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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중순 박정현씨의 리메이크 앨범 "Cover Me, Vol.1"이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정현씨 본인의 곡을 새로 편곡하여 녹음한 것입니다. Vol.1이라고 한 것을 보면 조만간 Vol.2도 나올 수 있겠네요. ^^

박정현씨도 98년에 1집 "Piece"를 발매하였으니 어느새 데뷔 10년이 훌쩍 넘은 중견 가수가 되었군요. 당시 1집 앨범에서 '나의 하루', 'P.S. I love you'와 함께 임재범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도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
You mean everything to me', '편지할께요', 'P.S. I love you', '몽중인', '나의 하루'와 함께 Don Mclean의 'Vincent'도 살짝 껴넣었네요. 그리고, CD에는 보너스 트랙도 두곡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You mean everything to me'가 첫번째 트랙으로 들어있는데, 2008년 알렉스와 함께 했던 "Sweet December"라는 공연에서 편곡하여 불렀던 버젼을 녹음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 당시 공연에서의 세션과 동일한 뮤지션들이 녹음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원래 이 곡은 2000년에 발매되었던 3집 앨범 "Naturally"에 수록되었었지요. 원곡은 감미로운 발라드 스타일의 곡인데, 이번 리메이크는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빅밴드 재즈 풍으로 편곡하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원곡과 분위기가 사뭇 달라 원곡을 좋아하신 분들은 조금 어색하긴 하겠지만, 흥겨운 리듬의 리메이크도 상당히 괜찮네요.

박정현 - You mean everything to me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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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 You mean everything to me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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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문을열어 2010.12.05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아~~~ 여자 가수들중에 가장 좋은분!
    박정현님...
    저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포스가!!

  2. BlogIcon 문을열어 2010.12.05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링 최고~~~씐나네요~~ 도입부 완전 씐나요~~ㅎㅎㅎ

  3. BlogIcon 와이군 2010.12.06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스케치북에서 봤었는데 앨범냈군요.
    잘 듣겠습니다~

  4. BlogIcon 참치먹는상연 2010.12.06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박정현씨 진짜 좋아했는데!! Natually 앨범도 가지고 있어요
    지금 이어폰이 없어서 리메이크곡은 나중에 들어봐야겠네요 ㅎㅎㅎ

  5. BlogIcon 보기다 2010.12.08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원곡이 더 좋은거 같아요~
    겨울이 돼서 그른가 마음도 같이 차분해진걸까요?ㅎㅎ

    눈이 쌓일것처럼 내리더니 다시금 잠잠해졌네요.
    좋은 하루 되시와요~

목소리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는 임재범씨의 신곡이 얼마전 발표가 되었습니다. '후회합니다'라는 타이틀인데, 뒤에 고해 part.2라고 꼬리가 붙어 있습니다. 98년 3집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찌합니까~"의 '고해'와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까요? 노랫말에서는 '고해'와 유사함이 느껴지며, 오케스트레이션 반주와 부드럽게 이어지며 리듬을 타는 듯한 멜로디가 세련된 느낌을 확실하게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재범씨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박정현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입니다. 이곡은 97년도에 발표된 임재범씨의 2집 앨범에 먼저 수록되어 인기를 얻었다가, 98년 박정현씨의 데뷔 앨범 "Piece"에 듀엣곡으로 수록되어 더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임재범씨 솔로곡보다 듀엣곡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느껴지는... ^^

그리고, 유지태씨와 김하늘씨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동감"에 수록되어 인기를 끌었던 '너를 위해', 이 노래는 실제로 에스더씨가 97년말에 발표한 1집 앨범 "Esther Nation"에 수록되었던 '송애'를 리메이크 한 것이죠. 허스키 목소리의 임재범씨도 노래를 잘 부르지만, 이 곡만큼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에스더씨의 '송애'가 훨씬 더 맘에 듭니다. 이 노래 한곡 때문에 에스더씨의 1집 앨범을 구입하기도 했다는.. ㅎㅎ

임재범씨 신곡을 소개하면서 다른 여성 가수분들의 얘기로 옮겨갔네요. ㅎㅎ
임재범씨의 노래는 항상 듣기엔 좋은데, 따라 부르기엔 너무 어렵습니다.
어찌합니까~~~ 임재범씨 노래 때문에 무려 6곡이나 이 포스트에 노래가 사용되었네요. ^^;


임재범 -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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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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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 임재범 - 사랑보다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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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사랑보다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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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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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 송애 ('너를 위해'의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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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elyn 2010.11.09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지인중에 가수앨범 마스터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현 우리나라 가수중에 최고를 임재범씨를 뽑더라구요.목소리의 볼륨이 정말 대단하네요...

