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SG워너비!!! 작년(2010년) 10월에 '해바라기'를 담은 "SG Wannabe 7 Part.1"에 이어 "SG Wannabe 7 Part.2" 가 3월 중순 발매되었습니다. 당초 11월에 Part2가 나온다고 했었는데, 많이 늦어졌네요.

노래 소개에 앞서, 잠시 불평 한마디만~

이번 "SG Wannabe 7 Part.2"는 1만장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음반 소개에서 정규 7집의 완성판이라고 홍보하더니, 1만장 한정판은 뭔지? 정규 7집의 완성판은 1만명은 CD로 듣고, 나머지는 다 디지탈 음원으로만 감상해라~ 뭐 이런건지? 그리고, 정규 7집이라면 두장에 걸쳐 나눠 발매하는게 아니라, 한장에 몰아서 발매해야 하는게 아닌지? Part1과 Part2를 합쳐서 총 12곡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이러다가 두세달 있다가 Deluxe 버젼이나 Repackage라고 해서 Part1과 Part2 합본이 나올 것도 같습니다. -.-

아,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이런 말도 있군요.

"소속사 관계자는 “1만장 한정 발매 공지가 되자 마자 오프라인 음반 도매, 소매상과 SG워너비 팬들에게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 “계속되는 문의로 인하여 앨범 추가 제작에 대한 계획은 진지하게 고려 중” 이라고 밝혔다."
이러면 애초부터 1만장 한정발매는 왜 공지했는지? 암튼, 이래 저래 기획사의 판매 스타일이 마음에 안듭니다.
불평이 한마디가 아니라 여러마디였네요. 제가 1만장 한정판을 구입못해서 불평한건 아닙니다. ㅋㅋ

이제 음악 소개로...

Part2의 앨범 자켓이 검은색 배경에 하얀색 글씨로 되어 있는데, Part1은 하얀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여서 나름 대비를 시켰나 봅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너에게 고백하는 노래',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고작', 이 3곡이 타이틀곡의 경합을 벌였다고 합니다. 결국 승리한 노래는 '고작'이더군요. 3곡 모두 각자 개성이 달라서 한곡을 고르기 어려울 듯도 합니다. ㅎㅎ

클래시컬한 반주와 다소 두근 두근대는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는 보칼이 인상적인 '너에게 고백하는 노래', 실연에 대한 아픔을 노래하다보니 다소 울음섞인 목소리가 들려 이전의 소울음 시절이 연상되기도 하여 개인적으로는 조금 맘에 들지 않는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역시 소울음이 조금 느껴지긴 하지만 미디엄 템포로 차근 차근 진행되는 전개와 브리지 부분이 맘에 들어 쬐금 용서가 되는 '고작', 앞선 '고작'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전형적인 발라드 스타일로 귀에 쏙 들어오는 '사랑이 떠나도',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한 그들 스타일의 노래 '보낸다', 실연이나 사랑 타령이 아닌 멋진 제목때문에 맘에 들었고 뭔가 용기를 불어넣는 느낌을 살짝이나마 주는 '길(Road of the passion)'...

곡 소개도 다 했으니,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ㅋㅋ

이전 이들 노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전 초창기 이들의 소울음 소리가 맘에 안들어 이들의 노래를 듣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소울음 소리가 조금씩 사라지고 이들의 노래가 조금씩 밝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이제 다시 이들의 노래가 슬픔으로 가득차있네요. SG워너비면 SG처럼 좀 밝은 노래도 섞어 불러야지, 왜 우는 노래만 부르는지? 에효~~

어째 노래를 고르다보니, 한곡을 제외하고 다 소개하게 되었네요. 저한테 찍힌 한곡 '보낸다'만 빼구요. ㅋㅋㅋ

SG워너비 - 너에게 고백하는 노래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SG워너비 -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SG워너비 - 고작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SG워너비 - 사랑이 떠나도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SG워너비 - 길 (Road of the passion)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와이군 2011.03.25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도한 소몰이 이후에는 저도 잘 듣지 않았는데 이번 앨범은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3.25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노래는 참 좋은데.. 이런식으로 마케팅을 하는군요 =-=

