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동해안 일출여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29 동해안 일출여행, 하지만... (6)
  2. 2009.12.29 설악 썬밸리 리조트 (3)



결과적으론 맛집 여행이 되어버렸지만, 어쨋거나 이번 동해안 1박 2일 여행의 주목적은 일출 여행이었습니다만, 시간에 쫓기다보니 결국 일출은 못보고 돌아왔습니다. 아니, 저만 못보고 타남매와 부모님들은 콘도에서 편히 일출을 보았다죠. ^^;;;

아침 6시 20분에 일어나 유난을 떨면서 속초 물치항쪽으로 나갔지만, 해무 위로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지 못하고 콘도로 돌아오는 바람에, 어스름한 붉은 바다만 보고 왔습니다. -.-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을 찾다보니, 실제 속초까지 가지 않더라도 청간정과 천학정에서도 멋진 일출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속초까지 가기전, 전날 가보았던 청간정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매서운 바람때문에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봐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쩌업~

다음엔 추운 겨울이 아닌, 날 좋은 봄/가을에 일출을 보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p.s. 사실, 일출은 예전에 한두번 제대로 본 적이 있지만, 일몰은 그다지 멋진 석양을 본적이 없답니다. 일출을 다시 보기 이전에 일몰을 먼저 봐야겠네요. ㅋ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iller 2009.12.29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꼭 연말에만 일출을 봐야하는지?
    한 여름에 보면 안되는지?
    원래 해뜨기 전이 제일 춥다는데...
    이상은... 추운 거 넘 싫어하는 사람의 투덜거림이었고요..

    암튼.. 다른 식구들은 다 보셔서 다행이예요.
    목적 달성하신 셈.

  2. BlogIcon 난나  2009.12.30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내일 일출을 보기 위한 여행 떠나는데 일출 꼭 보고 돌아와야겠습니다!
    그 전에 타조님 말씀대로 일몰을 챙겨봐야겠네요^^.

  3. 앤슬리 2010.01.01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렸을 때 서해안 놀러 갔다가 일몰을 본 적 있는데. 정말 장관이였어요.
    근데 일출은 제대로 본 적이 없다는. ㅎㅎ
    하늘색이 너무 이뻐요.
    하늘색이 저렇게 다양한데.. 한가지 색으로 정의하는건 옳지 않은 것 같아요. 예전에 살색 논란이 있었던것 처럼 ㅎㅎ


이번 동해안 1박2일 여행에서 묵은 설악 썬밸리 리조트입니다.
원래 골프장을 끼고 있는 곳이라 골프 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인가본데, 한겨울철이라 ㅋㅋ (그 와중에도 한팀이 골프를 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요. -.- 대단한 사람들!!) 앞쪽으로는 멀리 바다가 보였습니다. (마지막 사진) 바다 뷰를 가진 방에서는 방안에서도 일출이 보인다죠. 하지만, 일출을 제외한다면, 뒤쪽의 마운틴 뷰가 더 나은 듯 했습니다. (이건 억지 위로?? ㅋㅋ) 뒤쪽으로 멋진 골프장의 모습도 보이고, 멀리 울산바위를 비롯한 설악산의 위풍당당한 모습도 보입니다. 설악산은 물론 날씨가 좋아야 보입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에 설악산 윗동네에 눈이 내리는지 구름이 잔뜩 끼더니만, 콘도에서 설악산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밤중에는 하늘에 별도 초롱초롱 잘 보일만큼 맑아졌지만요...

위의 두 사진은 청간정쪽에서 바라본 해변가와 설악산 모습입니다. 괜찮은 바다 풍경이 보이는 곳에는 옛 선조들이 정자를 제법 많이 지어놓은 모양입니다. 근처에 청간정 말고, 천학정이라는 곳도 있더군요. 매서운 겨울 바람만 아니면, 몇시간을 바라봐도 질리지 않을 풍경이었습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앤슬리 2010.01.01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악산을 딱 한 번 가봤는데, 대학생 때 연합엠티로 가서 숙소에서 술만 마시고 돌아온 기억이 나요. 그래서 산 구경을 제대로 못해봤어요. 나중에 꼭 가보려구요. ㅎㅎ

  2. 나알면말해 2010.07.27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 7월25일~27일 3일간 설악썬밸리리조트 숙박.

    내가 지금껏 가본 숙소중 제일 나뿜.

    숙소 부대 시설은 중하, 해수욕장이 리조트에서 차로 5~10분 거리이기 때문에 오전 오후로

    왔다 갔다하기 어려움.

    해수욕장에 썬밸리 회원전용 욕장이 있다. 말 그대로 회원 전용.
    (콘도 회원이 아닌 일반 이용자들은 그늘막도 이용 못하고, 주차비도 매번 5,000원 내야함)

    숙소(방) 헤어 드라이기도 없는 콘드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