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목소리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는 임재범씨의 신곡이 얼마전 발표가 되었습니다. '후회합니다'라는 타이틀인데, 뒤에 고해 part.2라고 꼬리가 붙어 있습니다. 98년 3집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찌합니까~"의 '고해'와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까요? 노랫말에서는 '고해'와 유사함이 느껴지며, 오케스트레이션 반주와 부드럽게 이어지며 리듬을 타는 듯한 멜로디가 세련된 느낌을 확실하게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재범씨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박정현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입니다. 이곡은 97년도에 발표된 임재범씨의 2집 앨범에 먼저 수록되어 인기를 얻었다가, 98년 박정현씨의 데뷔 앨범 "Piece"에 듀엣곡으로 수록되어 더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임재범씨 솔로곡보다 듀엣곡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느껴지는... ^^

그리고, 유지태씨와 김하늘씨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동감"에 수록되어 인기를 끌었던 '너를 위해', 이 노래는 실제로 에스더씨가 97년말에 발표한 1집 앨범 "Esther Nation"에 수록되었던 '송애'를 리메이크 한 것이죠. 허스키 목소리의 임재범씨도 노래를 잘 부르지만, 이 곡만큼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에스더씨의 '송애'가 훨씬 더 맘에 듭니다. 이 노래 한곡 때문에 에스더씨의 1집 앨범을 구입하기도 했다는.. ㅎㅎ

임재범씨 신곡을 소개하면서 다른 여성 가수분들의 얘기로 옮겨갔네요. ㅎㅎ
임재범씨의 노래는 항상 듣기엔 좋은데, 따라 부르기엔 너무 어렵습니다.
어찌합니까~~~ 임재범씨 노래 때문에 무려 6곡이나 이 포스트에 노래가 사용되었네요. ^^;


임재범 -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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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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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 임재범 - 사랑보다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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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사랑보다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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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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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 송애 ('너를 위해'의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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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elyn 2010.11.09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지인중에 가수앨범 마스터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현 우리나라 가수중에 최고를 임재범씨를 뽑더라구요.목소리의 볼륨이 정말 대단하네요...

  2. BlogIcon 와이군 2010.11.09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방에서 여자들이 듣기 싫은 노래 1위가 고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요 ㅎㅎ
    하도 어려우니 그럴수 밖에요~
    역시나 임재범씨 목소리는 정말 좋네요

  3. BlogIcon 글리체 2010.11.09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느무 좋습니당~
    곡 마다 목소리 색깔은 조금은 다른 듯 섹쉬합니당 *^^*

  4. BlogIcon misszorro 2010.11.0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보다 깊은 상처... 정말 좋아하는 노래예요~ 이번 임재범의 신곡도 특유의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네요~ 노래 정말 좋습니다!! 대박!! 이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노래 추천해주셨네요^^

  5. BlogIcon 보기다 2010.11.09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보다 깊은 상처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워낙 좋아하는 가수인데 친구들이 노래를 다 망쳐버리는ㅋㅋ
    후회합니다 신곡도 잘 됐으면 합니다.
    목소리 정말 좋네요!!

  6. miller 2010.11.09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아들램이그러네요 "아~ 목소리 굵은 사람"
    ㅋㅋ
    "고해"는 이서진과 김정은이 주연한 조폭 나오는 그 드라마에서
    이서진 테마송이었는데. 재미난 드라마였죠.
    근데 이 곡은 어느 버젼이죠? 좀 오바해서 부르네. 드라마 OST에서는 담담히 불렀는데.

  7. BlogIcon 백지닷컴 2011.05.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나는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너를위해 불렀었는데..
    그 노래가 에스더 노래에 가사 바꿔서 리메이크 한 곡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았다가 노래까지 듣고 갑니다.



요즘 노래중 맘에 드는 곡들입니다.

(1) H-Eugene - 사랑 경보 (미니 앨범)
전 디지탈 싱글로 발매한 줄 알았는데, 그래도 4곡을 담은 미니 앨범으로 나왔더군요.
물론, 4곡중 한곡은 '사랑 경보'의 연주곡이고, 나머지 두곡은 '사랑인가봐(featuring 린)'와 '사랑시리즈(featuring 정혜민)'으로 모두 사랑에 대한 노래들입니다. 이 노래는 featuring을 맡은 그룹 에이트의 주희라는 가수의 목소리가 노래 분위기가 아주 잘 맞더군요.
노래 진행 흐름도 상당히 맘에 듭니다. 참고로, 그룹 에이트는 알겠는데, 멤버인 주희씨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목소리가 아주 괜찮더군요.


