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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Rock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 Some might say

by 만물의영장타조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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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내한공연(4월 1일 공연한대요~) 이벤트를 하길래, 겸사 겸사 포스팅합니다. ^^


Oasis는 사막에 있습니다. (퍼억~ ^^;)
오늘 소개하는 Oasis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영국 락그룹입니다. 멘체스터 하니깐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각이 나는군요. ^^

보칼을 맡고 있는 Liam Gallagher와 기타/보칼을 담당하는 그의 형 Noel Gallagher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 형제가 그룹 창단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그룹을 지탱해왔던 멤버라고 하네요.

94년에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를 발매하여 영국에서는 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군요. 95년에 발매한 2집 앨범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는 미국에서도 4백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드디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저도 이 앨범으로 이들을 알게 되었으며, 이 앨범에 수록된 두곡 'Don't look back in anger'와 'Some might say'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들의 곡이랍니다. (아는 노래도 많지 않지만요.. ㅎㅎ) 이 두 노래는 Suede의 'Trash', 'Beautiful ones'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모던 락 넘버입니다.

97년에 발표한 3집 앨범 "Be Here Now"까지는 'D'you know what I mean?'과 'Stand by me' 등이 인기를 얻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좀 통했지만, 그 다음 앨범들은 자국내에서만 인기를 많이 얻었고, 미국시장에서는 그냥 저냥 보통의 인기만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차에 작년 2008년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 "Dig Out Your Soul"이 다시 빌보드 앨범 차트 5위까지 올랐지만, 앨범 판매고는 별루였다고 하네요. 아마도 요 근래 미국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도 국가를 닮아 상당히 보수적이었던 모양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두곡을 들려드립니다.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 Some might say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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