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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2024년 첫 헌혈, 총 헌혈 90회 달성 (올해 100회 목표)

by 만물의영장타조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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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첫 헌혈을 1월 5일 금요일 저녁에 하였습니다. 총 90회라고 합니다. 올해 100회를 목표로 일단 달려가봅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90회중 헌혈의집 (적십자사) 14회, 헌혈카페 (한마음혈액원) 76회

 

 

작년 2023년에 19번을 했었네요. 15번 정도 한 느낌이었지만, 4회를 더 했던 모양입니다 ^^; 올해는 욕심 부리지 않고, 15회 정도 헌혈하는 것을 목표로 해봅니다. 일단 11회를 채워서 총 100회를 달성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그리고 2차 목표는 한마음혈액원 100회 유공패입니다. 지금까지 헌혈의 집에서 14회 헌혈했기 때문에, 총 114회를 헌혈해야 한마음 혈액원에서의 100회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건 내년 2025년도 2차 목표로 남겨두겠습니다.

연도 횟수
~2016년 2
2017년 2
2018년 5
2019년 10
2020년 20
2021년 18
2022년 13
2023년 19
2024년 1
합계 90

 

 

연휴때 집에서 빵과 라면으로 끼니를 떼워서인지 철분 수치가 뚝 떨어졌습니다 ㅎㅎ

2주전 13.2였는데, 이번에 샘플 검사시 11.8이 나와서 깜놀~~ 검사를 두번 더 시행하니 0.1씩 올라가서 겨우 기준치인 12.0이 나왔습니다. 다음번엔 철분 보충제를 마구 섭취하고 오겠다는 확약을 하고 헌혈을 했습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분헌혈 기계인 트리마입니다. 여기서는 보통 36분이 소요됩니다. 아미커스는 40~45분 소요 ㅎㅎ

 

 

 

헌혈의 막바지에 이런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오호! 작년 2023년 스타벅스 우산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는 스타벅스 가방 콜라보 이벤트가 있는가 봅니다.

 

 

찾아보니 스타벅스 여행용 가방 증정 이벤트가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혈 3회 또는 성분헌혈(혈소판, 다종헌혈만) 3회 달성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보스턴백이나 스타벅스 메신저백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이건 그냥 마구 받고 싶습니다 ^^; 당연히 기간중 1회만 지급 ㅎㅎ

 

 

 

보스턴백이 뭔지, 메신저백이 뭔지 잘 모르기에..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는 거의 비슷한데, 보스턴백은 겉감이 면 100%이고, 메신저백은 겉감이 폴리에스터 100%입니다. 솔직히 이래도 잘 모르긴 합니다. 아마도 3회 달성시 재고가 둘다 있다면 직접 보고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가방을 받기 위해 헌혈하는 것은 아니지만, 할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지금 주위의 헌혈카페로 달려가시길... ㅎㅎ 근데, 헌혈카페가 주변에 많이 있지 않고, 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있어 접근성은 좋지 않습니다 ^^;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전하는 추세라 서울에서는 더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 나온 영업 종료된 헌혈카페 지점이라고 합니다.

 

서울에 있던 헌혈카페를 닫고 경기도 각 시군의 헌혈 음영 지역으로 이전 개소하는 형태이다.
  - 대학로점: 광주점으로 이전 개소 (18년 5월)
  -  종로점: 이천점으로 이전 개소 (19년 4월)
  -  구로점: 인천논현점으로 이전 개소 (20년 2월)
  -  신천점: 시흥배곧점으로 이전 개소 (20년 10월)
  -  방배점: 하남미사점으로 이전 개소 (21년 7월)
  -  송내점 : (23년 2월) → 아마도 대전 관저점으로 이전 개소?

 

 

 

 

제가 애용하는 분당 미금점에서는 그동안 성남사랑상품권도 한장 지급해왔었는데, 얼마전 소진되어 이젠 더 이상 받을 수 없습니다 ㅎ 그래도 영화 교환권을 2장 줍니다. 요즘은 헌혈의 집도 한정 기간으로 영화 교환권 2장 제공하는 듯 합니다 (추운 겨울이라 헌혈하는 분들이 좀 줄어든 듯 합니다)

 

'서울의 봄'도 아직 못보았고, '노량'도 못보았고, 이번 수요일부터 개봉하는 '외계+인' 2부도 봐야 하고.. 볼 영화는 많고, 영화교환권도 많은데, 영화보러 갈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혹평을 받았던 '외계+인' 1부를 재미있게 보았기에, 우선 '외계+인' 2부를 먼저 챙겨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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