  3. BlogIcon 보기다 2011.03.25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은 순구워너비 밝은 노래를 좋아하시는군요^^
    전 타임리스때부터해서 좀 어두운 노래로만~ㅎㅎ
    잘 듣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SONY | DSC-W5 | 1/25sec | F/2.8 | ISO-200


노래그림은 ''이라는 노래로 우리에게 제법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더군요. 오래전 네이버 지식검색에 올려놓은 글때문에 지금까지도 가끔 음악 파일을 보내달라는 메일이나 쪽지가 오고 있답니다. (며칠전 이 지식검색 답변은 지웠습니다. 저작권법 때문에 음악 파일을 보내주지를 못하고 있어서요. ^^;) 

제가 가진 두장의 앨범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룹의 결성은 85년도 또는 86년에 이뤄진 것 같습니다. (88년도 발매 앨범 속지에 "노래그림이라는 이름이 생긴지도 어느새 3년"이라는 문구가 있거든요. ^^;) 

초기에는
한동준, 양진석, 지근식, 김한년 네사람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91년 앨범 발매시에는 지근식, 김한년, 김영국, 문지환 이렇게 네사람으로 멤버가 바뀐 것 같습니다. (아래 테이블 참조)

88년도 앨범보다는 91년도 앨범이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 앨범에 수록된 
''이라는 곡의 존재때문인 듯 합니다.

초기 멤버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면,

한동준씨는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너를 사랑해' 등으로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진석씨는 오래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하우스' 코너에서 건축가로 자주 출연하여 알려졌으며, 솔로 앨범도 몇장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했지요.
지근식씨는 변진섭씨의 노래 작사/작곡가로 널리 알려졌다는데,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새들처럼'을 만들었다죠. 솔로 앨범도 몇장 발표했다는군요. (썰에 의하면, 이 노래들의 녹음은 변진섭씨가 먼저 했지만, 노래그림의 콘서트에서 먼저 불리워졌다구요.)
김한년씨는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프로듀서라고 하며, 일기예보 앨범에도 참여했었다네요. 

91년도 앨범의 멤버에 대한 소개는 저 아래 퍼온 글에 간단히 실려있으니 참고하시구요.

1집 왼쪽 앨범 1988년 7월 5일 제작 

멤버 : 지근식/김한년/한동준/양진석

A면                                        
  1. 잊을 수 없어
  2. 사랑은 아침 햇살처럼
  3. 세월따라 시간따라
  4. 꿈이었을까
  5. 겨울노래

B면
  1. 떠나갔네
  2. 저 하늘을 날아서
  3. 눈내리는 저녁
  4. 그대의 밤을
  5. 추억을 마음 깊이
2집 오른쪽 앨범 1991년 8월 제작 

멤버 : 지근식/김한년/김영국/문지환

A면                                        
  1. 길
  2. 혼자남은 거리
  3. 사랑속에서
  4. 행복했던 그날
  5. 그대곁에

B면
  1. 기차안에서
  2. 슬픈 우리 사랑노래
  3. 지워지지 않는 그대 모습
  4. 그 어디엔가
  5. 같은 하늘, 같은 시간속에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에 어느 분께서 달아놓은 댓글을 잠시 가져왔습니다.
위에서 제가 쓴 글이랑 아래 퍼온 글이 조금 다른데, 2집 앨범의 자켓 사진에 한동준씨와 양진석씨가 없는 걸 보면, 멤버 구성에 있어서는 제가 쓴 글이 맞는 듯 합니다. ^^;

스포츠조선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노래그림 프로필입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약하던 뮤지션들이 모여 1986년에 결성한 남성 4인조 그룹 "노래그림"은 김영국,김한년,문지환,지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해 10월, 첫번째 라이브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이들은 신촌블루스,신계행,최성수등과 수차례에 걸친 콘서트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을 받게 되었다.
멤버 모두 작사,작곡,연주가 가능한 싱어 송 라이터로 상업적 성공 여부보다는 작품성을 중요시 했던 그들은 다운타운을 대표할 만한 그룹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1988년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서 창작곡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새들처럼"등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 노래들은 이듬해 변진섭이 리바이벌해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같은 해 데뷔앨범 "잊을 수 없어"를 발표하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들은 1991년 가을에 "지워지지 않는 그대 모습", "그대곁에", "행복했던 그날", "길"등이 수록된 두번째 앨범 "노래그림2집"을 발표. 이 후 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인기를 누렸다.

