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씨의 작년(2010년) 연말 콘서트 "겨울이야기"에 다녀온 기념으로,
서영은씨가 영화나 드라마 음악에 참여한 곡들로만 꾸며보았습니다.
서영은씨는 98년에 데뷔앨범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총 8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식 앨범으로는 2009년 발매한 8집 "Rainbow"가 가장 최신이며, EP 앨범으로는 2010년 발매한 "With Soulish Mates"가 최신입니다. 활동 초반에는 워낙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제곡을 비롯한 삽입곡들을 많이 불러서 한때 OST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백지영씨가 그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요. ^^ 서영은씨의 노래가 영화 또는 드라마 주제곡(혹은 삽입곡)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시간 흐름상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정리하다가 한두개 정도 빠진 것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사랑하는 날에' from 드라마 "미술관 옆 동물원" (1998)
'사랑의 찬가' from 드라마 "불꽃" (2000)
'For you' from MBC 드라마 "네자매 이야기" (2001)
'안녕' from KBS 드라마 "거침없는 사랑" (2002)
'혼자가 아닌 나' from MBC 드라마 "눈사람" (2003)
서영은씨 4집 앨범 "Gift"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향기' from 드라마 "남자의 향기" (2003)
'어떤 그리움' from 드라마 "남자의 향기"
'내안의 그대' from SBS 드라마 "첫사랑" (2003)
'어떤 사랑' from 영화 "위대한 유산" (2003)
'눈의 꽃' from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4)
'Shine' from SBS 드라마 "루루공주" (2005)
(다음에서 음원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움도 사랑같아서' from KBS 드라마 "못된 사랑" (2007)
'너와 함께라면' from SBS 드라마 "여자를 몰라" (2010)
'자꾸만' from SBS 드라마 "닥터 챔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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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도 다녀오시고 멋지시네요.
바쁘시지만 역시 할 일은 다 찾아 다니시는 멋진 모습 좋습니다. ^^
덕분에 좋은 곡 듣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네, 바쁜 와중에 놀건 챙겨서 놀아야지요. ㅋㅋ
그래서인지 독서할 시간이 더 없어진다는~ ^^;
그래도 저거 말고는 요 몇주간 감기 골골 + 업무량 증가 때문에 영화도 제대로 못보고 있네요. 쩌업~
오~ 미술관 옆 동물원, 불꽃 등 기억에 남는 영화, 드라마들이네요.
그 때 생각도 나면서 추억이 떠오르는데요~~
날씨가 계속 추워집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네. 그래도 당시에 나름 관심을 끌었던 영화/드라마들이죠.
오늘밤 날씨 정말 추웠어요. 낮에만 해도 괜찮더니만 갑자기 기온이 뚝~이네요.
낼 아침엔 중무장하고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으~
와우~ 좋은 곡들이 너무나 많네요.
눈의 꽃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박효신, 서영은씨가 정말 리메이크 잘했다 싶은~
우리나라 가수들이 노래를 잘 부르는거겠죠?^^
귀에 익숙한 곡들 잘 들었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 종일 들어도 되겠어요^^
서영은씨는 영화/드라마 주제곡이나 삽입곡만으로도 상당한 히트곡 모음이 될 것 같아요. ㅎ
눈의꽃은 박효신씨도 좋고, 서영은씨도 좋아요.
역시 노래 잘 부르는 이들이라서~ ㅎㅎ
서영은하면 생각나는게 예전에.. 한참까지 오래전은 아니고.. 서인영이랑 서영은을 헷갈려했던것이 기억나네요.... 눈의꽃을 박효신씨만 부른줄 알았는데.. 서영은씨도 불렀었군요..!
ㅋㅋ 그러셨군요. 서인영씨랑~ ㅎㅎㅎ
눈의꽃 서영은씨 버전은 첨들어보는데 목소리가 어쿠스틱 기타와 넘 잘어울리네요!
기억나는건 "혼자가 아닌나"에 쓰인 눈사람이 전부였는데..이렇게나 많은곡을..!
ost 여왕이라 해도 정말 손색이 없는것 같네요~
네, 다들 박효신씨 버젼이 익숙하신가봐요.
저만 서영은씨 버젼이 넘 익숙한건지~ ㅎㅎ
'혼자가 아닌 나'가 워낙 인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
이 정도면 그래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거죠 ㅎㅎ
2003년에 우와. :)
전 첫사랑 때 처음 알았는데. 드라마도 정말 열심히 봤었어요. ㅠ
슬펐는데, 노래는 완전 애절하고.
그리고는 못된사랑도 열심히 보고.
정말 OST에 참여를 많이 하셨네요.
내 안의 그대가 저한테는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내안의 그대가 나한테도 베스트라는~ ㅎㅎ
나두 드라마를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 노래를 들을때마다 아련함이 느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