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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했던 Melissa Manchester의 'Through the eyes of love'에서도 언급되었던 Nikka Costa의 노래를 조금 더 소개해드립니다.

본명은 Domenica Costa이며,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Don Costa의 딸로도 유명하고, Frank Sinatra가 대부라고 합니다. 와우! 이런 유명인이 대부라뇨...

72년에 도쿄에서 출생했다는데, 이는 아버지 Don Costa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느라 그랬다는군요. 이후 LA에서 자랐던 그녀는 어릴때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81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미국인이었지만, 음반은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만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라이센스로 발매되었었지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은 영화 음악들인데, 영화 "Fame" 의 사운드트랙에서 Irene Cara가 불러 히트를 했던 '(Out here) On my own', 그리고 스케이트 영화 "Ice Castle"의 주제곡으로 Melissa Manchester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Theme from Ice Castles (Through the eyes of love)'을 리메이크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죠. 또 뮤지컬 "Annie"의 오프닝 곡인 'Maybe'도 불렀었구요...

83년 발표한 두번째 앨범 "Fairy Tales"을 녹음하느라 이태리와 미국을 오가는데, 83년 1월에 아버지인 Don Costa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몇달뒤 두번째 앨범이 발표되고 활동을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서 받은 충격으로 인해 곧 연예계를 떠났다구요.
단 2장의 앨범만 내고 사라졌던 그녀는 89년에 댄스음악을 들고 컴백했다죠. 그 뒤로 몇장의 앨범을 발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녀의 데뷔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라이센스 발매되어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데, 두번째 앨범인 "Fairy Tales"는 브라질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만 발매되어 구경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이 앨범에 뮤지컬 "Annie"의 삽입곡 'Tomorrow'의 리메이크가 실려있는데, 전 Nikka Costa가 부른 버젼이 원 뮤지컬 버젼보다 더 맘에 든답니다. ㅎㅎ 2x여년전 라디오에서 종종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요. ^^ 


Nikka Costa - Tomorrow




Nikka Costa - I believe in fairy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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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6.26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곡 다 듣고 생각해보니.. 저 앳된 목소리를 가지고 있던 소녀도 내일모레면 40이네요..ㅎㄷㄷ

  2. miller 2011.06.26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스가 LP인가봐요. ㅋㅋ 지글지글 하는 소리가..

  3. BlogIcon 글리체 2011.06.28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니카 코스타
    "투마로우"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이 도전자가 선곡해서 많이 부르는 듯 하더군요^^
    어떻게 자랐을까 궁금 댄스곡도 궁금하군요^^

78년도 영화 "Ice Castles"에 주제곡으로 쓰였던 'Through the eyes of love'입니다. 이 영화는 뛰어난 스케이팅 재능으로 한창 활약을 펼치고 있던 중, 갑작스런 실명으로 스케이팅을 포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10여년전까지만 해도 TV에서 가끔 방영해줘서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가슴아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사용된 음악도 사람들의 머리에 깊이 남아있죠.

영화 음악을 맡은 이는 Marvin Hamlisch인데, 그는 영화 "스팅(The Sting)"과 "The Way We Were"로 아카데미 작곡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명한 영화음악가입니다.

영화 "Ice Castles"의 주제곡인 'Through the eyes of love'은 Melissa Manchester가 호소력있게 불러서 차트상 높은 순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빌보드 싱글 차트 76위), 은근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 곡은 80년도 53회 아카데미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 후보로, 그리고 사운드 트랙 앨범은 22회 그래미의 영화/TV드라마 사운드트랙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두개 모두 수상을 못하였습니다.
참고로 영화 음악의 대부분은 Marvin Hamlisch이 작곡하였고, 'Voyager'라는 곡은 Alan Parsons Project가 연주하였고, Alan ParsonsEric Wolfson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주제곡을 부른 Melissa Manchester는 'Don't cry out loud'로 78년도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82년에는 'You should hear how she talks about you'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84년에는 영화 "Thief of Hearts"의 주제곡을 불러서 제법 인기를 얻었죠.

사운드트랙 수록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1. Theme from Ice Castles (Through the eyes of love)
2. They threw flowers
3. Scarlotti suite
4. Deborah's rock
5. Theme from Ice Castles (Instrumentals)
6. Voyager
7. Touch
8. Learning again
9. Finale

Melissa Manchester - Through the eyes of love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그리고 이 노래는 여자 꼬마 목소리로도 유명한데, 바로 Nikka Costa가 불렀습니다. 그녀는 72년생으로 지금은 마흔이 되었지만, 당시엔 귀여운 소녀였지요. 유명한 프로듀서였던 Don Costa의 딸로 이 노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노래도 제법 유명합니다. 특히, Irene Cara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Out here) On my own', 영화 "Annie"에 사용되어 많이 알려진 'Tomorrow' 등이 유명하죠.
Nikka Costa가 부른 'Through the eyes of love'은 다음 뮤직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네요.
유튜브에서 찾아 올립니다.

Nikka Costa - Through the eye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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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1.06.1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멜리사 맨체스터 완전 좋아라합니다. Thief of heart도 훼이보릿이구요.
    you should hear how she talks about you도 이제야 생각나네요.

  2. BlogIcon 와이군 2011.06.17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 참 좋네요.
    점심먹고나서 졸린데 잠이 깹니다 ^^

  3. BlogIcon 글리체 2011.06.28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리사 맨체스터 저도 Don't cry out loud가 떠오르네요^^
    카이파님 말씀하신 Theif of Heart은 카페 포스팅해야 겠습니다.
    Looking through~ 도 오랜만에 즐감했구요...오늘은 햇님이 계속 나와 주려나 빨래 안 마르고 축축해서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