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짤막한 음악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ㅎㅎ
70~80년대에 팝을 즐겨 들으셨던 분들에게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은 그런 뮤지션인 David Bowie의 음악을 한곡 소개합니다.
70년대에는 글램락이라는 기기묘묘한 음악 장르의 선구자였던 그는 80년대 들어서 비교적 팝 성향에 가까운 음악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많이 얻었던 앨범이라 할 수 있는 82년도 앨범 "Let's Dance"에서 세번째로 히트한 곡인 'Modern love'입니다.
이 앨범에서 첫번째 싱글인 동명 타이틀곡 'Let's dance'는 7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가진 대곡이며,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랐었지요. 두번째 싱글 'China girl'은 Top10에 올랐었구요. 'Modern love'는 비록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까지밖에 못올랐지만, 세개의 히트 싱글중에서 가장 경쾌하고 신나는 곡입니다. 그래서, 제가 무척 좋아하는 곡이라죠. ㅋㅋ
이 앨범에는 요절한 블루스 기타리스트 Stevie Ray Vaughan이 참여해 주었다고 하는데, 'Let's dance'에는 참여를 한게 확실한데, 'Modern love'에는 참여를 했다~ 안했다~ 논란의 소지가 조금 있는 모양입니다. ^^; 뭐 그런게 음악을 감상하는데 크게 중요할까요? 듣고 즐기면 되는 것이죠~ ㅎㅎ
David Bowie - Moder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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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입니당~
데이빗 보위도 올만 타조님도 올만 히히~
70년대 80년대 음악 분위기가 정말 극명한 것은 사실...기기묘묘한이라는 표현 딱이네요 ㅎㅎ
ㅋㅋ 보위 형님 노래 저도 올만에 듣습니다.
글리체님 연말(?)을 맞이하여 함 모이시죠! ㅋㅋ
치사하게 윗분들만 모이시지 말구~
노래 정말 신나네요~
회사에서 듣는데 들썩들썩입니다 ㅋㅋ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
ㅎㅎ 이 노래가 제법 신나지요.
그래서 저도 이 노래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ㅋㅋ
영화 "나쁜피" 중 가장 인상적인 거리 질주 씬의 삽입곡..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네,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 너무 신난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