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음악/Rock102

The Czars - Killjoy / Drug 2005년경, N사 블로그 시절에 이웃 블로그에서 듣고 너무 감동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아직까지도 가끔씩 듣고 싶어질때가 있다죠. 그때 당시 그룹 이름이 The Czars(러시아 황제인 짜르)라고 해서 러시아 그룹인 줄 알았었는데, 미국 밴드라고 해서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94년 미국 덴버주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락 밴드입니다. 지금까지 총 6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4년 앨범 "Goodbye" 발표 이후 해체를 하게 됩니다. 이듬해인 2005년에 레코드사에서 B-side곡과 미발표곡을 수록한 앨범 "Sorry I Made You Cry"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싱글 발매를 몇번 하긴 했지만, 차트에 오를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그룹은 아닙니다. 아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는 못했.. 2011. 3. 1.
Gary Moore 추모 포스트 (Parisienne walkways, Empty room, Still got the blues) 우리에게 멋진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던 Gary Moore 아저씨가 6일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휴가차 스페인을 방문했다가 호텔에서 사망했다고 하는군요.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이가 아직 예순도 되지 않은 58세라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작년(2010년) 4월 데뷔 37년만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오기도 했었죠. 심장에 이상이 있어 비행기를 오래 타는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어 당시 내한공연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네요. 내한공연을 못간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Skid Row(80년대말 '18 and life'를 히트시킨 미국 락그룹이 아니라 60년대말 결성되어 블루스 락을 들려주던 아이리쉬 그룹임)와 Thin Lizzy 등에서 활동하기.. 2011. 2. 7.
Queen - Spread your wings Queen의 노래중 조금은 덜 알려진 노래를 한곡 준비해보았습니다. 다른 많은 히트곡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Bohemian Rhapsody'와 'Love of my life'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어느새 Freddie Mercury가 세상을 떠난지 19년이 되었네요. 그가 남긴 수많은 노래 덕분에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멀리 있지 않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가수는 노래를 남겨야 하나 봅니다. ^^; 수십가지 Queen의 히트곡들을 뒤로 하고, 오늘은 77년도 앨범 "News Of The World"에 수록된 락발라드 'Spread your wings'라는 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앨범 "News Of The W.. 2010. 11. 1.
르네상스 내한공연 (Renaissance Live In Seoul) 10/9, 10 마포아트센터 클래시컬 아트락의 대명사라는 영국 그룹 르네상스(Renaissance)가 오는 10월 9일(토), 10일(일) 이틀에 걸쳐 마포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아트락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알지 못하는 그룹일지도 모르겠지만, 5옥타브를 넘나든다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보칼 애니 해슬램(Annie Haslam)의 이름은 조금 더 알려져 있을수도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클래식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른 앨범 "Still Life"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히트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앨범중에서 타이틀 곡인 'Still life'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의 곡조에 가사를 붙인 것으로 방송으로도 조금 흘러나왔던 것으로 압니다. Annie Haslam - Still life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약간 논란.. 2010. 9. 23.
Strawbs - Autumn 제목까지도 가을과 따악 맞는 그런 곡을 하나 들려드립니다. Strawbs는 60년대말 Dave Cousins를 리더로 영국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락그룹입니다. 초기에는 영국 출신의 포크 여가수 Sandy Denny 등과 함께 포크락으로 출발하였다가 이후 심포닉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초창기에는 YES의 키보디스트였던 Rick Wakeman이 참여하기도 했었지요. 이들의 음악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74년 앨범 "Hero & Heroine"에 수록된 'Autumn'입니다. 'Autumn'은 아래와 같이 총 3부작으로 되어있습니다. (i) Heroine's theme (ii) Deep summer's sleep (iii) The winter long 약간은 비장한 듯한 멜로디로 시작을 하면서.. 2010. 9. 22.
