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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Lyn)의 리메이크 노래 '늦은 후회'가 며칠전 공개되었습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윤권씨의 '그날 이후로'(원곡 성시경), 이영현씨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원곡 유미)가 작년말에 먼저 나왔었지요.

'늦은 후회'는 탈렌트이자 배우인 강성연씨가 가수로 활동하면서 사용했던 이름인 BOBO(보보)의 노래죠. 작년(2010년)말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강성연씨는 2001년 12월에 BOBO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당시 히트곡 메이커로서 이름을 날리던 김형석씨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김형석씨가 작곡한 타이틀곡 '늦은 후회'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사람들에게 BOBO라는 이름을 머리속에 각인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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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1년 뒤인 2002년 11월에 2집 앨범 "The Natural"을 발매하며 다시 가수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2집에서는 포지션의 멤버였던 안정훈씨가 프로듀서를 하고 타이틀곡인 '이별에게'도 직접 작곡하였습니다. 48인조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반주로 시작하는 '이별에게' 또한 괜찮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호소력 있는 음색때문에 애절한 발라드가 특히 잘 어울렸던 BOBO는 이후로는 노래를 쉬고 있네요. 저도 당시 BOBO의 노래를 좋아해서, 1집과 2집 앨범 두장 다 보유하고 있답니다. ^^

의 노래를 소개하면서, 원곡을 불렀던 보보(강성연씨)의 이야기만 너무 늘어놓았네요.
은 노래를 참 맛깔스럽게 잘 부르는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번 '늦은 후회' 리메이크도 강약 조절과 감정 표현이 잘 되어 노래에서 좋은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의 목소리에는 약간 콧소리가 섞여있어 그런지 밝고 경쾌한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좋아했던 BOBO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편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애절한 노래인 '늦은 후회'는 BOBO의 목소리가 더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소 솔직하다고도 할 수 있는 BOBO의 군더더기 없는 목소리와 깔끔한 반주가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아픔을 더 잘 느끼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는 그동안 BOBO의 노래로만 들어왔기 때문에 의 목소리에 덜 적응되어일 수도 있으니, 조금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

린 - 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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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 늦은 후회 (1집 앨범,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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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 이별에게 (2집 앨범,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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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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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laire。 2011.01.08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린의 노래를 들었을 때에는 들어보았던 곡인가 했었는데, 보보의 노래를 들어보니 그 곡이 맞네요.
    저도 보보가 부른 곡이 더 편하고 익숙하게 들리지만..
    린만의 특색이 녹아있는 노래도 그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강성연 씨는 프로필을 찾아보니 가수를 하다가 탤런트 공채에 합격했네요.
    오.. 노래와 연기 모두 하다니 참 다재다능하군요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1.11 0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보보의 노래~ ㅎㅎ
      강성연씨가 노래도 참 잘했었는데, 이젠 가수 활동을 안하려나요?
      요즘은 디지탈 싱글이라 음반 발매하는데 돈도 많이 들지 않을텐데요. ^^;
      정말 연기와 노래 모두 잘하는 멋진 분인 것 같아요.

  2. BlogIcon 저수지 2011.01.08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좋네요.
    특히 강성연 씨의 보보 늦은 후회라는 곡이 더 맘에 드네요.
    좋은 원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르니
    린 씨도 인기 많이 얻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끔 이 노래 들으러 타스토리 블로그 들러야겠습니다.

  3. BlogIcon 와이군 2011.01.10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반부를 들어보니 알겠네요.
    린씨의 느낌이 많이 들어갔군요.
    오랫만에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큰키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가수 Tim이 오랜만에 정규 앨범 "New Beginnings"를 발표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앨범 공개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3집 앨범과 같은 날이어서 그들에게 온통 관심이 쏠린 바람에 조금 묻혀버린 느낌입니다. ^^;

오랜만에 등장한 Tim에 대해 먼저 간략히 알아보자면, 한글 이름은 황영민이지만, 영어 이름이 Timothy라서 약칭인 Tim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재미교포 2세로 미국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녔습니다. 학창시절에 성악과 악기 연주에도 능했다고 하는군요. 특히, 색소폰도 잘 부른다구요. 공부도 잘했다는 소문이~ (능력자네요. -,-)

2003년 '사랑합니다'라는 노래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정규 앨범으로는 2007년 4집 앨범 이후 3년만에 새 앨범을 내는 것이더군요.
그동안 Tim의 히트곡들을 보다보니, 특별히 눈에 띄는 곡이 2집 앨범에 수록되어 인기를 얻었던 '고마웠다고'였습니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영화배우 故 이은주씨가 출연하였었죠. 오랜만에 뮤직비디오를 보니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 여기서는 배우 유승호군의 앳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5집 앨범 "New Beginnings"는 Tim이 전체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하며, 타이틀 곡 '남자답지 못한 말'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씨가 곡을 선사했고, 가수 씨가 가사를 써주었다고 합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하며,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루마씨의 작곡이란 걸 먼저 알아서 그런지, 그리고 이루마씨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맡아서 그런지, 곡이 더욱 더 분위기 있게 느껴집니다.

앨범의 다른 수록곡중 눈에 띄는 곡으로는 가수 씨가 featuring으로 참여한 'Love song'입니다. 두 사람의 듀엣곡이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 듯 한데, 곡의 후반부에만 살짝 참여하여 마무리 부분에서만 두 사람의 호흡을 들을 수 있습니다.

Tim - 남자답지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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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 Love song (featuring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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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 고마웠다고 뮤직비디오 링크 (다음에서 음원 미제공이라...)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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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sszorro 2010.11.26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 정말 오랫만이네요~ 왠지 팀 다운 노래인거 같아요ㅎ
    오늘 저희 회사에서는 여행을 떠나요 노래가 나오고 있음ㅎㅎ
    이 겨울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