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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Springfield의 "Greatest Hits" 앨범 자켓



Rick Springfield는 한때 잘생긴(?) 외모와 멋진 노래와 80년대를 주름잡았었죠. 49년생이니깐 지금은 예순이 넘어 아저씨를 지나 할아버지 대열에 들어섰네요. 허걱! 그러고보면 세월이 빨리 흐르기는 했군요..
 
호주 출신으로 락그룹 Zoot에서 활동하다가 72년에 솔로로 독립한 그는 데뷔 앨범 "Beginnings"에서 'Speak to the sky'을 미국 Top20에 올려놓는 비교적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뒤에 발표하는 앨범 "Comic Book Heroes", "Wait For Night" 등이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며 세션맨으로 몇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81년 인기 드라마였던 "General Hospital"에서 의사역을 맡은 그는  앨범 "Working Class Dog"를 발표, 'Jessie's girl'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성공을 거두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는 'I've done everything for you'도 Top10에 들었었죠. 'Jessie's girl'은 그에게 그래미상을 안겨주기도 하였답니다.
 
82년에는 앨범 "Sucess Hasn't Spoiled Me Yet"을 발표, 'Don't talk to strangers'를 2위까지 진출시키고 'What kind of fool am I'를 Top40에 올려놓는 히트 행진을 계속합니다. 83년에는 앨범 "Living In Oz"를 발표, 전작보다는 다소 강한 락 사운드인 'Affair of the heart'과 'Human touch'를 히트시키기도 합니다.
 
84년에는 78년곡인 '
Bruce'를 재발매한 음반인 "Beautiful Feelings"를 발표하는데, 사실상 이 음반의 존재는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해서 CD와 LP, 빽판으로 고루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Just one look', 'Everybody's cheating' 등의 노래가 제법 들을만 하답니다. 그리고 영화 "Hard To Hold"(오른쪽 사진)에 락가수로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영화 사운드트랙에서 신나는 락넘버인 'Love somebody'와 다소 소음성이 강한(^^;;;) 'Bop 'til you drop'으로 인기를 유지합니다.
 
85년에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앨범 "Tao"를 발표하며 'Celebrate youth', 'State of the heart'을 히트시키지만, 전작들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세계 공연활동을 벌이기도 하던 그는 88년에 앨범 "Rock Of Life"를 발표하지만, 동명 타이틀곡인 'Rock of life'만 어느 정도 인기를 얻습니다. 90년에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99년에는 10년만에 앨범 "Karma"를 발표하기도 하였답니다. 사실상 90년대에는 TV에 모습을 많이 드러내며 연기 활동을 주로 하였답니다. 요즘은 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
 
Rick Springfield의 음악을 듣고자 하시는 분들은 90년에 발매된 "Greatest Hits"를 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2-3곡을 제외한 차트에 오른 곡들만 골라서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하기야, 이 베스트 앨범 말고도 Anthology라고 2장짜리가 나오기도 했더군요.

아래 목록은 "Greatest Hits" 수록곡입니다. 그냥 참고삼아~

01. Jessie's girl
02. I've done everything for you
03. Love is alright tonight
04. Don't talk to strangers
05. What kind of fool am I
06. Affair of the heart
07. Human touch
08. Love somebody
09. Bop 'til you drop
10. Celebrate youth
11. State of the heart
12. Rock of life

Rick Springfield - Love some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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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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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09.02.24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정말 타조님 말씀대로 아는노래는 greatest hits 앨범에 다 있네요. 요것만 사면 될듯~

  2. BlogIcon ENTClic@music 2009.02.26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Jessie's Girl 참 많이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다른 곡들은 잘 모르겠군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2.27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Jessie's girl 좋은 곡이죠. ㅎㅎ
      근데, 다른 노래들도 한두곡 정도는 라디오에서 상당히 자주 흘러나왔었는데.. 모든 곡이 다 맘에 드는 건 아니자만, 그의 곡중에서 'Love somebody' 같은 경우는 정말 많이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

  3. 코지짱 2009.05.21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ard To Hold 앨범중에서는 랜디 크로포드랑 듀엣으로 부른 Taxi Dancing도 좋고
    Stand Up도 좋고... 허긴 제가 안 좋은 노래가 어디 있겠습니까 ㅋㅋ

    근데 릭 할아버지는 쩜 너무 하신 것 아녀요?
    지금 모습도 타조님 보다 더 젊어 보이실 걸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5.21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Taxi dancing이 Randy Crawford랑 같이 부른건가요? 오호~ 집에 가서 함 들어봐야겠네요. 전 Hard To Hold에서는 거의 Love somebody만 들어서리.. ㅎㅎ
      그리고, 으으윽!!! 그 나이면 할아버지죠. 글타고 우째 제가 더 늙어보인다고.. 우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