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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회사에 출근하여 일하고 있는데, 우체국 택배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 올라가고 있는데, 집에 계시냐고... "아마 있을 거에요~~" 라고 말하고 나서, 곧 바로 집에다 전화를 했더니, 아무도 안받으시네요. 흐흐~~ 재빨리 택배 아저씨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사람 없는 듯 하다고.. "상황실에 좀 맡겨주세요~" 라고 말함! ^^;
집으로 뭘 시킨게 없는데, 뭐가 왔을까? 라며, 저녁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상황실에 들러 택배를 찾았습니다. 발송인을 보자마자~ 아!! 이거~~~ ㅎㅎㅎ 라고 웃었답니다.
그걸 바로 재즈 월간지 엠엠재즈(MMJAZZ)에서 보낸 독자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Blue Note사의 25 disc 짜리 박스 세트였습니다.
당초, 이곳에서 소개를 하고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K문고에서 그냥 질러버렸었답니다.
그런데, 발매일을 이틀 앞두고, 오랜만에 엠엠재즈 홈피를 들어갔는데, 매년초에는 정기구독자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생각나서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에는 선물 훑어보고 1년씩 연장을 하지만, 제눈에 들어온 것은~ 3년 정기 구독자에게 주는 "Blue Note The Collector`s Edition"였습니다.
으아~~
1년차 정기 구독 가격은 58,000원이지만, 전 이미 5년차 이상의 오래된 구독자!
1년에 46,000원이라, 3년을 구독하니 138,000원입니다.
이때 머리속에서 대충 구독 가격과 음반 가격이 스쳐지나갑니다.
얼마전 주문한 K문고에서 현재가 99,600원, 10% 할인 쿠폰 이용하여 89,640원이었답니다.
만약 3년 정기 구독으로 이 박스 세트를 얻게 된다면, 1년 정기 구독 정도의 가격으로 3년 정기 구독하는 셈! 와우!!! 올레~~~ ㅋㅋㅋㅋㅋ
제가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있겠습니까? 바로, K 문고로 가서 주문 취소하고, 엠엠재즈에서 3년 정기 구독을 신청하였답니다. 바로 그 선물이 오늘 도착한 것입니다. (지나간 얘기를 뭐하러 이리 주절 주절 쓰는지.. ㅎㅎ)
엠엠재즈에서 애독자 선물로 보낸 것이라 포장은 상당히 투박하고 없어보입니다. ㅋ
3년 정기 구독을 하니, 만기년월이 무려 2013년 7월입니다. 흐~~
투박한 포장지를 벗기고 나니, 뽁뽁이로 쌓여진 박스 세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노란색 테이프가 박스 세트의 품위를 많이 떨어뜨려줍니다. ㅋ
뽁뽁이마저 없애고 나니, 그제서야 좀 있어보이는 박스 세트의 모습이 드러냅니다.
좀 많이 없어보이는 뽁뽁이와 포장에 시달려오느라 박스 세트의 모서리들이 조금 찌그러지긴 했지만, 그 정도야 뭐~ ㅋㅋ (좀 아깝긴 하지만, 워낙 저렴하게 구한 편이라 ^^)
24명 뮤지션의 25장의 재즈 CD... 사실, 지난번 DG 111주년 기념 박스 세트 50여장의 CD도 아직 다 듣지 못했는데...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네요. ㅋㅋㅋ 올해 개인적인 목표를 아직 세우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 세워야겠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이 2개의 박스 세트에 들어있는 CD를 몽땅 한번씩 들어보기! ㅋㅋ 80여장의 CD이니, 일주일에 두장씩만 들으면 충분히 되는데, 그 꾸준함이 쉽지가 않네요. DG 세트는 4번까지 들었는데, 클래식과 재즈를 오가며 일주일에 한장씩 들어봐야겠습니다.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
지금 올라가고 있는데, 집에 계시냐고... "아마 있을 거에요~~" 라고 말하고 나서, 곧 바로 집에다 전화를 했더니, 아무도 안받으시네요. 흐흐~~ 재빨리 택배 아저씨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사람 없는 듯 하다고.. "상황실에 좀 맡겨주세요~" 라고 말함! ^^;
집으로 뭘 시킨게 없는데, 뭐가 왔을까? 라며, 저녁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상황실에 들러 택배를 찾았습니다. 발송인을 보자마자~ 아!! 이거~~~ ㅎㅎㅎ 라고 웃었답니다.
그걸 바로 재즈 월간지 엠엠재즈(MMJAZZ)에서 보낸 독자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Blue Note사의 25 disc 짜리 박스 세트였습니다.
당초, 이곳에서 소개를 하고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K문고에서 그냥 질러버렸었답니다.
그런데, 발매일을 이틀 앞두고, 오랜만에 엠엠재즈 홈피를 들어갔는데, 매년초에는 정기구독자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생각나서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에는 선물 훑어보고 1년씩 연장을 하지만, 제눈에 들어온 것은~ 3년 정기 구독자에게 주는 "Blue Note The Collector`s Edition"였습니다.
으아~~
1년차 정기 구독 가격은 58,000원이지만, 전 이미 5년차 이상의 오래된 구독자!
1년에 46,000원이라, 3년을 구독하니 138,000원입니다.
이때 머리속에서 대충 구독 가격과 음반 가격이 스쳐지나갑니다.
얼마전 주문한 K문고에서 현재가 99,600원, 10% 할인 쿠폰 이용하여 89,640원이었답니다.
만약 3년 정기 구독으로 이 박스 세트를 얻게 된다면, 1년 정기 구독 정도의 가격으로 3년 정기 구독하는 셈! 와우!!! 올레~~~ ㅋㅋㅋㅋㅋ
제가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있겠습니까? 바로, K 문고로 가서 주문 취소하고, 엠엠재즈에서 3년 정기 구독을 신청하였답니다. 바로 그 선물이 오늘 도착한 것입니다. (지나간 얘기를 뭐하러 이리 주절 주절 쓰는지.. ㅎㅎ)
엠엠재즈에서 애독자 선물로 보낸 것이라 포장은 상당히 투박하고 없어보입니다. ㅋ
3년 정기 구독을 하니, 만기년월이 무려 2013년 7월입니다. 흐~~
투박한 포장지를 벗기고 나니, 뽁뽁이로 쌓여진 박스 세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노란색 테이프가 박스 세트의 품위를 많이 떨어뜨려줍니다. ㅋ
뽁뽁이마저 없애고 나니, 그제서야 좀 있어보이는 박스 세트의 모습이 드러냅니다.
좀 많이 없어보이는 뽁뽁이와 포장에 시달려오느라 박스 세트의 모서리들이 조금 찌그러지긴 했지만, 그 정도야 뭐~ ㅋㅋ (좀 아깝긴 하지만, 워낙 저렴하게 구한 편이라 ^^)
24명 뮤지션의 25장의 재즈 CD... 사실, 지난번 DG 111주년 기념 박스 세트 50여장의 CD도 아직 다 듣지 못했는데...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네요. ㅋㅋㅋ 올해 개인적인 목표를 아직 세우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 세워야겠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이 2개의 박스 세트에 들어있는 CD를 몽땅 한번씩 들어보기! ㅋㅋ 80여장의 CD이니, 일주일에 두장씩만 들으면 충분히 되는데, 그 꾸준함이 쉽지가 않네요. DG 세트는 4번까지 들었는데, 클래식과 재즈를 오가며 일주일에 한장씩 들어봐야겠습니다.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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