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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25 여름휴가 : 정선 레일바이크 (18)
  2. 2008.09.25 레일바이크? (2)
휴가에서 돌아오는 날, 정선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일주일전 레일바이크 예약 사이트를 들어갔었는데,
예약분이 벌써 매진!!!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인기였습니다.
50% 정도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일찍 가면 현장에서 표를 구할 수 있다고 하나,
그리 내키지는 않았답니다. 사이트를 몇번 들락날락 하다보니,
마침 돌아오는 날 오후 1시 4인승 차량 한대가 나와있더군요.

재빨리 예약버튼을 누르고 성공하였답니다. ㅋㅋ

하지만, 휴가를 떠나기 전날만 해도 아직은 무더운 여름날의 땡볕 시간인 오후 1시라 걱정은 되었답니다. 폭염이라는데, 4인승을 혼자서 페달 밟아야 하니깐요. 흐~~

당일 아침, 다행스럽게도(?) 하늘에 구름도 잔뜩 끼고 빗방울도 떨어지고~ ㅋ
이젠 폭염이 아니라 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요.

강릉에서 늦지 않게 출발하여 12시쯤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던 길에 오장폭포라고 자그마한 곳이 있어 거기서 사진 한컷 찍구요~ ㅎ
레일바이크 주차장에는 벌써 차들이 가득! 예매한 표부터 찾으러 매표소로 고고~~
그런데, 평일이고 날씨가 좋지 않은 탓인지 현장 예매표도 제법 남아 있었습니다. ㅋㅋ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우비도 하나씩 장만 (개당 1,500원에 팔더군요 ㅎ)

건너편 식당으로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거기 식당에는 종이에 뭔가를 적어 벽에 잔뜩 붙여놓았더군요.
타남매! 그냥 보고 있지 않습니다. ㅋㅋ
벽에 붙은 종이를 컨닝 좀 하고, 그림도 그리고 이름 써서 붙입니다~

드디어 출발 시간 20분전!
미리 도착하여 다들 하나씩 찜을 하고 있네요. ㅋ
비가 계속해서 왔다가 그쳤다가 해서인지 이미 바이크의 의자는 물에 많이 젖어 있었습니다.
우비를 사길 다행! ㅎㅎ
출발하기 10분전 빗방울이 조금 뿌려집니다~
하지만, 막상 출발할 시간이 되니 다행스럽게도 비가 그치네요. ㅎㅎ



당초에는 타돌군이 뒷자리에서 페달을 같이 밟으려 했으나,
아직 키가 되지 않아서 페달을 밟을 다리 길이가 되지 않더군요. ㅋ
그래서 앞쪽 의자에 타돌군, 타순양을 앉히고 혼자서 밟으며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의의로 내리막길 구간이 많아서 수월했습니다.
2/3 정도는 페달을 밟지 않고 브레이크만으로 속도를 조절하여 갈 수 있었구요.
오르막길이 한 구간 정도 있었지만 그리 힘든 편은 아니었습니다.
터널은 3군데 지나는데, 안에 불을 켜놓긴 했지만 거의 깜깜 수준! ㅋㅋ
정말 터널안에서는 속도 조절하지 않으면 추돌사고 나기 쉽겠더라구요~




40분에서 50분 정도 달리니깐 종점이 되었습니다.
구절리역에서 출발하여 아우라지역까지 가는 코스!!!
도착해서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뒤의 사람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중반 이후에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그 짧은 시간에 인화하여 액자에 걸어서 팔더군요. 액자포함 만원이라 좀 비싸기는 했지만, 타고 있는 모습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기에 구입하였답니다. (맨 아래쪽 마지막 사진! ㅎㅎ 스캐너가 이상해서 오른쪽에 선이 있지만 머~)

