌어갑니다. 아래는 데뷔 앨범 "Four Moments"의 수록곡입니다.

 

01. Glories shall be released

02. Dawn of our sun

03. Journey through our dreams

04. Everything is real

05. Rosanna

06. Openings

 

13분대의 연주시간을 가진 'Openings' 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4-6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1번곡부터 5번곡까지는 연결이 되어 있어서 26-7여분의 대곡이 하나 있는 셈입니다. 곡 사이의 연계가 너무나 부드러워 처음에는 어디서 곡이 끝나고 어디서 다시 시작하는지 구분이 잘 안가기도 했습니다. ㅋㅋ 실제로 LP는 4 번까지 A면에 들어있고, 5,6번이 B면에 있어서 4번과 5번사이는 끊어져 있지만, 4번의 끝과 5번의 시작이 음악적으로는 이어집니다. play 버튼을 누르고 40분동안 듣고 나면,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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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이라 표현이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감안하
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원래는 'Ashes are burning'의 라이브 버젼을 소개한 포스팅이라 자켓 사진도 "Live At The Carnegie Hall"이 걸려있습니다. 이젠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하니, 일반적인 그룹 소개가 되었네요...



Renaissance... 르네상스...
프로그레시브 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들의 이름을 모를리가 없겠죠. 5옥타브 음역을 넘나든다던 Annie Haslam이라는 최고의 여성보칼이 활동했던 영국 그룹이죠. 혹 이들의 이름을 못들어보신 분일지라도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 알려져있는 두곡(Carpet of the sun, Ocean gypsy)은 귀에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그들은 3기로 나누어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1기는 70년부터 72년까지 락적인 요소가 강했던 시기, 2기는 72년부터 79년까지 Annie Haslam이 보칼로 활동했던 시기, 3기는 뉴웨이브로 그룹성이 변질된 시기...

르네상스의 탄생은 전설적인 락그룹 Yardbirds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Yardbirds는 3대 기타리스트라 불렸던 Eric Clapton, Jeff Beck, Jimmy page가 몸담았던 그룹인데, 이 그룹의 멤버였던 Keith Relf(vocal), Jim McCarty(drums)가 그룹 탈퇴이후 Jane Relf, John Hawken, Loius Cennamo와 함께 69년에 르네상스를 결성하게 된 것이 바로 르네상스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활동을 그리 오래가지 못하여 "Renaissance"와 "Illusion" 2장의 앨범을 발표하고는 70년에 해체를 하면서 멤버들이 전원 바뀌게 됩니다. Annie Haslam이 보칼로 참여하게 된 2기 르네상스는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그들의 음악을 심어놓게 됩니다.

72년 데뷔앨범 "Prologue"를 발표하는데, 클래시컬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Prologue'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이후 이들은 73년 걸작 앨범인 "Ashes Are Burning"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앨범에서는 'Can you understand', 'Carpet of the sun', 'Ashes are burning' 등이 인기를 얻습니다. 특히나 'Ashes are burning'의 경우는 9분이 넘는 대작으로 나중에 라이브 앨범에서는 23분의 대곡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 앨범으로 상업적, 음악적 성공을 거둔 그들은 74년 앨범 "Turn Of Cards"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에서는 'Running hard'와 'Mother Russia'가 인기를 얻습니다. 이 두곡도 9분대의 대곡입니다. 75년에는 천일야화의 얘기를 다룬 앨범 "Scheherazade And Other stories"를 발표하는데, 여기에는 우리에게 널려 알려져있는 'Ocean gypsy'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30여분에 가까운 시간동안 이야기를 들려주는 'Song of Scheherazade'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75년에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카네기홀 공연을 수록한 라이브 앨범 "Live At The Carnegie Hall"을 발표하는데, 이 앨범은 진정한 라이브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두장짜리 앨범으로 소개되었는데, 바로 여기에 수록된 'Ashes are burning'의 라이브는 23분이라는 시간동안 클래식과 재즈와 락의 화려한 교감이 듣는 이의 귀를 멀게 합니다. Annie Haslam의 마법과 같은 목소리도 물론 이 곡에서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

76년에 앨범 "Novella"를 발표하여 'Can you hear me', 'Midas man'이 조금 인기를 얻었으며, 78년에는 앨범 "A Song For All Season"을 발표합니다. 이후 79년에 앨범 "Azure D'or"를 발표하여 'Jekyll and Hyde'가 조금 인기를 얻지만, Annie Haslam의 솔로 활동으로 인해 그룹이 흔들림면서 기존 멤버들이 떠나게 됩니다. 이후 이들의 음악은 프로그레시브락에서 뉴웨이브로 음악적 취향이 변하게 됩니다.

