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1950년생인 Livingston Taylor는 싱어송라이터로 70년에 데뷔 앨범 "Livingston Taylor"를 내고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가수 뿐만 아니라 교수까지)을 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그는 'You've got a friend'와 'Handy man'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포크 뮤지션인 James Taylor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형의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듯 합니다만.. ^^;

빌보드 싱글차트 Top40 히트곡도 2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79년에 30위까지 오른 'I will be in love with you'가 가장 높은 순위이긴 하지만요.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포크락을 들려주는 그의 음악 두곡 들어봅니다.

그의 두번째 앨범 "Liv"에 수록되어 그의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한 'Get out of bed', 78년 앨범 "Three Way Mirror"에 수록되어 빌보드 차트 Top40에 올랐던 'I will be in love with you' 입니다.

그의 음악을 가만히 들어보면, 너무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 오히려 사람들에게 강한 어필을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야심한 밤에 맘 편하게 듣기엔 좋다는~~~ ^^

Livingston Taylor - Get out of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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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ston Taylor - I will be in lov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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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1.08.11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아니었음 영원히 몰랐을 뮤지션 것두 제임스 테일러 동생을 알게 되네요^^
    형아랑 모든 분위기가 많이 닮았네요...아예 다른 분위기였다면 성공했을까요?
    뮤비 첨과 끝에 나오는 빈티지 라디오 정말 맘에 드네요 ㅋㅋㅋ

  2. miller 2011.08.11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ll be in love with you 의 도입부가
    Chicago의 if you leave you now와 비슷한 이 분위기는 뭘까요?
    하긴 몇 소절까지는 카피 아니랬죠?

  3. BlogIcon 와이군 2011.08.1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처음듣는 팝송인듯한데 조용한 느낌이 딱 좋네요.
    어제 오랫만에 술마시고 졸린데 확 자버릴까요? ㅋㅋㅋ
    (짤릴려나 ㅠ.ㅜ)

  4. BlogIcon 보기다 2011.08.12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좋네요~
    오밤중에 생각날 때 다시 들으러 와야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이 앨범은 'Longer'로 알려져있는 Dan Fogelberg와 Flute 연주가인 Tim Weisberg의 협연 작품입니다.

이 앨범을 처음 알게 된 것은 93년경이었습니다.

학교 근처에 자주 가던 락카페가 있었는데(이름이 Doors였다가 다른 것으로 바뀌기도 했다가 그랬는데..) 분위기가 어두 침침하고 널찍한 공간에 호프를 팔던 곳이었습니다. 1000여장이 넘어보이는 LP를 소장하고 있었는데, 주인 아저씨가 음악을 무지하게 크게 틀어줘서 음악 감상하러 종종 갔던 곳입니다. 술을 마시다가 맘에 드는 모르는 음악이 나오면 조르르~ 달려가서 아저씨에게 곡명이 뭔지, 아티스트는 어떻게 되는지 묻곤 했었지요. 그렇게 해서 알게된 노래가 몇 있는데, 바로 이 앨범에 수록된 'Tell me to my face'도 그렇습니다. 처음 듣자마자 시원하게 전개되는 멜로디와 기타와 플룻의 연주... 당시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

Dan Fogelberg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도록 하죠.

그의 본명은 Daniel Grayling Fogelberg라고 하네요. 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닐때 학생밴드의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구요. 그의 어머니는 클래식 공부를 한 피아니스트였다고 합니다. 주위 환경이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네요. ^^

그는 자라면서 피아노 레슨도 받고, 기타를 독학하기도 합니다. 14살때부터 밴드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2-3년간 꾸준한 활동도 합니다. 그러다가 그림에 흥미를 느껴서 그림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멋집니다!!!)

드디어 72년 첫 앨범인 "Home Free"를 발매하게 됩니다. 그는 이때부터 그의 전 앨범 수록곡을 작곡합니다. (대단하죠?) 70년대초에 그는 Jackson Browne, Joe Walsh, Randy Newman, Roder McGuinn 등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74년 두번째 앨범 "Souvenirs"를 발표하는데, 여기서 그는 'Part of the plan'이라는 첫번째 히트곡을 갖게 됩니다.

75년 세번째 앨범 "Captured Angel", 77년 네번째 앨범 "Nether Lands"을 발표하는데, 그는 이즈음 Flute 연주가인 Tim Weisberg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78년 다음 앨범인 "Twin Sons Of Different Mothers"에서 그와 협연을 하게 됩니다. 79년에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곡인 'Longer'가 수록된 앨범 "Phoenix"를 발표합니다. 81년에 "The Innocent Age"를, 84년에는 "Windows And Walls"를 발표하여 'The Language of love'를 히트시킵니다. 이후 꾸준한 음반 발매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칩니다.

