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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Rock102

Tommy Shaw - Girls with guns / Ever since the world began 76년부터 84년까지 Styx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Tommy Shaw의 솔로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Tommy Shaw의 80년대 솔로앨범들은 상당한 고가에 팔렸었는데, 지금은 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10달러 약간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83년에 Styx가 라이브 앨범 "Caught In The Act"를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난뒤 솔로활동을 시작하여 84년에 데뷔앨범 "Girls With Guns"를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경쾌하면서 비트가 강해서 듣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이 앨범에서는 동명 타이틀곡인 'Girls with guns'가 Top40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한 것이 전부인데, 많은 Styx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는 전설이 있더군요. ^^ 이후 85년에는 두번째 앨.. 2009. 3. 15.
Scorpions - Always somewhere 오늘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Scorpions의 명곡 'Always somewhere'를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 독일 출신의 그룹이죠. 72년에 앨범 "Lonesome Crow"를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다가 우리나라에서는 79년도에 발표된 "Lovedrive"에서 한국인의 취향에 따악~ 맞는 발라드 곡인 'Holiday'와 'Always somewhere'로 큰 인기를 얻었었지요. 80년대중반까지 라디오에서 정말 줄기차게 흘러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 'Send me an angel' 등의 락발라드곡이 유독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들의 음반은 편집음반도 다양하게 너무.. 2009. 3. 11.
Rick Springfield - Beautiful Feelings (1984) 제가 얼마전 Rick Springfield의 노래를 소개할때 잠시 언급을 했었던 음반입니다. 84년에 나온 음반인데, 재녹음한 'Bruce'라는 곡 하나만 쬐금 인기를 얻고는 사라지고 만 음반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음반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요즘은 이베이에 물건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LP는 15달러 정도 하지만, CD는 여전히 100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입니다. 음냐.. 저도 5년전쯤, LP를 구하고, 4년전쯤 정말 어렵게 CD를 구했습니다. 그래도 100달러 밑의 가격으로요. ㅎㅎ 근데, 사실 이 음반이 왜 이렇게 비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음악성을 평론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히트한 앨범도 아니고, 그냥 별볼일 없이 사라진 음반인데.. 아마도 Rick Sprin.. 2009. 3. 8.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 Some might say Oasis 내한공연(4월 1일 공연한대요~) 이벤트를 하길래, 겸사 겸사 포스팅합니다. ^^ Oasis는 사막에 있습니다. (퍼억~ ^^;) 오늘 소개하는 Oasis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영국 락그룹입니다. 멘체스터 하니깐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각이 나는군요. ^^ 보칼을 맡고 있는 Liam Gallagher와 기타/보칼을 담당하는 그의 형 Noel Gallagher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 형제가 그룹 창단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그룹을 지탱해왔던 멤버라고 하네요. 94년에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를 발매하여 영국에서는 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군요. 95년에 발매한 2집 앨범 "(What`s The Story.. 2009. 3. 3.
Rick Springfield - Love somebody Rick Springfield는 한때 잘생긴(?) 외모와 멋진 노래와 80년대를 주름잡았었죠. 49년생이니깐 지금은 예순이 넘어 아저씨를 지나 할아버지 대열에 들어섰네요. 허걱! 그러고보면 세월이 빨리 흐르기는 했군요.. 호주 출신으로 락그룹 Zoot에서 활동하다가 72년에 솔로로 독립한 그는 데뷔 앨범 "Beginnings"에서 'Speak to the sky'을 미국 Top20에 올려놓는 비교적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뒤에 발표하는 앨범 "Comic Book Heroes", "Wait For Night" 등이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며 세션맨으로 몇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81년 인기 드라마였던 "General Hospital"에서 의사역을 맡은 그는 앨범 "Working Class D.. 2009. 2. 23.
