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2014년 새해들어 처음 본 공연입니다.
서울에 사시는 타남매의 이모 할머니집에 들러 만두, 순대 등을 먹고,
공연장인 유니버설아트센터로 향했습니다.
공연장 이름이 생소했는데, 이전의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이 이름이 변경되었더군요.
어린이대공원옆에 위치한 선화예중고와 함께 있는 곳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조그마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구요.. ㅎㅎ
(아주 오래전 잠시 살았던 동네라는~)

"사운드 오브 뮤직", 1959년에 Richard Rogers와 Oscar Hammerstein 콤비에 의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어졌으며,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하여 전세계적으로 빅히트하였습니다. 이 뮤지컬 영화는 러닝타임이 무려 170분에 달하여 아주 어릴적에 TV에서 상영할때도 도중에 광고 방송을 넣고 1부, 2부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이 뮤지컬에서는 타이틀 곡인 'Sound of music'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도레미송 'Do-Re-Mi', '에델바이스', 그리고, 재즈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My favorite things' 등 여러 곡들이 히트하였었지요.

이번 뮤지컬 공연은 1월 4일부터 시작되어 2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가수 소향, 박기영씨 등이 마리아역으로, 탈렌트 이필모씨, 김빈우씨도 출연합니다.
타남매와 함께 본 공연에는 폰트랍 대령역에 이필모씨, 마리아역에 최윤정씨, 엘자 쉬래더 부인역에 김빈우씨가 출연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 중심의 뮤지컬이다보니, 공연장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공연 시간도 인터미션 15분 포함하여 150분입니다. (헉! 전 90분으로 알아서 생각보다 긴 시간에 당황했다는~ ㅋㅋ) 참고로, 주차는 선화예중고와 같은 곳에 있다보니,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이 아니라 별도로 진입을 합니다. 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잠시 사진으로 소개를.. ㅎㅎ

학교 운동장에서 공연장 가는 길목에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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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거의 30년만에 이곳을 재방문하는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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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튼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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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었지만, 공연 둘째날이어서 그런지, 배우들의 대사가 쪼금 버벅거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폰트랍 대령님은 초반에 노래 부르실때 음정이 좀 맞지 않으셨더라는~

ps2. 뮤지컬공연은 뮤지컬 영화와는 부분 내용이 살짝 다릅니다. 뮤지컬이라는 무대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일주일전 타남매와 뮤지컬 영화 DVD를 시청하였는데, 전체 줄거리상으로 두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뭔지는 안알랴줌~ ㅋㅋ


ps3. 가격은 VIP석이 10만원으로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직장인 30% 할인, 가족 3~4인 25% 할인, 학생할인 30% (S,A석만) 등 나름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할인시에는 의료보험증 사본이나 핸드폰으로 찍은 가족 사진을 보이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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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 유니버설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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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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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4.01.06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뮤지컬 보러 가야하는데...^^ 뮤지컬 못 본지가 3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홍뻥도 리틀엔젤스회관이 더 익숙한 이름이네요.^^

  2. BlogIcon ugandajo 2014.01.06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저도 무척이나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근데 궁금한것은 공연 중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가요? 요즘 대부분 공연시에 사진을 못찍게 하는데 궁금하네요... 가족 할인하면 그래도 조금 가격이 내려가는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BlogIcon Claire。 2014.01.08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타조님의 새로운 글! 잘 지내셨어요? ㅎㅎ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영화로만 보았어요. 아직도 장면과 그 노래들이 기억에 남네요.
    뮤지컬로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4. BlogIcon 와이군 2014.01.22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보는 타조님 리뷰글인것 같아요.
    가끔 어린이 뮤지컬은 보러 갔었는데 좀 크면 이런 공연도 가봐야겠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작년(2012년)에 톰 크루즈가 락커 스테이시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 "Rock of Ages"를
보신 분들이 제법 될 것으로 압니다. 당초 80년대 락 음악을 엮어서 뮤지컬로 만든 것이 처음이고,
이걸 영화화 한 것이 작년의 영화였습니다.