이웃블로거인 카이파님께서 알려주셔서 찾아보았더니만,
Dan Fogelberg가 2007년 12월에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네요. 이궁...

Tim Weisberg와 협연한 앨범 "Twin Sons Of Different Mothers"의 수록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앨범 제목이 조금 심오한 느낌이 들죠?

1. Twins theme

2. Intimidation
3. Lazy Susan
4. Guitar etude No. 3
5. Tell me to my face
6. Hurtwood alley
7. Lahaina Luna
8. Paris nocturne
9. Since you've asked

이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앞서 소개해드린 'Tell me to my face'입니다. 7분여의 긴 곡으로 rock적인 요소가 강하면서도 중간 중간 나오는 Flute 연주가 귀를 즐겁게 합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Guitar etude No. 3' 또는 'Paris nocturne'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Dan 과 Tim의 환상적인 만남입니다~


Dan Fogelberg & Tim Weisberg - Tell me to my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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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Fogelberg & Tim Weisberg - Guitar etude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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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Fogelberg & Tim Weisberg - Paris Noct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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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1.01.22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앨범 포스팅하셨네요.
    댄 포겔버그님 안타깝게도 이 세상 분이 아니셔요. ㅠ.ㅠ
    leader of the band란 곡을 참 좋아하는데...

  2. BlogIcon 홍뻥 2011.01.22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목소리...
    Longer란 곡밖에 생각이 안나네요.T.T
    돌아가신줄도 몰랐네요...

  3. BlogIcon misszorro 2011.01.23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요즘엔 락카페를 찾아보기도 힘든거 같네요
    요런 음악 만물님 덕분에 들어서 그래도 다행입니다ㅎ
    즐거운 주말 보내셨죠?^^

  4. BlogIcon 글리체 2011.01.24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현우의 음악앨범 일일 디제이 때도 선곡하셨던 것 기억나네요^^

SONY | CYBERSHOT

David Buskin 모습

Mary Travers의 "Morning Glory"

편집 앨범 "When October Goes"




2009년 5월까지 쓰다가 중단되었던 Andrew John & Lissa의 음악을 이어서 소개드립니다.
2005년에 N사 블로그 시절 작성했던 글을 살짝 다듬은 것입니다. ㅎㅎ
혹시, 이들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데, 이 포스팅을 처음 보시는 것이라면,
Andrew John & Lissa 카테고리의 맨 처음으로 가시면 이들에 대한 소개가 조금 있습니다. ^^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에서 6번째 곡 'When I need you most of all'입니다. 이 곡은 David Buskin이라는 포크 가수가 썼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가 기껏 몇줄입니다. ^^;;;

David Buskin에 대해 찾은 정보를 몇가지 나열하자면...

그는 60년대 포크 붐이 일때 여러 포크와 락밴드과 연주하며 돈을 벌면서 Brown University를 다니다가 보스턴에 있는 음악 학교로 옮기며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Peter, Paul, & Mary의 멤버였던 Mary Travers가 72년에 발표한 두번째 솔로 앨범 "Morning Glory"에 타이틀 곡을 포함해서 총 5곡을 제공하고 2년간 그녀와 함께 공연도 다녔다고 하네요.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다가 락그룹 Pierce Arrow에도 참여했으며, 역시 포크가수인 Robin Batteau를 만나 90년까지 듀엣으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When I need you most of all'은 72년에 발표한 David Buskin의 솔로 앨범 "David Buskin"에 수록되어 있으며, Mary Travers의 앨범 "Morning Glory"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 앨범 모두 72년에 발표된 것인데, 추측컨데, Buskin이 Travers에게 곡을 준 다음에 다시 녹음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님 말구~ ^^;;;)

그리고, 구하기 힘든 David Buskin의 원곡은 91년에 발표된 옴니버스 앨범인 "When October Goes : Autumn Love Song"에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앨범은 그래도 구하기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

Buskin의 원곡은 샘플로만 들어보았을때는 그저 그랬는데, 제대로 들어보니 따뜻함이 넘쳐나는 밝은 분위기입니다. 제 귀가 Andrew John과 Lissa의 음악에 이미 취했을지라도, 그의 음악은 정감이 가득해 보입니다. ^^ 

Andrew John & Lissa - When I need you most of all



David Buskin - When I need you most of all (원곡)



※ 원래 저작권법 때문에 음원을 올리지 않으나, 두 곡 모두 구하기도 어렵고,

    들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음원을 올려드립니다...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시 음원 바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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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1.01.1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을 잘 모르지만, 그냥 듣고 있으니 좋네요.
    아침에 편안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1.17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곡 다 좋은데.. 전 원곡이 조금 더 좋은것같아요ㅎㅎ

  3. 카이파 2011.01.1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의 앤드류 리사 사랑은 정말 못 말린다니깐요~
    저도 오랜만에 꺼내어 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