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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Rock102

다이어 스트레이츠 (Dire Straits) - Brothers In Arms (half speed mastering) LP 재입고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1985년 명반인 Brothers in arms의 half speed mastering LP가 재입고 되었습니다.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 된 것인데 작년에 나왔었는데 다시 재입고 된 모양입니다. 빌보드 Hot100 차트 1위에 3주간이나 올랐던 Money for nothing을 비롯하여, Walk of life, So far away, Your latest trick, Why worry 등의 멋진 곡들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Money for nothing은 마크 노플러 (Mark Knopfler)와 스팅 (Sting)이 함께 곡을 쓰고, 전반부 코러스인 I want my~ I want my MTV 부분을 스팅이 직접 불러주었습니다. Half speed 마스터링으로 2LP인데,.. 2022. 4. 26.
Radiohead - Ok Computer Oknotok 1997 2017 (3LP) 1997년 5월에 발매되었던 영국 그룹 Radiohead 의 3집 앨범 "OK Computer"의 20주년 기념 앨범이 2017년 발매되었었습니다. 당시 전세계 3천장 한정반으로 blue color vinyl과 수량 제한 없던 일반반 black vinyl 2가지로 나왔었습니다. 그때는 한정반이나 일반반이나 가격 차이도 없었고 전세계 3천장 한정 발매라도 순삭 품절이 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저도 한정반 2장 들고있다가 작년에 한장 방출한. 암튼, 블랙반으로도 2LP와 3LP가 존재합니다. 지금까지도 2LP는 구하기 쉬운 편이고, 3LP는 드문 드문 생산이 되어 가끔 수입되는 듯 합니다. 그래도 바로 얼마전 김밥레코즈에서 3LP를 소량 판매했는데, 순식간에 품절되었다지요. 이 3LP는 주요 메이저몰에는 아.. 2022. 4. 1.
(이탈리안 아트락) I Giganti - Terra in Bocca 이번에도 LP로 듣기만 하다가 씨디를 구하게된 음반입니다. 씨디 구하기 쉽지 않았네요 ㅎ 이 역시 일본 발매본을 그나마 구할 수 있었네요. 90년대의 시완레코드로 인해 한때는 우리도 부럽지 않은 아트락 음반 강국이었는데 말이죠 ㅎ I Giganti의 1971년작 Terra in bocca 입니다. 시완에서 나온 LP로만 가끔 들었던. I Giganti 는 이탈리아 그룹으로 팝송을 번안하여 부르는 비트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1971년 이 음반 Terra in bocca 를 발표합니다. 마피아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컨셉트 앨범으로 하나의 곡으로 구성된 대작입니다. 그리고 멜로트론을 중심에 내세운 파격으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안아트락 #아트락 #아트락음반 #그룹이지간티 #artroc.. 2021. 7. 21.
Smashing Pumpkins -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1995년, 3번째 앨범) 요즘 출퇴근시 듣고 있는 음반입니다. 얼마전 인친님이 올리신 피드를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ㅎ 진짜 오랜만에 듣는 것 같네요 Smashing Pumpkins의 3번째 스튜디오 앨범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1995년)입니다. 씨디로는 2장, 엘피로는 3장짜리로 발매되었다지요. 1979, tonight tonight, Thirty-three 등 3곡의 빌보드 Top40 히트곡도 가지고 있다지요. 아2폰 cf에도 쓰였다는 We only come out at night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듣기 좋은 팝락 성향의 곡들도 있지만 다소 헤비한 락사운드도 있어 강약 조절이 멋진 음반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좋습니다 ㅎ #smashingpumpkins #melloncoll.. 2021. 1. 13.
연말엔 Sonic Youth 음악이 잘 어울리는 ㅎ 12월동안 가끔 들었던 미국 얼터락 밴드 소닉 유스 (Sonic Youth)입니다. 뒤져보니 그들의 앨범이 넉장이나 있더라는 ㅋ Sister (1987) Daydream Nation (1988) Dirty (1992) Scream fields of sonic love (1995) 81년 뉴욕에서 결성되어 나름 노이지하고 굉음 섞인 사운드에 펑크스러움도 들어있는 정제되지 않은 얼터락입니다 솔직히 차분히 듣는건 쉽지않고 아무 생각없이 운전하며 듣기에 좋았다는 ㅋㅋ 한때 기타리스트와 부부였던 베이시스트인 여성 보컬의 목소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가 그들의 전성기가 아니었을런지.. 90년에 발매된 앨범 Goo가 빠져있는데 어딘가 잘 찾아보면 그 앨범도 있을것 같은데 ^^; 또 95.. 2020. 12. 31.