===================== 멤버소개 =====================

김한년 : 서울 명동 태생,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지근식,한동준,악동들,유현국,송혜수,이광조등의 앨범에서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 실력파 아티스트. 유럽풍의 음악 추구.
지근식 : 전남 광주 태생,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졸업, 두장의 솔로 앨범 발표, 변진섭의 데뷔앨범과 2집 앨범에서 작사,곡 담당, 라이브에 강한 아티스트.
김영국 : 서울 방이동 태생, 건국대 건축학과 졸업, 안정되고 풍부한 비브라토가 매력적인 아티스트.
문지환 : 경기도 의정부 태생,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졸업, 대학가요제 입상, 솔로 앨범 발표.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최경희 2009.02.26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오랜만에... 그냥 '노래그림'이라고 검색어를 쳤는데...생각지도 않은 글이 있어반갑네여..
    노래그림 3집 활동시 소극장 공연을 모두 쫒아다닐정도루 좋아했던 그룹인데... 겨우겨우..
    전 2집과 3집 cd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오빤 지금도 양희은씨와 같이 활동하시는거 같고...
    한년오빠는 여기저기 세션이나 편곡등을 하시는거 같은데... 지환오빠는 팀해체이후 한번도 보질 못한거 같네여... 참 그립네여... 노래그림의 그 노래들이...

  2. 2009.05.13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호수 2009.07.09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연한 기회에 친구와 노래그림의 공연을 보고나서 펜이 되어버렸었죠^^
    그때 2집 앨범 테이프를 사서 잘 들었었는데, 데리고 있던 학생이 망가트려서...ㅠㅠ;;
    친구에게 받은 3집앨범을 들으며 위로를 삼고 있었답니다.
    서울가면 혹시하며 1,2집을 구하려고 해봤지만 없더군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님의 홈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4. 엄민영 2009.07.11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 15년전 "길"을 즐겨 들었었어요..아직 가사를 기억한답니다. 위에 사진보니 갖고 있던 테이프가 생각나네요^^

  5. 전영주 2009.08.06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학동아리활동할때 "길"이라는 노래로 다함께 공연한적이 있어서 잊을수가 없네요..
    그때가 벌써 92년인가 93년인가... 와우..
    너무 신나게 동기들과 불렀던 그 노래가 그리워 이글을 올립니다.
    "길"이란 노래 어디 mp3파일이 없다면 들을수라도 없을까요?

  6. 2009.10.28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09.11.0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바람이 2009.12.09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게 이 글을 보고 연락드리네요..
    혹시 길 악보는 구할 수 없나요? 꼭 필요한데..

    아님, 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 수 있을려나?

  9. 해피전령 2009.12.29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만물의영장타조님!
    저또한 우연찮게 노래그림의 <길>이라는 노래를 알게되었고 한동안 즐겨 불렀드랬죠!...^^';;
    이젠 아련한 한폭의 추억처럼 기억 깊숙히 남아있는 노래인데욤........
    어느날 라디오에서 뜻하지 않게 흘러나온 그 노래.........아!.... 뭐랄까... 그 기분...
    정말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추억에 푹 빠지게 하고 가슴뛰게 하더군요!......
    그후 다시 그노래에 대해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봐도 찾기가 힘들고....ㅜㅜ
    혹 <길>에 대한 파일이나 뭐 그런거 받아볼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10. 2010.06.16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2010.07.18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10.08.11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2010.12.07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2011.05.07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2011.05.13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2011.05.13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jenny5800 2011.09.05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환 우리 아빠예요 나는 문은채 ㅎㅎ 진짜

  18. 2016.02.20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류병문 2016.12.21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아리활동할때 공연곡으로 불렀던적이 있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화음도 따고 세션도 해서 특히나 기억에 남아요 ㅎ
    저위에 누군가 저하고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네요..저도 92년에 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