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이젠 11월이라 크리스마스도 두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경제 상황 및 저작권료 부과 때문에 길거리를 걷다가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을 듣기 어렵게 되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더 움츠려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처음 듣는 캐롤은 락밴드가 연주하는 경음악스러운 캐롤입니다 ㅋ

"라스트챤스의 폭발적인 사운드 : Gogo춤을 위한 경음악"

이런 부제가 붙어있는 음반은 1968년에 결성되어 락밴드로 이름을 날렸다는 라스트 챤스라는 그룹의 1971년 발매작 캐롤 음반입니다. 강력한 하드락을 표방해서 당시 인기를 얻었다는데 안타깝게도 음반으로 남은 것은 이 캐롤 음반 하나뿐이라고 합니다.

딱히 하드락 느낌은 들지 않고 부제에 쓰인 경음악 느낌이 강합니다. 마지막곡인 '징글벨'이 16분에 달하는 대곡이고 당시 명곡이었던 Rare Earth (그룹 이름이 희토류입니다. 중국이 전세계 생산의 80% 이상 담당해서 미중 무역 분쟁시 중국의 보복 단골 소재로 오르내리기도 한..) 의 'Get ready'를 접목해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지만 그냥 그것뿐.. 시원한 하드락 연주는 아닙니다. 당시로서는 특이했던 베이스 솔로도 있고 싸이키델릭한 분위기는 납니다.

물론 당시 상황으로는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나름 좋은 기획이고 특이하였지만, 한국 대중음악에서의 역사적 소재로서의 가치와 현재 시점에서의 청취 가치와는 또 다른 것 같습니다.

작년말인가요? 소량의 한정판 엘피로도 재발매되었는데 아직까지 곳곳에서 구할 수 있는걸 보면 그리 대중적인 음악은 아닙니다.

암튼 올해 처음 들은 캐롤 음반을 공유해드렸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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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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