올해(2013년) 2월 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공연을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두번째 뮤지컬 공연입니다.
2010년도 가을에 안재욱씨, 온유씨, 다나씨가 출연하여 공연을 했었지요.
다나씨는 지난번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같은 쉐리 역을 맡았습니다.

이번 공연에서의 쉐리역에는 임정희씨, 다나씨, 이상미씨가 돌아가면서 공연을 하네요.
세명 모두 매력과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분이 좋은지는 팬들의 취향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지난번 공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다나씨와 추억의 가수였던 김원준씨가 나오는 날로 택했습니다.
그 외에 드류역에 뮤지컬 배우인 김다현씨, 버번 클럽의 사장역에 개그맨 고명환씨가 출연하였습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2010년 버젼과 거의 비슷하니 참고하시구요.
노래도 같습니다.. (물론, 영화속의 노래도 같습니다 ㅎㅎ)
2010년 가을 공연 후기 보러가기


"락오브에이지"의 포스터입니다.


제가 본 공연의 출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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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포토존이라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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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5분 정도의 1부 공연뒤에 15분 휴식, 그리고 1시간 5분 정도 2부 공연이 이어집니다.
모든 공연이 다 끝나고 나면, 사람들을 모두 일으켜세워 커튼콜을 진행합니다.
이때 모두 다 일어나서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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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80년대의 락 음악들은 지금 들어도 흥겹도 좋습니다.
Night Ranger, Twisted Sisters, Quiet Riot, Mr.Big, Extreme, Starship, Whitesnake, REO Speedwagon, Foreigner, Asia, Journey,Pat Benatar, Damn Yankees, Steve Perry, Bon Jovi, Quarterflash, Warrant, Europe, Poison, Survivor 등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한글 가사가 들어있는 뮤지컬 버젼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괜히 원곡들을 찾아듣게 된다죠.. ㅎㅎ

2010년 가을 공연때와 음악이 거의(몽땅?) 같아서 목록을 가져왔습니다.
이들 노래외에 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어쨋거나 아래 노래들은 모두 나왔습니다.

뮤지컬에서 사용된 노래 목록들
■ Night Ranger - Sister Christian
■ Quiet Riot - Cum on feel the noize
■ Starship - We built this city
■ White Snake - Here I go again
■ Extreme - More than words
■ Pat Benetar - Shadows of the night
■ Twisted Sisters - We're not gonna take it
■ Quaterflash - Harden my heart
■ Mr.Big - To be with you
■ Bon Jovi - Wanted dead or alive
■ Twisted Sisters - I wanna rock
■ 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 Warrant -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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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e - The final countdown
■ Foreigner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 Damn Yankees - High enough
■ Asia - Heat of the moment
■ REO Speedwagon - Can't fight this feeling
■ Poison - Every rose has its thorn
■ REO Speedwagon - Keep on lovin' you
■ Steve Perry - Oh, Sherrie
■ Survivor - The search is over
■ Journey - Don't stop belie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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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 우리금융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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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nsik's Drink 2013.01.24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가 되는군요 ~ ㅎㅎ
    잘 알아 갑니다 ~

  2. BlogIcon 홍뻥 2013.01.24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한글로 부른다니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3. miller 2013.01.24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어로 부르는 명곡들. 좀. 어색할 것 같지만.
    일단 귀는 즐거울듯.
    저는 뮤지컬에서 정말 좋다~하는 곡은 잘 발견 못하겠더라고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4. BlogIcon Claire。 2013.01.25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본 적이 없지만, TV에서 뮤지컬 소개를 들은 것 같습니다.
    내용과 배우들이 낯설지 않아요.
    익숙한 음악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어요.
    락의 흥겨움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

  5. BlogIcon 와이군 2013.01.29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꽤나 재밌게 봤었는데요~
    우리나라말로 부른다니 뭔가 독특한 느낌도 들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6. BlogIcon 화이트퀸 2013.02.14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가 혹평을 받았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
    김원준은 정말 뜻밖의 캐스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