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음반을 수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편집 음반, 즉 옴니버스 음반을 무척 좋아합니다. ㅋ

대부분의 노래들이 CD로도 있고, mp3로도 있지만, 괜찮아 보이는 모음집이 나오면 그걸 또 구매합니다.
저도 가끔씩 CD에서 한곡씩 뽑아 타조 베스트 음반을 만들어 듣곤 하지만,
음반 기획자들이 선곡한 모음집도 때로는 괜찮아 보여서입니다.

이번에 소니 뮤직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이라는 5장짜리 모음집을 발표했더군요. ㅋ

원래 몇년전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음악 40'이라는 시리즈를 1집부터 5집까지 순서대로 발매하였는데, 이번 모음집은 그 음반들의 축약판으로 보입니다. 5집중에 4집까지의 CD를 가지고 있지만, 또 구입을 했다는.. -.-


60년대의 노래부터 2000년대의 노래까지 고루 섞여 있어 더 맘에 듭니다.
보통 여러장의 CD로 이루어진 모음집에는 때로는 그닥 유명하지 않은 곡들이 몇곡 들어가 있기도 한데,
이 모음집에 수록된 곡들은 하나 같이 모두 유명한 곡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록곡의 가사와 해석이 있고, 곡마다 몇줄씩 해설도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모음집이
가격도 착하게 무려~ 18,600원입니다! ㅋㅋ

한동안 출퇴근하면서 이 음악들을 듣고 다녀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듣게 되는 곡들도 제법 있어 무척 기대가 됩니다! ㅎㅎ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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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10.28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가격도 그렇고, 곡 선정도 그렇고...구미가 당깁니다.^^

  2. BlogIcon 와이군 2010.10.29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나중에 모아서 Collection으로 발매하면 열받죠 ^^;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앨범이네요,.
    요즘 광영이가 cd가지고 노는데 재미가 들려서리 무서워서 음반살 엄두가 안납니다.
    전람회 앨범을 냐하하하 하면서 가지고 놀더라는 ㅠ.ㅜ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0.30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착한 가격이라 이번것도 맘에 들어요~ ㅋㅋ (단순한 나~)
      저 같은 경우엔 어릴때부터 타돌군에게 확실한 교육을! ㅋㅋ
      이건 아빠거야, 만지면 안돼요~ 라고 매번 지속적으로~ ㅋ
      그래서 타순양이 그럴때는 타돌군이 알아서 가르침을 줬답니다.
      이거 아빠거라서 만지면 안된다구요! ㅎㅎ
      그 덕분에 전 LP나 CD, DVD를 별 손상없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3. BlogIcon 글리체 2010.10.29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필음반 좋아하는 분들이 드물군요^^;;;
    저 무지 좋아라 하는데... ㅋㅋㅋ
    근데 한국이 좋아하는...이라는 시리즈는 별로 안 땡기던데...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

이번에는 Sony 뮤직에서 수입되는 25장 재즈 박스 세트입니다.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라는 타이틀로 6월 30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기획되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부클릿이 영어뿐 아니라 불어로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불어 잘하시는 분께는 좋은 소식? ㅎㅎㅎ

이 박스 세트 역시, 구성되어 있는 앨범들이 하나 같이 이름있는 음반들입니다. 1954년부터 1988년 발매반까지 연대기 순으로 음반을 선정하였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모든 연도가 다 있는 건 아니고, 한 연도에 한장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63년 음반의 경우는 3장이나 있답니다. 벌써 20년도 넘었지만, 시대적으로 가장 뒤쪽의 음반으로는 Wynton Marsalis도 있고, 영화 "Bird"의 OST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세트에서는 그래도 소장하고있는 음반이 9장밖에 안되는군요. ㅋㅋ
어째 지름신이 내려올 채비를 하는 것도 같습니다만~~

K문고에서 71,5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장당으로 따지면 이것도 2,900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군요.
박스 세트 지르라고 K문고에서 할인 쿠폰도 다시 남발하고 있습니다.
5천원 할인받으면, 66,500원이네요. 거기에 교보 제휴카드라 5% 할인.. 63,175원...
여기에 무이자 3개월까지~ (구입하려고 온갖 가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기 합리화를 찾는 타조 ㅋㅋ)


