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개천절인 어제 오전에 용인 수지 탄천 방향으로 자전거 산책을 떠났습니다.
분당 탄천가에서 꽃을 자주 만났기에 수지 방면에는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안고~ ^^;

역시나 분당 탄천과는 또 다른 종류의 꽃들이 존재하였습니다.
그중 발견한 '고마리'입니다.
얼마전 공주시의 무녕왕릉에서 공주박물관 넘어가는 산길에서 고마리를 발견하고 포스팅했었는데,
수지 탄천길에도 고마리가 제법 군락을 형성하며 피어 있었습니다.

공주에서는 꽃송이가 활짝 핀 모습을 보지 못했었는데,
이곳에서는 활짝 핀 꽃송이가 달린 고마리가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흰색과 분홍색을 가진 고마리, 진한 분홍색을 가진 고마리, 그리고 하얀 고마리까지...

적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꽃들이 피어있을 듯 하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산책하시면서 한번쯤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수지 롯데마트에서 래미안 4,5차 아파트 사이? 그 즈음에 고마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
요즘 기억력 감퇴 현상이 차츰 나타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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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진분홍색인 고마리꽃도 정열적인 느낌이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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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끝자락만 분홍색인 고마리도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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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가 이렇게나 많이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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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흰색 고마리도 제법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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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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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2.10.05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살짝 핀 녀석들도 있네요~
    작아서 그런지 더 화려한 느낌도 납니다~~

  2. BlogIcon 계영배 2017.09.3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9.30 아침
    탄천길가로 고마리가 이쁘게 피었습디다.
    찰과상 지혈에 쓴다고
    하네요
    만물의 영장 타조님
    잘 보고 갑니다.

공주의 무녕왕릉에서 공주박물관으로 넘어가는 산길에서 만난,
북아메리카 원산지의 귀화식물 '미국자리공'입니다.

자리공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영어명으로는 poke-berry라고 하네요.

꽃은 6~9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자주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붉은 알맹이가 포도처럼 매달려있어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지만,
뭔가 독이 있을 듯 하여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이 자리공 열매들은 약간의 독성이 있어 조심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재래종인 '자리공'은 '미국자리공'에 밀려나서 보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자리공'은 산성화된 토양에서도 잘자라서 한때는 토양을 산성화시킨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이젠 토양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식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자리공'과 '미국자리공'의 차이는 자방의 숫자와 열매가 익은 모습이 다르다고 합니다.

자리공은 자방이 8개, 미국자리공은 10개로 갯수가 다르며,
자리공은 열매가 익어도 꼿꼿하게 서있지만, 미국자리공은 열매가 익으면 아래를 향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자주색 열매를 맺고 있는데, 몇개는 흰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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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서 보면 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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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자리공 열매의 모습입니다. 열매가 익으니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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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자리공 열매를 확대해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열매에서 자방의 숫자를 명확하게 세는게 쉽지 않다고 하지만,
사진에서 열매 아래쪽 가운데 구멍을 둘러싼 작은 구멍들 보이시죠?
대체적으로 저 숫자들을 자방의 숫자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실제로 열매를 둘러싼 울퉁불퉁한 부분들이 10개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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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들판이나 산기슭에서 이런 자주색 열매송이들을 보시면, 아~ 자리공이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매들이 위쪽을 향하고 있으면 '자리공', 열매들이 아래쪽을 향하고 있으면 '미국자리공',
이렇게 구분하시면 될 듯 한데, 요즘 주변에서 발견되는 거의 대부분은 '미국자리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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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2.10.04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잠깐 꽃과 나무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요즘 뜸하고 있는데요, 다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열매도 꽃도 신기하네요. 추석 잘 보내셨죠? 즐겁게 10월 시작하세요~ ^_^

  2. BlogIcon 와이군 2012.10.05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묘하러 갈때면 바지 물들이던 녀석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잘 봤습니다 ^^

지난 봄에도 패랭이꽃을 보았는데, 아직까지 굳건히 피어 있습니다.
수염패랭이꽃이 분당 탄천길에 제법 피어있네요.
연한 자주색, 분홍색, 흰색이 고루 피어있었습니다.
흰색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있긴 하네요. ㅎ

패랭이꽃은 석죽과에 속하며, 꽃잎이 5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짙은 부분이 곤충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꽃잎이 실처럼 퍼져있는 술패랭이꽃보다는 톱니 모양으로 되어있는 수염패랭이꽃이 더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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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의 패랭이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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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패랭이꽃도 보입니다.
꽃잎이 제대로 보이는 꽃이 거의 없어서 찌그러진 꽃사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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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길 윗쪽에 패랭이꽃이 줄지어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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