Scorpions - Tokyo Tapes (스콜피온스 라이브 앨범, 1978년) Deep Purple의 Made in Japan에 이어 일본에서의 실황 공연 음반을 하나 더 들었습니다. 독일 그룹 Scorpions의 1978년 일본 도쿄 라이브 음반인 Tokyo Tapes입니다. 사실 70년대, 80년대부터 일본에서는 해외 뮤지션들의 락그룹 공연, 클래식 공연 등이 많이 있었고, 그중 상당수가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요 근래에는 해외 뮤지션들의 공연이 제법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아직 Live in Seoul 같은 음반을 보지는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암튼 이 실황 공연은 1978년까지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들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한두개의 일본 노래와 일본 국가 연주가 있어 조금 그렇긴 하지만요 ㅋ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Holiday, Always.. 2020. 12. 9.
Deep Purple - Made in Japan (딥퍼플 라이브 앨범, 1972년) 추운 겨울에는 시원하고 힘있는 강력한 락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말할 필요가 없는 영국의 하드락 그룹인 Deep Purple의 1972년 일본 실황 공연 음반인 Made in Japan입니다. 두장짜리 엘피로 발매되었었는데. 씨디로도 두장입니다 ㅋ 이 음반은 라이브 앨범의 퀄리티로도 상당히 인정받아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모두 찬사를 받은 걸로도 유명하지요. 2012년 롤링 스톤지에서 독자 투표로 뽑은 역사상 위대한 라이브 앨범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는군요. 물론 이 순위의 1위가 그룹 Who의 라이브 앨범인 Live at Leeds라 좀 의아하긴 하지만요. 제가 Who를 그닥 듣지를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많은 라이브 앨범의 명반으로 그리 자주 오르내리지는 않았던걸로 압니다만 ^^; 뭐 암.. 2020. 12. 9.
Golden Earring - Twilight zone (1982년, 앨범 Cut중에서) 제가 많이 좋아라하는 80년대 락 노래 Golden Earring의 Twilight zone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네덜란드 락그룹인 Golden Earring은 1961년에 결성되어 아직까지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거의 만 60년이 다가오는. 흐어~ 창단 멤버가 아직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스튜디오 앨범 25장을 내었다네요 이 앨범은 1982년에 발매된 "Cut"으로 앨범 자켓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총알이 카드 J를 뚫고 지나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MIT 전기공학부 해롤드 에저튼 교수님께서 촬영한 유명한 사진인 'Cutting the Card Quickly'라고 합니다. 당시로서는 초스피드 카메라 기술 개발의 선구자이셨다고 하네요. 암튼 이 앨범 "Cut"에서 82년말 싱글 커팅되어 빌보드 .. 2020. 11. 20.
[캐롤] 라스트챤스의 폭발적인 사운드 : Gogo춤을 위한 경음악 (1971년, 락과 경음악 사이의 캐롤) 이젠 11월이라 크리스마스도 두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경제 상황 및 저작권료 부과 때문에 길거리를 걷다가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을 듣기 어렵게 되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더 움츠려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처음 듣는 캐롤은 락밴드가 연주하는 경음악스러운 캐롤입니다 ㅋ "라스트챤스의 폭발적인 사운드 : Gogo춤을 위한 경음악" 이런 부제가 붙어있는 음반은 1968년에 결성되어 락밴드로 이름을 날렸다는 라스트 챤스라는 그룹의 1971년 발매작 캐롤 음반입니다. 강력한 하드락을 표방해서 당시 인기를 얻었다는데 안타깝게도 음반으로 남은 것은 이 캐롤 음반 하나뿐이라고 합니다. 딱히 하드락 느낌은 들지 않고 부제에 쓰인 경음악 느낌이 강합니다. 마지막곡인 '징글벨'이 1.. 2020. 11. 8.
Megadeth - Anthology : Set the World Afire (메가데스, 스래쉬 메탈, 모음집) 데이브 머스테인이 1983년 메탈리카를 탈퇴한후 (쫓겨난후?) 결성한 메탈 그룹인 메가데스의 모음집입니다. 이들 음악은 들으면 파워풀해서 신나긴 한데 그게 잠시 뿐입니다. 지지난주 일주일동안 이 음반을 들었는데도 이상하리만치 끌림이 별로 없었네요 ^^; 뭔가 정이 없이 그냥 기계적인 사운드 느낌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전에도 Rust in peace, Countdown to extinction, Youthanasia 등 이들의 전성기 앨범을 가지곤 있었지만 손이 쉽사리 가지 않았던 게 아닐까.. 라는.. ㅎ 어쩌면 스래쉬 메탈 장르가 저랑 궁합이 안맞는걸수도 ㅎ 메탈리카를 제외하면 앤스랙스, 슬레이어 등도 거의 듣지 않은.. 일주일동안 친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걍 둬야겠네요. 이 정도면 나름 노력을 ㅎ..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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