(2) 티아라 - 처음처럼 ( from "Absolute First Album")
티아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Bo beep bo beep'이란 노래와 이 노래 '처음처럼'이 동시에 뜨고 있던데, 전 '처음처럼'이 더 맘에 들더군요. 사실, 티아라는 TTL 등의 예전 히트곡들이 저한테는 별로여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노래 2개는 귀에 제법 다가오더군요. ㅎㅎㅎ


(3) 에스더 - 사랑이 변하니
에스더.. 노래 잘 부르는 멋진 가수죠. 이번에 오랜만에(거의 6년만이라죠) 신곡을 발표했더군요.
역시나 그녀다운 목소리로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딛고 다시 노래를 부른거라고 하니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녀의 노래중에는 임재범씨의 '너를 위해'를 가사 바꿔 부른 '송애'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H 유진 - 사랑경보 / 티아라 - 처음처럼 / 에스더 - 사랑이 변하니' 들으러가기 (싸이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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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09.12.10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요새 노래는 하나도 모르겠어요. ㅋㅋ
    전 요즘 2PM 1집을 듣고 있답니다. 킥킥.

예고편을 두세번 보았을때는 그다지 영화 "오펀"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영화속에 반전이 숨어있다고 하고,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이 8점대라 생각지도 않게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보실 분들은 절대 이 반전들에 대해서 모르고 가시는 것을 절대적으로 강추합니다. ^^ 그래서, 반전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최고의 반전이다, 식스 센스의 명성을 더럽히지 말라 등의 말들이 많더군요. 네티즌들의 반전에 대한 논란만큼 반전도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켰지만, 우선 공포 영화로서의 재미가 상당히 쏠쏠합니다. 영화 끝나고 나가는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확실하게 공포스러움을 느낀다고 하고, 아이의 얼굴만 봐도 소름이 끼친다고 하더군요. ^^ 저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멋진 공포 영화를 본 듯 했습니다.

초반부터 강하게 입양된 아이 "에스더"의 폭력성이 드러나서 다소 당황했습니다만, 그 수위는 점점 세어져만 갑니다. 그녀의 정체는 두번에 걸쳐서 폭로가 되는데, 나중에는 "에스더"의 모습이 보이기만 해도 몸이 움찔하더군요.

대부분의 공포 영화가 그렇듯이, 절정으로 치닫는 안타까운 장면들에서는 관객들이 더 가슴이 애가 탑니다. 왜 저런 바보같은 행동을 하나.. 저러면 안되는데.. 이러면서 말이죠. 실제로 그런 상황들에 닥치면 이성적인 생각도 할 수 없고, 그냥 멍해진다거나 하나만 생각을 하게 된다죠. 우리가 공포 영화를 보면서 스릴과 충격을 즐기는 것 말고도, 배울 점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저런 상황에서는 저러면 안되지, 이렇게 하자.. 뭐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열심히 해서, 실제 공포스러운 상황이 닥쳤을때 무사히 헤쳐나올 수 있게 말이죠.. ^^;


포스터속 저 아이의 역할은 97년생인 '이사벨 퍼만(Isabelle Fuhrman)'이 열연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엄청난 연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청각 장애우로 나오는 꼬마 숙녀 맥스 역할은 8살인 '아리아나 엔지니어'가 연기했는데, 실제 청각 장애우여서 수화와 독순술에 능하다고 하네요. 이 꼬마 숙녀도 어린 나이에 연기를 잘했습니다.

"국가대표", "해운대" 등에 밀려 영화 상영관이 점점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막 내리기 전에 공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한동안 저 꼬마 아이의 얼굴이 계속 눈앞에서 아른거릴거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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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K 2009.08.26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반전이 장난 아니라면.....ㅋㅋ저도 한번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리뷰잘 읽고 갑니다.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8.26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재미 있다고 자자 하던데.. ㅋ 저도 너무 보고 싶어요~~오~~

  3. BlogIcon paperian 2009.08.27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 영화 보고 잠을 못 잤습니다.ㅠ 에스터의 얼굴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ㅠ
    근데 반전은 초큼 기대 이하였어요. 식스센스의 반전이 너무 샤킹해서 그런지 식스센스와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4. 글리체 2009.08.28 0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고봤는데 섬뜩하더군요... 어린애가...

  5. BlogIcon 진사야 2009.08.29 0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제가 이 글에 트랙백을 안 걸어 놨었군요 T_T 단 줄 알고 있었는데.
    뒤늦게 달러 왔습니다 ㅎㅎ
    좀 더 막나갔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