Annie Haslam은 그룹 르네상스가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인 77년에 솔로 앨범 "Annie In Wonderland"를 발표하고, 85년에는 Louis Clark이 편곡, 지휘, 프로듀싱을 맡고,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하여 클래식 소품에 곡을 붙인 두번째 앨범 "Still Life"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를 편곡한 'Still life',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편곡한 'Glitter and dust',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편곡한 'Save us all' 등 다양한 클래식 소품을 편곡한 노래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후 그녀는 활동을 꾸준히 하며 우리에게 종종 소식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음반은 베스트 앨범인 "Tales of 1001 Nights, Vol. 1", "Tales of 1001 Nights, Vol. 2"이 아주 만족할만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두장을 먼저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아래는 Renaissance의 곡중 제가 좋아하는 추천곡들입니다.


Prologue
Carpet of the sun
Can you understand
Running hard
Mother Russia
Ocean gypsy
Ashes are burning (Live)

다음 음원에서는 이들의 노래를 듣기 쉽지 않네요.
초중반의 음반들은 서비스되지 않고, "Novella"와 "Azure D'or"가 음원 제공되고 있네요.
아쉽지만, "Novella"에 수록된 'Can you hear me'와 'Midas man' 두곡을 들어봅니다.
5집과 6집도 음원 서비스에 추가되었네요. 5집에서 'Running hard' 추가로 들려드립니다.

Renaissance - Running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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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issance - Can you hea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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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issance - Midas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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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sanna 2010.08.16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10월 내한공연이 기다려지네요.

  2. 키스드 2017.10.12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아트락 포레버

'People get ready'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멋진 곡입니다.
가끔씩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아직도 온몸에 전율이 짜르르~~ 하답니다. ^^

Jeff Beck의 기타와 Rod Stewart의 보칼이 조화를 이루는 이 노래는 85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고딩때~ (나이 들통날라 ㅎㅎ)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인기절정이었던 양대 FM 방송 "황인용의 영팝스"와 "박원웅과 함께"에서도 종종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Rod Stewart야 70년대, 8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해서 적어도 한두곡 정도는 다들 알고 있을만한 이젠 중견을 넘어 노장이 된 가수지요. 2000년대에 들어서는 스탠다드 곡을 부른 시리즈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그의 허스키 보이스로 뭔가 가슴속에서 찐~한 감동이 느껴지는 명곡 'Saling'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75년도에 리메이크하여 영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뭐.. 그냥 별로였다고.. ^^; 

Jeff Beck에 대해서는 조금만 소개를...

44년생으로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언더에서 여러 활동을 거치면서 절묘한(수사어가..^^;) 테크닉의 소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본격적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은 Eric Clapton의 후임으로 전설적인 락그룹 "Yardbirds"에 들어가면서부터입니다. 이 엄청난 연결고리는 Jeff Beck의 후임으로 Jimmy Page가 들어오면서 "Yardbirds"의 명성을 아직까지도 유지시켜주게 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Jimmy Page는 그룹 Led Zeppelin의 기타리스트였답니다. (만약 Led Zeppelin을 모르신다면.. 'Stairway to heaven'을 기억하시고, 그래도 모르신다면.. 얼마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때 베컴이 탄 버스에서 같이 연주를 했던 노장 기타리스트를 떠올리시면... ㅎㅎ;)

2년여동안 Yardbirds에서 활동하다가 나온 그는 자신의 그룹 "Jeff Beck Group"을 결성하게 됩니다. 이때 Rod Stewart가 보칼로 그룹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발매된 그의 음반들은 지금까지도 락매니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이후 75년에 명반으로 손꼽히는 앨범 "Blow By Blow"를 발표하여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기도 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Cause we've ended as lovers'는 가슴을 쥐어짜는 연주로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또한 Jan Hammer와의 조인트 앨범도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그런 이후 85년에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 "Flash"를 발표는데, 바로 이 앨범에 그의 옛 친구 Rod Stewart가 참여하여 'People get ready'에서 멋진 음색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People get ready'는 65년에 R&B 가수였던 Curtis Mayfield가 불렀던 곡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그리고 67년에는 Vanilla Fudge가 그들의 데뷔 앨범에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로 리메이크했는데, 오르간 소리가 노래 전반에 흐르면서 읊조리는 그들의 음악은 정말 색다른 느낌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저에게는 Jeff Beck과 Rod Stewart가 함께한 버젼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Jeff Beck & Rod Stewart - People get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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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우주괴물님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시완레코드에서 서울 아트락 페스티벌을 준비중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초반 1회, 2회를 하고 중단되었던 것을 아트락 발전을 위해 다시 기획을 한다더군요.
다들 살기가 힘들어져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하지만,
꼬옥~ 성사되기를 바랍니다. ^^

 
  

시완에서는 그동안 회원들 대상으로 초청 후보를 추천받아 투표를 통해 순서를 결정한 모양입니다.
물론, 이 순서대로 초청시도를 해보겠지만, 온다는 보장은 없지요. 워낙 거물들도 있어서... ㅋㅋ

하지만, 꼭 보고 싶은 그룹도 껴있네요.
세계 경제 위기 시대에 슬픔에 빠진 지구인들을 위해, 그들도 좀 저렴하게 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New Trolls나 Latte E Miele는 내한공연 이력이 있으니 다시 초청도 가능해보이네요. 하지만,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거물들인 King Crimson이나 Yes, Camel이 과연 가능할까???

