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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Rock

Mae 음반들 도착 (아마존 구입) - The everglow

by 만물의영장타조 201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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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더니 약 2주전쯤 주문했었던 Mae의 음반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참고로 Mae는 이웃 블로거 기타치는 곰님때문에 알게된 그룹입니다.


잠시 Mae에 대해 알아보면, 2001년에 결성된 미국 락 밴드로 'Multi-sensory Aesthetic Experience'의 약자라고 합니다. 2003년에 데뷔 앨범 "Destination : Beautiful"을, 2005년에 두번째 앨범 "The Everglow"를, 그리고 2007년에 세번째 앨범 "Singularity"를 발표합니다. "The Everglow"와 "Singularity"는 빌보드 앨범 차트 40위, 50위권 정도까지 오르긴 했지만,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한 듯 합니다. 2009년부터 그들의 그룹 이름을 본따서, (M)orning, (A)fternoon, (E)vening라는 3부작 EP를 올해까지 발매한다고 합니다. (앞 2장은 이미 나온 듯..)


처음에 아마존에서 석장의 앨범을 주문했다가, 앨범 한장이 없다는 그들의 말에 다 취소하고, 아마존 오픈 마켓에서 새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우송료는 조금 더 비쌌지만, 전체 가격으로는 오히려 아마존에서 살때보다 5불 정도 더 싸더군요. 대신, 판매자를 신중히 골라야 하기 때문에 평점좋고, 예전에 몇번 이용한 적이 있는 seller를 선택했습니다.

5월 4일 주문하고 18일 받았으니, 2주 정도 걸린 셈이네요. 우송료 아낀다고 express로 안해서 열흘 이상 걸렸습니다. ㅎㅎ



구입한 앨범은 이들의 정규 앨범 3장이어야 하는데, "Destination : Beautiful" 대신에 2004년 발매 EP 앨범 "Destination -B sides"을 선택했습니다. 왜??? 제가 주문한 선택한 seller가 데뷔 앨범을 안팔아서요. ㅋㅋ 그래서, 다른 seller에게 별도 주문을 했습니다. (어차피 우송료 절감 혜택은 없음)


아래 사진은 "The Everglow"를 열어서 내부를 본 것입니다.


CD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국내에서는 음원 제공하는 곳이 없고, 유튜브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얘네들은 뮤비도 만들지 않았는지, 가사를 보여주면서 음악이 나오는 초간단 동영상만 있네요. ^^;

Mae - The ever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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