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인 '까만 안경', 제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겨울 노래 '흰눈', 그리고 이번엔 '하얀 눈물'입니다. 黑과 白을 주로 좋아하는 이루씨~ ^^
'하얀 눈물'은 '까만 안경'을 작곡했던 윤명선씨의 곡이라고 하네요. '까만 안경'보다는 '흰눈'을 더 좋아했던터라, 이번 '하얀 눈물'도 아직까지 가슴에 파악~ 와 닿지는 않지만, 자꾸 들으니 어느 정도 중독이 되는가봅니다. ^^;
제가 좋아했던 노래 '흰눈'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 노래는 정말 가슴을 찡~하게 하는 멜로디와 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루씨의 새로운 노래들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제게 최고의 이루씨 노래는 '흰눈' 입니다.
이루 - 하얀 눈물
이루 - 흰눈
p.s.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를 간 것까지는 좋은데, 왜 보기에 멀쩡한 연예인들이 다들 공익으로 가는지 알수가 없네요. ^^; 아~ 꼭 이루씨를 타겟으로 한 말은 아닙니다. 워낙 연예계에 이런 일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서요~ 사실 이루씨도 뚜렷한 설명이 없고 그냥 신체검사결과 4급으로 나왔다고만 되어있네요. 그리고, 다들 소집해제후 더 건강해진 모습이라고 하구요. 그래도 병역 의무를 마쳐서인지 이전과는 이미지도 많이 달려졌어요. 앨범 해설서에서는 시크한 이미지라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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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 노래가 참 좋았는데 안떠서 안타까웠었는데 역시 좋은 노래는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요즘 이상한(?) 사건으로 한참 가쉽거리로 난리던데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네, 흰눈은 정말 좋았어요. ㅎㅎ
요즘 정말 안좋은 소문과 연관되어 안타깝지만..
어느 쪽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하네요.
며칠 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곡을 잠시 부르더군요.
들으면서 저도 <까만 안경>이 문득 생각났어요. 왠지 묘한 대비가.. ㅎㅎㅎ
연예인들은 공익이 많은 것 같아요. 펄펄 날아다니던 사람들도 그러니 신기합니다 ^^;;
무대에서 춤출때는 정말 엄청 날아다니는데,
군대에서는 그렇게 날아다니면 안되나봐요. ㅎ
전 흰눈은 아직 모르고..
까만안경이 더 좋아서..
아직 하얀눈물은..^^;;;;적응이 덜 되었어요 ㅎ
그나저나,,이루씨는 아버님이 트로트를 하시는데도
이상하게 트로트보다 발라드가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까만 안경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이번에 파문때문에 하얀 눈물이 덜 탄력을 받은 것 같아요.
누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좋게 해결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