아우라지 역에서 다시 구절리역으로는 풍경열차를 타고 거슬러 올라갑니다. (물론 공짜~ ㅋㅋ)
좌석도 있지만, 대부분 앞쪽에서 서서 가며 바깥 풍경을 구경하더군요.
기차로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타남매~ 첨엔 신나더니만, 좀 있으니 다리 아프다고 하네요. ㅎ
구절리역에 풍경 열차가 거의 도착할때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비는 거의 맞지 않았다는~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유명하다는 양평의 오색쌀찐빵을 사먹는다고 하여,
3시간이 걸려서 도착을 했답니다.
거의 오후 6시가 다 되었는데, 세상에!! 빵이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 빵 먹으려고 강릉에서 3시간 넘게 왔다고 하소연을 했더니,
아저씨께서 택배 물량중 10개만 주겠다고 하여 겨우 받아왔습니다. 흐~

이 찐빵집이 유명하다던데, 전화주문을 하면 지금부터 4개월 뒤에 택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홈페이지가 있긴 하지만, 더 이상 주문을 받을 수 없어서 먹통 상태로 해 놓았다구요. 음냐~
보통 정오 시간부터 찐빵을 팔기 시작하여 오후 5시 정도에는 다 팔린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다 택배 보낼 빵들~)
쌀찐빵이라 쫄깃쫄깃하고, 팥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하게 좋았습니다.
암튼, 언제 한번 다시 가서 사먹어 봐야겠네요. ㅋㅋ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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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0.08.26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 들어보는 찐빵인데 그리도 인기인가요?
    맛이 쫌 궁금하긴 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양평 한번 가야겠네.
    저번에 소개해주신 갤러리도 궁금하구요.

    그런데 어쩐 일로 뽀샵 처리 안하심? ㅋ~
    온라인에 등장하신 건 첨 같은뎅

  2. 앤슬리 2010.08.26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찐빵 사진이 없어요 ㅠ
    저도 정선 가봤는데 - 동생이 무슨 여행 사이트에서 당첨돼서 당일 코스 여행 - 유명한 레일바이크는 안태워주더군요.
    아우라지 역 가서 꽃 그려진 열차 탔던건 기억이 나요. 그게 풍경 열차였나봐요. ㅎㅎ
    아이들이 다 팔 다리가 길쭉하고 얼굴이 조막만해요. ㅎㅎ 부러워라.
    저도 지금 휴가 중이라 광양에 왔어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8.26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찐빵 사진은 먹기 바빠서리~ ㅎㅎ
      아마도 내일 찐빵사러 다시 가볼 예정이라,
      기회가 되면 찐빵 사진도 다시 올려줄께! ㅋㅋㅋ
      정선 가서는 레일바이크 탔어야 하는디~ 이궁!
      애들이 팔다리는 길쭉해도 키는 별로 안커! ㅋㅋ
      광양에 내려가 푹~ 쉬고 오라구!

  3. 앤슬리 2010.08.26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일등 할라 했는데 ㅠ ㅋㅋㅋ

  4. 제로몽 2010.08.26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선 레일바이크... 오빠 혼자 운전하셨으면 쫌 고생하셨겠는데요. ㅋㅋ
    전 바람 선선하게 불때 가서 아주 좋았던 기억이...

    그눔의 찐빵은 제 친구가 매번 100개씩 사서 냉동고에 재워놓는다고 하더군요.
    저도 갔다가 못먹은 아주 안좋았던 기억이...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8.26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해가 전혀 없어서 괜찮았어!
      내리막길이 많아서 생각보다 좋더라구~
      앞의 레일바이크에 아주머니 한분과 할머니 한분이 타셨는데, 그분들은 무척 힘들어보였는데, 난 괜찮았어~
      생각보다 다리 힘은 튼튼한가봐! ㅋㅋㅋ
      이 체격에 비실대면 안되지~~ ㅎㅎ
      찐빵 100개라고? 음냐리~ 부럽다!
      나두 낼 가게 되면 100개? 팔려나? ㅋㅋ
      요즘 택배 물량 댄다고 직접 사는 것도 많이는 안파는 것 같애!

