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색소폰 주자인 Stanley Turrentine의 1964년 앨범 "Mr. Natural"이 Tone Poet 시리즈로 발매됩니다. 이 앨범은 당초 1964년 9월 4일에 녹음된 것이지만, 앨범으로는 1980년에 첫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이 앨범에는 Lee Morgan, McCoy Tyner, Elvin Jones 등의 나름 이름 있는 뮤지션들이 함꼐 하고 있습니다.
Stanley Turrentine - tenor saxophone
Lee Morgan - trumpet (1-3 & 5)
McCoy Tyner - piano
Bob Cranshaw - bass
Elvin Jones - drums
Ray Barretto - conga (1-3)
[ Side A ]
1. Wahoo [aka "Stanley's Blues"] (Duke Pearson) - 9:02
2. Shirley (Stanley Turrentine) - 10:46
[ Side B ]
1. Tacos (Lee Morgan) - 6:32
2. My Girl Is Just Enough Woman For Me (Dorothy Fields, Albert Hague) - 6:33
3. Can't Buy Me Love (John Lennon, Paul McCartney) - 6:48
"Mr. Natural"은 재즈 색소폰 연주자 Stanley Turrentine의 12번째 앨범으로, 블루 노트 레이블에서 1964년에 녹음되었지만 LT 1075로 1980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Lee Morgan, McCoy Tyner, Bob Cranshaw, Elvin Jones, Ray Barretto와 함께 녹음되었으며, Stanley Turrentine의 연주를 담고 있습니다. 비틀즈의 'Can't buy me love'를 연주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
Ken Dryden이 작성한 Allmusic의 리뷰는 이 앨범에 3개의 별을 부여하며, "알프레드 라이언(Alfred Lion)이 이 앨범에 대해 망설여서 재발매될 가능성이 낮지만, 이 앨범은 이전에 발매되지 않았던 재즈 스탠다드곡들을 수록하고 있어서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Stanley Turrentine에 대해 짤막하게 알아봅니다.
Stanley Turrentine은 1934년 4월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시작했으며, 이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후 색소폰에 빠져 재즈 연주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Turrentine은 1959년, Max Roach의 밴드에 합류하여 뉴욕으로 이주합니다. 그의 첫 앨범인 "Look Out!"는 1960년에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이후 Turrentine은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활약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Blue Hour" (1961), "Never Let Me Go" (1963), "Easy Walker" (1966), "The Spoiler" (1966), "Hustlin'" (1964) 등이 있습니다.
Turrentine은 그의 부드럽고 블루지한 색소폰 연주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보통 재즈와 블루스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블루노트 레이블의 대표적인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앨범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Look Out!" (1960)
"Up at Minton's" (1961)
"Blue Hour" (1961)
"Never Let Me Go" (1963)
"Hustlin'" (1964)
"Easy Walker" (1966)
"The Spoiler" (1966)
"Sugar" (1970)
"Don't Mess with Mister T." (1973)
"Have You Ever Seen the Rain?" (1975)
이 음반은 알라딘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품절되었습니다. 조만간 물량이 더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대형몰에서는 품절입니다. Tone Poet 시리즈의 인기라고 봐야 할까요?
그래도, 아직 미마존 (미국 아마존)에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국까지 배송료를 더하면 대략 48달러.. 65000원 정도입니다. 알라딘 보다 많이 비쌉니다 ^^;
그런데, 아직 중소형 몰에서는 6만원 아래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음반을 구하시는 분들은 초록창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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