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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10

달사진 - 상현 (2013년 1월 19일) 2013년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찍은 달 사진입니다. 마침, 오늘이 상현이어서 거의 반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 상현 시각은 오늘 오전 8시 45분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저녁에 달을 찍은 시각이 오후 7시 25분경이니, 거의 11시간이 지난 다음의 반달의 모습입니다. 약간 절반보다 커보이긴 하지만, 반달이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ㅋ 겨울엔 날이 많이 추워서 달사진 찍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따스한 봄날이 오면, 좀 더 자주 달사진을 찍어보아야겠습니다. 올해도 벌써 19일이 지나갔네요. 세월이 지나가는 속도가 작년하고 또 다릅니다. 올초에 계획했던 목표들, 아직까지는 챙기고 계시길 바라며, 흐트러진 마음가짐을 다잡으며 다시 한번! 아자~~ ㅎㅎ 2013. 1. 19.
달사진 (보름 이틀전, 9/28 밤10시경) 이번 추석에는 9월 30일 일요일 낮 12시 19분이 정확한 보름이 되는 시각입니다. 요즘은 오후에도 하얀 달이 보이기 때문에 보름달과 근접한 타이밍의 달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하얗기 때문에 보름달처럼 보이지는 않을지도 ^^; 저녁 시간 이후에는 약간은 찌그러진 보름달이 보일 것입니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잘 안되지만, 줌을 이용하여 촬영해보면 오른쪽이 기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어제밤(9/28 밤 10시 이후)에는 보름 이틀전으로 왼쪽면이 아직은 덜 자랐습니다. 달을 관찰할때만 해도 구름이 잔뜩 끼어서 보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바람이 제법 부는지 구름이 지나가는 속도가 상당했습니다. 달이 뜬 지점 근처에 있던 구름들이 모두 지나간 틈을 타서 달 촬영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012. 9. 29.
달사진 - 하현 1일전 (2012년 8월 9일 새벽) 8월 9일 새벽 2시경 촬영된 달의 모습입니다. 달이 동쪽에서 떠오른지 4시간도 되지 않은 상태라 아직 머리 위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현 하루전이라 거의 반달과 가까운 모습이지만, 달이 많이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달이 시계방향으로 회전을 하여 반달 부분이 1시 방향을 가리키게 됩니다. 똑바로 서있는 반달을 보려면 새벽 4시경이면? (그때 또 찍기 어렵네요. ^^;) 보름달에서 반달에 근접하니 삼각대 없이 촬영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이젠 삼각대가 필요한 시기인 듯 하네요. 어제 저녁 무렵 하늘에 구름이 잔뜩 껴 있어서 오늘 새벽에 달을 못보나 했는데, 다행히도 구름이 많이 걷히어 달을 연속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2012년 7월 29일 밤(보름 4일전)부터 2012.. 2012. 8. 9.
달사진 - 하현 2일전 (2012년 8월 8일 새벽) 이제는 새벽이 되어야 달을 보기가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축구 브라질전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괜찮네요 ^^; 8월 8일 새벽 4시 반경 촬영한 것입니다. 하현까지 거의 이틀이 남아있어서인지 달이 제법 반달 모양에 가까와졌습니다.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하현이 있는 금요일 새벽까지는 하늘이 괜찮기를 기원해봅니다. ^^ 사진은 2012년 7월 29일 밤(보름 4일전)부터 2012년 8월 8일 새벽(하현 2일전)까지, 열흘동안 연속으로 촬영된 달의 모습입니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으로 이동) 날짜가 하루 더 많은 것은 촬영 시간이 밤에서 새벽으로 이동하느라.. ^^; 2012. 8. 8.
달사진 - 보름 4일후/하현 3일전 (2012년 8월 7일 새벽) 8월 7일 새벽이면, 이제 하현달도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보름에서는 4일 정도 지났고(밤과 새벽에 따라 날짜가 좀 왔다 갔다 하지만서도), 하현까지는 3일 남았습니다. 이번달 하현은 8월 10일 금요일 새벽 3시 55분입니다. 보름달을 기준으로 4일전과 4일후의 달의 모습을 연속으로 붙여보았습니다. 왼쪽 첫사진부터~ 보름 4일전 / 3일전 / 2일전 보름 1일전 / 보름달 / 보름 1일후 보름 2일후 / 보름 3일후 / 보름 4일후(하현 3일전) 2012. 8. 7.