01. Louis Armstrong / Louis Armstrong Plays Wc Handy (1954년)
02. Sarah Vaughan / Sarah Vaughan In Hi-Fi (1955년)
03. Art Blakey /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1956년)
04. Billie Holiday / Lady In Satin (1958년)
05. Miles Davis / Kind Of Blue (1959년)
06. Dave Brubeck / Time Out (1959년)
07. Duke Ellington & Count Basie / First Time (1961년)
08. Helen Merrill / Parole E Musica (1961년)
09. Charles Mingus / Tijuana Moods (1962년)
10. Chet Baker / Chet Is Back (1962년)
11. Thelonious Monk / Monks Dream (1962년)
12. Martial Solal / At Newport' 63 (1963년)
13. Paul Desmond & Gerry Mulligan / Two Of A Mind (1963년)
14. Sonny Rollins / Sonny Meets Hawk (1963년)
15. Benny Goodman / Together Again (1964년)
16. George Benson / It's Uptown (1966년)
17. Nina Simone / Sings The Blues (1967년)
18. Art Tatum / Piano Starts Here (1968년)
19. Erroll Garner / Concert By The Sea (1969년)
20. Herbie Hancock / Head Hunters (1973년)
21. Stan Getz / The Best Of Two Worlds (1976년)
22. Jaco Pastorius / Jaco Pastorius (1976년)
23. Weather Report / Heavy Weather (1977년)
24. Wynton Marsalis / Standard Time Vol. 1 (1987년)
25. Charlie Parker / Bird - Original Soundtrack (1988년)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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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0.05.26 0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하나 갖고 있으면 괜찮을만한 구성입니다.
    근데 거의 1/3은 중복인데 걔네들은 어쩌시렵니까?
    혹시 처분 의사 있음 알려주삼~ ㅋㅋㅋ

  2.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0.05.26 0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전적인 cd 들이군요 째즈노래들이 엄청 좋더군요...

  3. BlogIcon 꿈꾸는달고양이 2010.05.26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이자 3개월까지 하시면... 하루에 7백원 꼴밖에 안되는군요 ^^
    지르실만한... 데요 ㅎ

  4. BlogIcon 만두의전설 2010.05.26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리화 할 만한 구성이네요.
    k문고 저도 5%할인 제휴카드 있는데 말입니다.;;
    동참?./.

  5. BlogIcon 바람처럼~ 2010.05.27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여태까지 모아놓으신 시디들 포스팅하신거 없으신가요? ^^
    그런거 한번 포스팅해도 좋을거 같은데요?

  6. 글리체 2010.05.27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방은 엔사 이웃들 순방하고 들러야지 하면서 자주 못들리게 되네요^^;;;
    그래서 죄송하다는 맘이 항상 있어요...이젠 뒤로 미루지 말고 이웃 새글 순서대로 타조님 방도 꼭 바빠도 빼놓지 않고 들르겠습니다 ㅋㅋㅋ
    저는 재즈 박스 세트는 아직은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아직 음악적으로다 덜 성숙했나봐요 ㅋ

  7. BlogIcon 전그레 2010.05.27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이스 암스트롱,빌리 홀리데이,듀크 엘링턴,베니 굿맨..듣기만해도 ㄷㄷㄷ한 재즈뮤지션들의 앨범이 한가득이네요.
    전 재즈는 많이 안듣는 편이라서(특히 고전재즈는...) 세트로 사야 할 필요성까지는 못느끼지만,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르고 싶어하실만 한 구성과 가격인 것 같습니다..;ㅎㅎ
    trio toykeat 아시나요?
    예전에 n사 블로그 이웃을 통해 알게 되었던 재즈 트리오인데 저는 그런류의 현대적이면서 가벼운 재즈가 좋더라구요^^

  8. 째즈초보 2010.07.01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째즈에 입문 하려는 초보입니다.
    계속적으로 좋은 Jazz set가 나오네요.
    앞에 30CD의 set와 위에 25cd중 째즈음반을 하나도 없는 초보라면
    어떤게 좋을까요? 째즈 고수님들 의견 부탁 드려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7.01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시리즈가 각기 특색이 있습니다.
      콜럼비아 25CD 짜리는 시대 범위가 넓은 편이라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OJC의 30CD 짜리는 주로 5-60년대 명반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까지 재즈를 꾸준히 들으신다면 두 세트 모두 언젠가 가지실테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초보시라면 듣기에 덜 부담스러운 OJC 음반이 처음에는 좀 더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