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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칼리스트 웅산의 신보 6집 앨범 "Tomorrow"가 이번주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되기 이전에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주문을 걸어놓았었는데,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2003년 데뷔 앨범 "Love Letters"를 발표했으니, 이제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재즈계에서의 활동은 그보다 더 오래 되었지만, 음반 발매 활동으로만 본 것입니다. ^^ 저도 2003년 이전에 이름만 조금 들어오다가 데뷔 앨범을 통해서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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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년에는 블루스 느낌으로 가득한 2집 앨범 "The Blues"를 발매하였고, 2007년에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추정되는 그녀의 최대 히트작인 'Yesterday'가 수록된 동명 타이틀 앨범 "Yesterday", 2008년에는 '어느새', '매일 그대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의 가요를 리메이크하여 수록하기도 한 4집 앨범 "Fall In Love", 2010년에는 일본에서도 발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5집 앨범 "Close Your Eyes"를 발표하며 꾸준한 앨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집 앨범부터는 HQCD 방식도 지원하며 사운드 퀄리티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네요.

이번 6집 앨범은 2010년 일본에서 먼저 발매되었던 "Once I Loved"를 두번째 기프트 앨범으로 동시에 발매하면서, 두 앨범 모두 한정반인 HQCD와 일반반으로 나누어 발매하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소리가 더 좋을거라는 믿음으로  HQCD를 구입하였다죠. ^^; 일반반과 나란히 들어보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HQCD를 들을때면 소리가 더 좋다는 착각은 하게 됩니다. ㅎㅎ

6집 앨범 "Tomorrow"의 타이틀 곡은 'Tomorrow'로 3집에서의 최고작인 'Yesterday'를 떠올리게 합니다. 웅산의 자작곡으로 분위기도 흡사합니다만, 기대가 너무 큰 것이었을까요? 'Yesterday'를 들을때만큼의 충격과 감동은 없는 듯 합니다. ^^;

다른 수록곡을 살펴보면, 'Am I blue', 'This masquerade', 'Black coffee' 등의 재즈 고전들도 귀에 잘 들어오며, James Taylor의 곡으로 Carole King이 불러 큰 인기를 얻은 포크계의 명곡인 'You've got a friend'를 재즈 넘버로 바꾸어 부르기도 했습니다.


앨범 사진 쪼금 더보기



그래도 앨범 수록곡중에서 한두곡을 꼽아야 한다면, 'Yesterday'의 연장선으로 생각되어서인지 'Tomorrow'에 아직까지는 애착이 가고 있으며, 리듬감 넘치는 비트로 상큼하게 불러주는 'Am I blue'도 맘에 듭니다.

웅산 -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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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 - Am I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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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 -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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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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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10.07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는 첨음듣는데 벌써 6집 이내요. 여성 재즈보컬이 상당히 드믄대 목소리 참 멋지내요 +_+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10.13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네, 벌써 6집을 내셨네요.
      활동 기간에 비하면 그리 많은 앨범을 낸 것은 아니지만,
      재즈 여성 가수로서 이 정도면 대단한 것 같아요.
      요즘 열심히 차를 타면서 듣고 있는데, 점점 귀에 착~ 달라붙더라구요! ㅎㅎ

  2. BlogIcon 보기다 2011.10.07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6집이 나왔군요.
    잘 듣겠습니다.^^ 저도 주문 넣으러 고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BlogIcon 와이군 2011.10.07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6집이 나왔군요.
    한밤중에 듣기 참 좋네요 ^^
    잘 들었습니다~~

  4. BlogIcon Claire。 2011.10.07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년차 재즈보컬리스트의 6집 앨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아요.
    차 한잔을 부르는지 술 한잔을 부르는지, 늦은 밤공기에 빠져들고 싶어지네요.

    타조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남매들은 그새 또 많이 자랐을 것 같네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5.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0.07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산이라는 이름이 어떤 스님이 지어주신 법명인가 그렇다고 하던데..ㅎ

    나름 제가 이전에 쓰던 통화연결음중에 웅산씨가 부른 Fly To The Moon도 있었어서 정겹습니다!!