개인적으론 Klaatu, Yes, Camel이 보고 싶네요.

사실 여긴 빠져있지만, 여러 그룹에서 추출하면 되는 ABWH(Anderson, Bruford, Wakeman, Howe)를 꼭 보고 싶은데.. 진작 이런 사실을 알았으면 추천이라도 해보는건데.. 안타깝네요. 이궁~

넘 그리운 이름들입니다.
그동안 아트락을 잊고 살았는데, 다시금 음반을 꺼내 들어봐야겠네요...


출처 :
시완레코드 홈피 공지사항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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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달콤 2008.10.16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Camel은 멤버들의 지병으로 (키보디스트는 지병으로 우주로 돌아가셨습니다.) 사실상 해체된 상황입니다. 앤드류 레이티머는 최근 심장수술을 받고 거동도 불편하다고 합니다.

    2. 킹크림즌은 외국에서도 1,000석 규모나 그 이하에서도 라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거물이긴 하지만 예전 히트곡은 절대로 연주하지 않기 때문에 골수팬을 제외하고는 별로 반응이 없습니다. 박자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3. 클라투는 사실 예스만큼의 거물이랍니다. 비틀즈 멤버하고 친구하고 그렇답니다. 카펜터즈 덕분에 저작권료만 해도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클라투 1집 앨범만 200만장인가 팔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예스나 클라투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2. miller 2008.10.19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을까요?
    아트락을 전혀 듣지 않았던 저도 그 노래만은 알고 있었으니까요

  3. BlogIcon tozibabe 2008.10.30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털 닥털에 한 표 던집니다. ㅎㅎㅎㅎ
    물론 실현 가능성을 금전으로 환산하면 부도 확정.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 중에서 하나 가져와 보았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인 Pink Floyd와 Yes의 빌보드 차트 성적 비교에 대해 쓴 글입니다.
사실, 이들의 음악은 차트 성적을 논한다는게 의미가 없지만, 재미로 한번 보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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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하드락의 양대 산맥인 Deep PurpleLed Zeppelin의 빌보드 팝 싱글 차트 기록을 비교한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차에서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Pink Floyd의 차트 기록이 궁금해졌답니다. 그러던차에 프로그레시브 락 분야에서 핑플과 항상 대비가 되는 Yes의 기록도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마련한 포스트입니다.
  

Pink Floyd

빌보드 Top40에 두곡이 랭크되었습니다.

  - Money, 1973, 13위, from "Dark Side Of The Moon"

  - Another brick in the wall(part2), 1973, 1위, from "The Wall"

73년에 발매된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에서 싱글 발췌된 'Money'가 13위까지 올랐었네요. 이 앨범에서는 시계소리가 시끄러운 'Time'과 멋진 발라드 스탈의 'Us and them'도 제법 많이 알려져있지요. 그리고, 이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200에서 가장 오랜기간 순위에 올랐었던 앨범으로도 유명합니다. 741주 연속으로 차트에 머물렀었다나요? 대충 52주로 나누면 무려 14년 이상동안 앨범 차트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는 소리랍니다.

다음으로는 역시나 유명한, 말이 필요없는 앨범 "The Wall"에서 싱글 커팅된 'Another brick in the wall(part2)'가 80년에 4주동안 1위를 차지했었답니다. 가사 첫소절인 "We don't need no education~~"은 너무나 유명한 문구라는...

Yes

Pink Floyd보다는 Top40 히트곡이 조금 더 많군요. 하지만, 대부분이 80년대 음악적 성향을 약간 바꾼 다음이랍니다.

  - Your move, 1971, 40위, from "The Yes Album"

  - Roundabout, 1972, 13위, from "Fragile"

  - Owner of a lonely heart, 1984,  1위(2주), from "90125"

  - Leave it, 1984, 24위, from "90125"

  - Love will find a way, 1987, 30위, from "Big Generator"

  - Rhythm of love, 1988, 40위,  from "Big Generator"

70년대 초기 음악 두곡 말고는 모두 80년대 중후반 곡입니다. 특히, 'Owner of a lonely heart'는 발표 당시 Yes 골수팬들에게 상업주의에 물들었다고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지요. 전 개인적으로는 아주 흥겹고 좋았던 노래입니다만, 원래 한 뮤지션의 매니아들은 그들의 음악 성향 변화를 상당히 꺼려하는 경향이 있지요...

이상 Pink FloydYes... 두 슈퍼그룹의 빌보드 차트 성적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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