  5. BlogIcon 보기다 2010.08.26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가 병아리가 됐어요~^^

    운전하시고 자전저 페달링에 기차타고 와서 다시 찐빵사러 고고~
    하루 종일 차만 타셨군요?(절대 부러워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ㅠ.ㅠ)

    정선 좋은 곳이군요~
    가을에는 기차타고 아우라지 종점까지 꼭 달려봐야겠어요ㅎㅎ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8.27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렇군요. 노란색이라서.. ㅎ
      음.. 절대 부러워하지 마세요!
      나름 힘들었답니다. ㅋㅋ
      정선이 쉬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시간적 여유만 되었으면 하루 푸욱~ 쉬었다가 오고 싶었는데.. ㅎ

  6. 2010.08.26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BlogIcon 글리체 2010.08.26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이크하지 않은 타조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레일 바이크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군요^^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8. BlogIcon Claire。 2010.08.27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일바이크는 더운 날 타면 안 좋던데 마침 날씨도 괜찮았군요.
    비가 조금 왔어도 차라리 그게 나았을 것 같아요 ^^
    타돌군과 타순양이 신기해하면서 재미있어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9. BlogIcon 와이군 2010.08.30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재밌어 보입니다~
    시원해서 타남매가 더 재밌어하는 것 같아요~

레일바이크?

도란도란 2008.09.25 23:18
강원도 정선에 있는 레일바이크가 인기라고 하네요.
사용하지 않는 기차길 위를 페달을 밟아 자전거처럼 앞으로 가는 거라네요.

위키에는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는 탈 것의 하나이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ㅋㅋ

코레일투어서비스에서 웹으로 예약할 수 있는데,
주말이나 휴일은 거의 모든 시간대가 매진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2인승이 30대, 4인승이 20대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레일바이크 패키지도 판매하며,
여행사에서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네요.
그 덕분인지 개인이 개별 예약하기에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열차 이용 패키지는 정동진 연계 상품으로, 10월에는 매주 금/ 밤중에 떠나고, 7.6만원 정도라네요.
버스는 당일 새벽 6시 40분경 광화문 근처에서 출발하며, 가격은 4.3만원~

개별 예약은 2인승 1.8만원, 4인승 2.6만원입니다.
구절리에서 아우라지까지 7.2km를 레일바이크로 내려가며,
아우라지에서 구절리까지 다시 돌아올때는 정선풍경열차가 무료 운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난거 하나!!!
여행사에서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 이렇게 판매하면 거의 모든 주말 레일바이크 표를 여행사에서 싹스리하는 셈~ 결국 개인이 개별 예약하기는 불가능이 아닐런지...
여행사 패키지는 어린이 할인이 없어 가격도 비싼 편이고,
대부분이 광화문에서 새벽 출발(7시에 잠실 경유하는 상품발견)하기때문에 올라가기도 만만하지 않고... 끄응~~

아래는 코레일 홈피에서 가져온 소개 자료입니다.


개별 예약하는 화면입니다.

날짜와 상품을 선택하면,  시간대별 이용가능한 댓수가 나옵니다.
가까운 주말이나 10월초 3일 연휴 기간에는 표가 완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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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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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08.09.26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초에 동생이 무슨 이벤트에 당첨돼서 정선에 갔었는데요. 정선에 레일바이크가 유명하다던데 그 상품에는 포함이 안돼있더라고요. 흑. 대신 의자가 창쪽에 붙어서 창밖을 보면서 가는 기차? 아무튼 그런거 탔었는데. 아우라지 가는거였던가. 왜케 기억력이;;; 아무튼 타남매가 좋아할꺼 같아요 레일바이크. ㅎㅎ

  2.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8.09.26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열차가 창밖 보면서 가는건가부다~
    레일바이크... 여행사 상품이 넘 비싸서 고민중이라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