달사진 - 보름 3일후 (2012년 8월 6일 새벽) 2012년 8월 6일 새벽 2시 30분경의 달입니다. 이제 보름달에서 3일이 지났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이 점점 늦어지기 때문에 달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점점 새벽시간으로 이동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동쪽 하늘에서는 아직 자정 전에 볼 수 있지만, 아파트, 빌딩 또는 산에 가리지 않고 머리 위에서 보려면 자정이 넘어야 합니다. 8월 5일 밤에 찍어야 하는데, 자정이 넘은 8월 6일 새벽에 찍은 것이라, 8월 6일로 날짜를 변경했습니다. 어차피, 하현도 새벽이 일어나기에... 달이 기운 오른쪽 면에서 크레이터가 확실히 보이고 있습니다. 2012. 8. 7.
달(2012년 7월8일 새벽) - 보름달에서 하현으로 가는 중 거의 일주일전 달 사진입니다. 보름이 7월 4일이었고, 하현이 11일이었는데, 8일 새벽 사진이니 보름에서 하현으로 가는 거의 중간 정도의 달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달의 밝기가 상당하여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도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내일(7월 15일, 일) 새벽 1시 52분에 그믐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달이 떠오르는데, 비가 와서 볼수가 없겠네요. 흐~ 언제 한번 그믐달을 꼭 한번 봐야 할텐데 말이죠. ^^ 언제나 그렇듯이 노출 정도에 따라 다른 버젼의 사진입니다. 2012. 7. 14.
반달(하현) 하루반 전날 모습 오늘 새벽, 반달에 가까운 모습이라 찍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이번달에 정확한 하현의 일시는 6월 11일(월) 19시 41분입니다. 요즘 해가 길어져서(일몰 시간이 거의 19시 50분을 넘음) 달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테지만, 저녁 8시 반 정도만 되어도 반달을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정확한 하현이 되기까지 약 1.8일 정도 남은 상황이라 반달에서 오른쪽이 조금 더 많이 보입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정확한 반달 모양이 되겠지요. 노출 시간에 따라 밝기 차이도 있지만, 반달면쪽에 보이는 크레이터가 어두운 노출에서는 안보이고, 밝은 노출에서는 보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면서 노출이 점점 많아지니깐 안보이던 크레이터가 조금씩 더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보이던 크레이터가 진하게 보인다는게 아니라.. 2012. 6. 10.
보름달 (2012년 6월 4일 밤 10시경, 음력 4월 15일) (모든 달 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며칠전 거의 보름달 사진 이후에 진짜 보름달이 궁금하여 어제 밤에 찍어보았습니다. 음력 4월 15일이 양력 기준으로는 6월 4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6월 4일은 자정을 넘어서도 보름달이 보이고, 저녁이후 다음 자정까지도 달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낮에도 보름달은 존재하겠지요. 그렇다면, 대체 언제 보는 보름달이 정말 동그란 보름달인지? 낮에는 뭐 안보이니깐 그렇다치고, 새벽에 봐야 하는지, 밤에 봐야 하는지도 혼란이 왔습니다. 우선, 6월 4일 밤 10시 이후에 찍은 보름달 사진을 보시죠~ ^^ 밝기별로 다른 사진 두장입니다만, 두 사진 모두 왼쪽보다 오른쪽이 살짝 우툴두툴한 .. 2012. 6. 5.
거의 보름달~ (보름 이틀전 달사진, 음력 13일) 사진은 지난 토요일 자정 너머, 일요일 새벽 1시가 다 되어갈 무렵 찍은 달사진입니다. 완전한 보름달이 아니라서 그런지 왼쪽면에 크레이터가 보이네요. 음력 보름이라서 겨우 이틀전인데도, 보름달이 완전 둥그스름하지 않은게 티가 확 납니다. ㅎㅎ 지난번 찍었던 보름달 사진과 비교하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달의 꼭지 위치도 같고, 방아찧는 토끼의 모습도 거의 똑같습니다. 단지, 왼쪽의 구가 조금 덜 보인다는 것만... (사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입니다~~~) 반달을 찍고 싶었지만, 하늘에 구름도 끼고 이래 저래 찍지를 못했네요. 조만간 하현달이 보일때 다시 한번 밤하늘을 올려다봐야겠습니다~ 보름달이 된 이후로는 달의 오른쪽면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반달때 다시 한번 달 사진 올리도록 하겠.. 201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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