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의 정면 사진입니다. 늠름하면서 귀엽습니다 ^^
지난 일요일, 석촌호수로 오랜만에 러버덕을 만나러 갔습니다. 2014년에 처음 방문했다고 하니, 8년만에 만나보는 러버덕입니다. 생각보다는 러버덕을 만나러 온 사람들이 적은 편이라 조금은 편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이번 러버덕은 10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못보면 또 몇년을 기다려야 할지 기약이 없습니다 ^^
살짝 우측에서 바라본 러버덕입니다.
잠시 러버덕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도 읽어보고 갑니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2007년부터 프랑스 생 나제르에서 시작된 러버덕 프로젝트는 플로렌타인 호프만을 알린 가장 대표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러버덕은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네덜란드, 브라질, 뉴질랜드, 호주, 홍콩, 대만, 중국 등 다양한 나라를 순회하며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석촌호수에 나타난 러버덕은 러버덕 신드롬을 만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습니다. 송파구청과 롯데월드타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년 다시 돌아온 러버덕 프로젝트는 오랜 팬메딕과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경험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 플로렌타인 호프만
플로렌타인 호프만 (B. 1977-)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공공미술가입니다. 호프만은 쉽게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대상을 거대한 크기로 재현하는 작업을 합니다. 널빤지로 만든 초대형 토끼, 플립-플랍 슬리퍼로 제작된 16m의 대형 원숭이 등 작가는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는 물건이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 대형 공공 미술 작품을 탄생시킵니다.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일상의 다양한 소재로 작품을 제작하여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치유와 행복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러버덕은 정면 뿐 아니라 곳곳에서 측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면도 귀엽지만, 측면 모습도 상당히 매력 있습니다~
러버덕의 뒷태입니다 ^^
이제 러버덕의 좌측 모습입니다~~~
2014년 처음 만났던 러버덕의 추억으로, 그 당시 함께 했었던 사진도 몇장 올립니다.
피자 먹기 직전의 러버덕입니다.
피자를 먹으면 목이 마르겠지요. 음료수를 마시는 러버덕입니다.
러버덕 3총사입니다 ㅋㅋ 머리에 꽃장식도 했습니다.
이제 두달만 있으면 크리스마스네요. 그때는 산타 러버덕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러버덕입니다. 권진아가 부른 '그녀가 말했다'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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