Golden Earring - Twilight zone 제가 한때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Golden Earring의 'Twilight zone'~ 오래전(80년대 중반 ㅋ) 동네 음반 가게에서 2500원인가에 녹음해준 테이프에만 들을 수 있어서 한동안(웹이 막~ 등장했던 초창기 시절) 이들의 음반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진 적이 있답니다. 이들은 제법 유명한 락 그룹이라 해외 사이트에서는 구하기 어렵지 않더라는.. 우송료가 좀 비싸서 그렇죠. ㅋ 지금은 미국산 LP도 더 추가하여 가지고 있답니다. 미개봉 음반을 산터라 굳이 비닐을 벗기고 뜯어보지는 않은 상태! ㅋㅋ 사진에 보시면 비닐에 쌓인 모습이 슬쩍 보이실 겁니다. Golden Earring은 기타/보컬을 맡은 George Kooymans과 베이스/키보드를 맡은 Rinus Gerritsen이 주.. 2009. 2. 14.
Deep Purple과 Led Zeppelin 싱글 차트 기록 비교 하드락/헤비메탈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웠던 영국 그룹 Deep Purple과 Led Zeppelin의미국 팝 싱글차트 기록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이들 두 그룹의 싱글 차트 기록을 따지고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으나,대체 이런 엄청난 그룹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어떤 기록들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재미삼아 한번 마련해보았습니다.^^ 간단히 싱글 차트 위주로만 소개를 해 드립니다.  Deep Purple Jon Lord (키보드), Ian Paice (드럼), Ritchie Blackmore (기타), Rod Evans (보컬), Nicky Simper (베이스) 5명으로 67년에 결성되어 68년에 데뷔 앨범 "Shades Of Deep Purple"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8. 11. 20.
Sebastian Hardie - Four Moments 이 그룹은 보통의 프로그레시브락 그룹과는 달리 비교적 쉬운 멜로디를 가진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귀에 익숙해져서 쉽게 친해졌답니다. ^^ 제가 아는 유일한 호주 출신의 프로그레시브락 그룹이랍니다. ㅎㅎ 67년 Sebastian Hardie Blues Band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들은 여러번의 멤버 교체를 통해 아래의 구성을 이루게 됩니다. Mario Millo : guitar, mandolin, vocals Peter Plavsic : Bass Alex Plavsic : Drums/Percussion Toivo Pilt : Moog, Mellotron, Piano, Organ 75년에 데뷔 앨범 "Four Moments"를 발표하며 제법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 2008. 11. 19.
프로그레시브락 그룹 Renaissance... 5년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이라 표현이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원래는 'Ashes are burning'의 라이브 버젼을 소개한 포스팅이라 자켓 사진도 "Live At The Carnegie Hall"이 걸려있습니다. 이젠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하니, 일반적인 그룹 소개가 되었네요... Renaissance... 르네상스... 프로그레시브 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들의 이름을 모를리가 없겠죠. 5옥타브 음역을 넘나든다던 Annie Haslam이라는 최고의 여성보칼이 활동했던 영국 그룹이죠. 혹 이들의 이름을 못들어보신 분일지라도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 알려져있는 두곡(Carpet of the sun, Ocean gypsy)은 귀에 익숙.. 2008. 11. 4.
Jeff Beck & Rod Stewart - People get ready 'People get ready'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멋진 곡입니다. 가끔씩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아직도 온몸에 전율이 짜르르~~ 하답니다. ^^ Jeff Beck의 기타와 Rod Stewart의 보칼이 조화를 이루는 이 노래는 85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고딩때~ (나이 들통날라 ㅎㅎ)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인기절정이었던 양대 FM 방송 "황인용의 영팝스"와 "박원웅과 함께"에서도 종종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Rod Stewart야 70년대, 8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해서 적어도 한두곡 정도는 다들 알고 있을만한 이젠 중견을 넘어 노장이 된 가수지요. 2000년대에 들어서는 스탠다드 곡을 부른 시리즈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그의 허스키.. 200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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