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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naise'... 이 노래는 한때 TV나 라디오에서 많이 사용되어 아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83년도에 발매되어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이죠. 프로그레시브 락그룹 Yes의 보칼이었던 천상의 목소리 Jon Anderson과 건반연주의 대가인 Vangelis와의 협연입니다.

우선, Vangelis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종종 들려지곤 하는 'Rain and tears'를 부른 그룹 Aphrodite's Child 출신입니다. 43년생 그리스 태생으로 자국의 정치적 불안을 피해서 프랑스로 이주하였고, 68년 역시 그리스 출신이었던 Demis Russos, Lucas Sideras 등과 함께 그룹 Aphrodite's Child를 결성합니다. 이 그룹은 반젤리스의 차분한 연주와 데미스 루소스의 독특한 음색을 무기로 'Rain and tears',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72년까지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끕니다. 그들의 마지막 앨범 "666"은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반젤리스의 음악세계가 들어가 있는 불후의 명작으로, 악마의숫자 '666'이 앨범 자켓에 담겨있어 사람들의 뇌리속에서 잘 잊혀지지 않는 앨범이죠.

이후 반젤리스는 영화 음악을 담당하기도 하며 70년대 중반 활동무대를 영국으로 옮기게 됩니다. 75년 그의 첫 솔로앨범인 "Heaven and Hell"이 발표되는데, 이는 천국과 지옥을 주제로 한 concept 앨범으로 대중적 인기를 제법 얻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 그는 Yes의 보칼이었던 Jon Anderson을 만나게 되고 이후 조인트 앨범을 아래와 같이 4장 발표합니다.

"Short Stories" 1980
"Friends of Mr.Cairo" 1981
"Private Collection" 1983
"Page Of Life" 1991

81년에 그가 음악을 담당한 영화 "Chariots Of Fire"에서 주제곡의 큰 인기와 더불어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그의 명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82년에는 영화 "Blade Runner"에서도 음악을 담당하여 그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몇장의 솔로 앨범을 더 발표하며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다가 92년 영화 "1492 Conquest of Paradise"의 음악을 만들어서 다시금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습니다. 이 주제곡도 워낙 언론에서 많이 사용되어 들으면 다들 "아하~이 노래~" 하실 것입니다.

Jon Anderson에 대해선 짤막하게 말씀드릴께요.
Jon Anderson은 영국 프로그레시브 그룹인 Yes의 보칼 출신입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하여 언제나 화제가 되고 있죠. 그의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이지 목소리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Yes 해체 후에는 ABWH(Anderson Bruford Wakeman Howe)에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Jon과 Vangelis.... 이들의 조인트 앨범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앨범이 바로 'Polonaise'가 수록된 "Private Collection"일 것입니다. 이 앨범에는 이 노래 말고도 'Italian song', 'He is sailing' 등이 많은 이들에게 애청되고 있습니다.


Jon & Vangelis - Polon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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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 Vangelis - Italian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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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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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기다 2010.05.20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alian song 편안하고 잔잔한게 좋네요~
    잠이 솔솔 잘 올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