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서는 그동안 태연양이 가장 활발하게 OST 노래를 불러주며 서영은씨에 이어 새로운 OST 강자로 떠오르기도 했었지요. 제시카양도 몇년전 박명수씨와 '냉면'을 부르는 등 솔로 활동을 하긴 했지만,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로맨스 타운"에서 성유리씨와 정겨운씨의 러브 테마곡으로 3회가 방송되는 18일부터 노래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태연양의 목소리와는 다소 다릅니다만, 제시카양의 다소 메마른듯한 음색도 의외로 감정이 실리니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 합니다. '눈물이 넘쳐서'라는 노래 제목과는 다소 맞지 않지만, 억척스럽고 강한 모습의 이미지와는 잘 맞아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곡의 반주 편곡도 제시카양의 음색과 맞춘 것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만약 이곡을 태연양이 불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게도 됩니다. 곡 분위기가 사뭇 달랐을 듯 해서... ^^;
제시카 - 눈물이 넘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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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자체로는 맘에 드는데 드라마의 러브 테마곡이라고 하니 뭔가 살짝 아쉬움은 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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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양 목소리는 냉면같이 신나는 곡이 어울릴법한데요~
잘 들었습니다~~
ㅎㅎ 좀 그런 편이기도 하지요.
종종 솔로곡을 불러주면 좋겠네요.ㅋ
소시중 개인적으로 탱구 목소리를 가장 좋아하지만,
시카의 맑은 목소리도 참 듣기 좋네요.
저도 49일 덕분에 본방 사수는 못했지만,
어쩌다보니 마지막부분만 한 세번 본거 같아요.
성유리가 로또 당첨돼서 무덤에서 만세부르는 장면만요~ㅎㅎ
아무래도 목소리는 그런 듯 해요.
그럼 목소리 말고 외모로는? ㅎㅎㅎ
49일, 이제 오늘 하루 남았네요.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날입니다. ㅋㅋ
담주부터는 로맨스 타운을 봐야 하는건가요? ㅎ
울 남편이 좋아하는 성유리^^
ㅋㅋ 낭군님께서 글리체님 닮은 성유리를 좋아하는군요. ㅋㅋ
저도 성유리 좋아해요, 탈렌트로서 말구 그냥~ ㅋㅋ
그래서, 드라마는 잘 안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49일 끝났으니 한번 봐줘야겠네요. 이번엔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한다는 소리 있던데~
풉~ 저 완전 지대로 뿜었어요~ 돌 날라 올지도 몰겄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