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헌혈, 총 헌혈 90회 달성 (올해 100회 목표) (tistory.com)
2024년 첫 헌혈, 총 헌혈 90회 달성 (올해 100회 목표)
2024년도 첫 헌혈을 1월 5일 금요일 저녁에 하였습니다. 총 90회라고 합니다. 올해 100회를 목표로 일단 달려가봅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90회중 헌혈의집 (적십자사) 14
ystazo.tistory.com
지난달 올해 첫 헌혈을 하면서 한마음혈액원(헌혈카페)의 스타벅스 여행용 가방(bag) 이벤트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1월1일부터 전혈 3회 달성자 또는 성분헌혈(혈소판, 혈소판/혈장(다종)) 3회 달성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여행용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여행용 가방은 겉면이 면으로 되어있는 보스턴백과 겉면이 폴리에스터로 되어 있는 메신저백입니다.
헌혈 막바지에 이벤트 달성 완료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일단, 가방 자랑부터 ㅋㅋㅋ
두가지 백중 저는 보스턴백을 선택하였습니다.
스타벅스 로고가 적힌 종이 박스채로 수령받았습니다. 박스와 비닐을 버리고 가방만 들고 가고 싶었는데 그래도 박스채로 들고 왔습니다 ㅎㅎ
비닐에 포장된 보스턴백입니다.
집에 와서 비닐을 뜯고 살펴봅니다. 겉면이 면으로 되어 있어 촉감은 좋습니다.
가방 뒷면입니다.
지퍼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 지퍼가 달린 보조 수납칸이 있습니다.
어깨끈이 들어있어 매고 다닐 수 있습니다.
가방 자랑은 여기까지~~
지지난주 금요일 3회째 헌혈하러 갔다가 철분 수치 미달(HGB 11.5)로 실패한 다음, 철분 보충제를 열심히 먹고 오늘은 수치 달성 (HGB 12.9)으로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제일 선호하는 트리마 기계를 먼저 온 분이 선점하셔서 두번째 선호 기계인 아미커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미커스 특성상 초반에는 60분 이상으로 시작하고, 한턴, 두턴 돌면서 차츰 떨어져 최종 42분으로 끝났습니다. 트리마는 통상 35분 안팎인데, 몇분 더 느립니다 ㅎ (실제 피를 뽑는 시간이고, 리턴하는 시간이 있어서 몇분 더 추가됩니다)
헌혈이 끝나고 사은품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은 성남사랑상품권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예산 소진시까지 지급한다고 합니다. 1월초 헌혈때는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지급받지 못했는데, 1월 중순 두번째 헌혈때는 지급받았습니다. 간호사님 말씀으로는 성남시가 이런 예산을 상당히 빨리 집행하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요즘 볼 영화가 점점 없어지고 있어 매력이 반감되고 있는 영화 교환권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등의 OTT와 비싼 영화표 (주말 영화 15,000원) 때문에 영화권을 찾는 관객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ㅠ.ㅠ
다음 헌혈 가능일은 2월 26일이라고 합니다. 요즘 월요일, 수요일에 뭔가를 배우느라 2월 26일에 헌혈하지는 못할 듯 하고, 2월중 한번 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헌혈하는데 최대 장애는 철분 수치입니다 ㅎㅎ 당분간 꾸준히 헌혈 보충제를 섭취해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