  6. BlogIcon 화이트퀸 2011.10.23 0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앨범 사셨네요. 전 올해 시디 사는 것 줄이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벌써 140장을 넘겼습니다. ㅜㅜ 그래서 이렇게 시디 인증샷까지 올려주시면 더 반갑습니다. ㅎㅎ 웅산 앨범 아직 못들었는데, 들어봐야겠네요. 제 기억으로도 3집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의 재즈 보칼리스트로는 드물게 음반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나윤선씨와 함께) 웅산씨의 5집 앨범 "Close Your Eyes"가 오늘 손에 들어왔습니다. ^^

이번에는 일반 앨범과 함께 HQ CD라고 약간 고음질로 녹음된 앨범도 같이 발매하였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조금 비싼 HQCD로 질러보았습니다. ㅋㅋ 지금은 컴퓨터에서 듣고 있어 잘 모르겠지만, 내일 차에서 한번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

타이틀 곡인 'Close your eyes'가 일단 반응은 좋은 듯 한데, 처음 제목을 봤을때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달라 속지를 뒤졌더니만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하네요. ^^;  물론 많은 곡들은 팝과 재즈의 고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또 다른 곡인 'All I want' 이외 나머지 곡은 모두 고전들입니다. ^^

'Walk on by', 'Vivaldi's song', 'Straighten up and fly right', 'Angel eyes', 'Just one of those things', 'After you've gone', 'Fever', 'Love for sale', ''Round midnight', 'Sentimental journey'...

이들중 'Close your eyes'와 함께 경쾌한 노래 'Straighten up and fly right'을 들어보도록 하죠. 이 노래는 Nat King ColeIrving Mills가 1944년에 만든 노래로 여러 가수들이 불렀는데, 제 기억에 강력히 남아있는 버젼은 Robbie Williams가 2001년에 발표한 스윙 앨범 "Swing When You're Winning"에 수록된 버젼입니다.


'웅산 - Close your eyes / Straighten up and fly right'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웅산씨 앨범 디스코그래피
1집 "Love Letters" (2003)
2집 "The Blues" (2005)
3집 "Yesterday" (2007)
4집 "Fall In Love" (2008)
5집 "Close Your Eyes" (2010)

Special Album "Miss Mister" (2009)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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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혼미 2010.03.30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산님 좋아하시는가보군요 저도 새앨범 들어봐야겠군요^^

  2. BlogIcon 대구사랑 2010.03.30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워여. 웅산밴드는 알아주는데...
    노래를 들으려니 링크로 넘어가야 되네여.ㅠ.ㅠ

  3. BlogIcon 보기다 2010.03.30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배 덕분에 알게된 가수인데 새 앨범이 나왔군요~
    후배에게 선물도 할겸 일단 사야겠습니다^^

  4. 글리체 2010.03.30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 덕분에 웅산씨 목소리 자주 들었는데 이제 드라마 끝나서...ㅋ
    이쁘기도 하네요...이쁜 사람이 노래도 잘하고...다시 태어나면 저도 저렇게 태어나고 싶네요 ㅋㅋㅋ
    토욜 다시 뵙게 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5. BlogIcon 새벽의꿈 2010.03.30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재즈는 한창 좋아했었는데 음반들이 워낙 비싼데다가(음악은 꼭 앨범을 구매해서 듣는게 제 나름 고집이랄까요?^^:;)재즈도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어디서부터 접근할까 고민하다 결국 수박 겉핥기 식으로 듣다 열기가 식었는데 다시 한번 그 열기를 회복시켜봐야겠어요ㅎㅎ

  6. BlogIcon 꿈꾸는달고양이 2010.03.31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는 듣고 있으면 좋은데,
    막상 들으려면 멀 들어야할지 모르겠어요 ^^;;

  7. BlogIcon 참치먹는상연 2010.04.01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가 마음을 느긋하게 해주네요~
    재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듣기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8. BlogIcon 잉커 2010.04.01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lose your eyes 이 노래 정말 좋네요~ 재즈는 좋아하는데 몰라서 못듣는 편인데 좋은 가수 알고갑니다 ^.^

  9. BlogIcon 문을열어 2010.04.01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추노의 OST
    웅산 - 지독한 사랑 듣고 웅산이 좋아졌다죠^^

    점점 관심이 가는 뮤지션이랍니다!ㅎㅎ

  10. BlogIcon 바람처럼~ 2010.04.01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웅산... ^^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챙겨서 함 들어보겠습니다 ^^

  11. BlogIcon 전그레 2010.05.27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새벽이었으니 오늘인가?)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이 분 나왔었어요!
    보자마자 타조님이 생각나더라는..ㅋㅋ
    Straighten up and fly right도 부르셨었는데 참 맛깔나게(?) 잘 부르시더라구요.
    이 분이 부르신 Walk on by도 한 번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Diana Krall 버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