Suede - Beautiful ones Oasis와 함께 제가 가끔 즐겨(?) 들었던 얼터락 그룹 Suede입니다. ('스웨이드'라고 발음하시면 됩니다.) 이들은 Oasis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브릿팝 밴드로 유명하지만, 본국인 영국에서는 인기를 많이 얻었지만,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 편입니다. 89년에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이후 93년에 데뷔 앨범 "Suede"를 발표하여 발매 첫주에 10만장이 넘게 팔리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Animal nitrate', 'The drowners', 'So young' 등이 히트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So young'이 많은 사랑을 받는 듯 합니다. 이들은 데뷔 앨범 발표후 미국 공연도 가졌었는데, 법적 문제로 인해 Suede라는 이름의 사용이 중지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 2010. 6. 29.
Oasis 베스트 앨범 "Time Flies... 1994-2009" 영국 브릿팝 그룹 Oasis의 베스트 음반이 얼마전 출시되었습니다. 형제 지간인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가 주축이 된 이들은 91년에 결성하여, 1994년에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를 발표하며 본격 음반 활동을 했으니, 벌써 20년 가까이 활동한 것이네요. 그리고, 95년 발표한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앨범이 크게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밴드로 부상을 했었죠. 저도 이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Don't look back in anger'와 'Some might say'를 이들의 노래중 가장 좋아한답니다. ㅎㅎ 이번 베스트 음반은 "Time Flies... 1994-2009"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며, 2장의 CD에 이들의 곡을 가득 담았습니.. 2010. 6. 25.
Y&T - Summertime girls 시원스런 하드락 넘버 한곡입니다. 197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하드락 그룹 Y&T입니다. 70년대 후반 발표한 초기 2장의 앨범 "Yesterday & Today"와 "Struck Down"은 그룹 이름을 Y&T로 줄이기 이전인 Yesterday & Today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이후 80년에 이름을 Y&T로 간단히 바꾸었다고 합니다. 1985년 발표한 앨범 "Down For The Count"에서 'Summertime girls'라는 락 넘버가 빌보드 Hot100 차트 55위까지 올랐는데, Y&T의 노래중 가장 높이 올라간 순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TV 시리즈물 "Baywatch"에서도 종종 사용되었다구요. (노래 제목과 드라마가 잘 어울려보이네요. ㅋ) Y&T는 91년에 해.. 2010. 5. 29.
Mae 음반들 도착 (아마존 구입) - The everglow 집에 왔더니 약 2주전쯤 주문했었던 Mae의 음반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참고로 Mae는 이웃 블로거 기타치는 곰님때문에 알게된 그룹입니다. 잠시 Mae에 대해 알아보면, 2001년에 결성된 미국 락 밴드로 'Multi-sensory Aesthetic Experience'의 약자라고 합니다. 2003년에 데뷔 앨범 "Destination : Beautiful"을, 2005년에 두번째 앨범 "The Everglow"를, 그리고 2007년에 세번째 앨범 "Singularity"를 발표합니다. "The Everglow"와 "Singularity"는 빌보드 앨범 차트 40위, 50위권 정도까지 오르긴 했지만,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한 듯 합니다. 2009년부터 그들의 그룹 이름을 본따서, (M)orning, (.. 2010. 5. 22.
Jon & Vangelis - Polonaise / Italian song 'Polonaise'... 이 노래는 한때 TV나 라디오에서 많이 사용되어 아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83년도에 발매되어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이죠. 프로그레시브 락그룹 Yes의 보칼이었던 천상의 목소리 Jon Anderson과 건반연주의 대가인 Vangelis와의 협연입니다. 우선, Vangelis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종종 들려지곤 하는 'Rain and tears'를 부른 그룹 Aphrodite's Child 출신입니다. 43년생 그리스 태생으로 자국의 정치적 불안을 피해서 프랑스로 이주하였고, 68년 역시 그리스 출신이었던 Demis Russos, Lucas Sideras 등과 함께 그룹 Aphrodite's Child를 결성합니다. 이 그룹.. 2010.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