  2. BlogIcon 와이군 2010.11.09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방에서 여자들이 듣기 싫은 노래 1위가 고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요 ㅎㅎ
    하도 어려우니 그럴수 밖에요~
    역시나 임재범씨 목소리는 정말 좋네요

  3. BlogIcon 글리체 2010.11.09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느무 좋습니당~
    곡 마다 목소리 색깔은 조금은 다른 듯 섹쉬합니당 *^^*

  4. BlogIcon misszorro 2010.11.0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보다 깊은 상처... 정말 좋아하는 노래예요~ 이번 임재범의 신곡도 특유의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네요~ 노래 정말 좋습니다!! 대박!! 이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노래 추천해주셨네요^^

  5. BlogIcon 보기다 2010.11.09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보다 깊은 상처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워낙 좋아하는 가수인데 친구들이 노래를 다 망쳐버리는ㅋㅋ
    후회합니다 신곡도 잘 됐으면 합니다.
    목소리 정말 좋네요!!

  6. miller 2010.11.09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아들램이그러네요 "아~ 목소리 굵은 사람"
    ㅋㅋ
    "고해"는 이서진과 김정은이 주연한 조폭 나오는 그 드라마에서
    이서진 테마송이었는데. 재미난 드라마였죠.
    근데 이 곡은 어느 버젼이죠? 좀 오바해서 부르네. 드라마 OST에서는 담담히 불렀는데.

  7. BlogIcon 백지닷컴 2011.05.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나는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너를위해 불렀었는데..
    그 노래가 에스더 노래에 가사 바꿔서 리메이크 한 곡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았다가 노래까지 듣고 갑니다.

박정현 - 비밀

음악/가요 2009. 3. 7. 10:33
박정현씨는
98년에 '나의 하루'라는 노래로 데뷔를 한 이후, 지금까지 총 7장의 정규 앨범을 내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네요.

올해(2009년) 2월말에 발매된 7집 앨범"10 Ways To Say I Love You"를 발표하여, 타이틀곡 '비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초창기 박정현씨의 노래는 좀 들었었지만, 중반 이후에는 잘 듣지를 않았습니다. R&B를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에 조금 질렸다고나 할까요? ^^; 하지만, 이번 노래는 조금은 중화된 것 같습니다. R&B 창법이 물씬 배어있기는 하지만, 큰 거부감없이 들을 수 있네요. ㅋ 노래 자체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번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되어있는데,
'치카치카'는 상큼하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매일 나란히 이를 닦으며 같이 살고 싶다며 고백하는 청혼가로 앨범 제목과 따악~ 어울리는 곡입니다. ^^
'만져줘요'는 제목만 보면 요즘 선전 나오는 햅틱폰2가 연상되지만(ㅎ), 적당한 템포의 감미로운 발라드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기타 반주와 함께 조용히 속삭이는 듯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
사랑은 이런게 아닌데...'도 좋군요.
T와 함께 부른 '
나 같은 사람 너 같은 사람'은 기대를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는 쉽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1. 치카치카        
2. 청순가련 리나 박        
3. 나 같은 사람 너 같은 사람 (feat. T)        
4. 만져줘요        
5. 비밀         
6. Sunday Brunch        
7. 비가        
8. 사랑은 이런게 아닌데...        
9. 만나러 가는 길
 

근데, 제목은 10 ways 인데, 왜 수록곡은 9개밖에???  1개는 어디로 갔을까요? ^^;;;

'박정현 - 비밀'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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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로몽 2009.03.09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렸다는 말에 100% 동감합니다. 제가 듣기엔 뭘 불러도 박정현씨가 부르면 그 노래가 그 노래로
    똑같이 들려서 말이죠. 그래도 '비밀'은 좀 모던한 느낌이 나네요. 간주가 많아서 아닐까요? ㅋㅋ
    이상하죠? 이렇게 멋찌고 좋은 목소리가 매력을 금방 잃을 수 있다니요....쩝....
    암튼 노래는 편하니 듣기 좋습니다.

  2. 제로몽 2009.03.09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박정현씨 팬들이 들으면 맞아 죽을 소리긴 합니다. 하지만 같은 창법이라 질린다는 소리를
    들은 이소라씨의 경우, 전 왠지 좀 정이 가고 감정선을 타는 느낌인데...
    확실히 제 개인취향이 버터문화에 거부감이 있는듯...박정현씨 팬들한테 총맞을까봐...
    사족을 넘 길게 다시 달았어요... 박정현화이팅! --;;

  3. 앤슬리 2009.03.10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에> 이 노래 들어 있던 앨범 좋아했었는데.
    또 잊고 사네요. ㅎㅎ

  4. yeppi369 2009.03.11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질린다는 말에 한표! ^^;
    저는 2002년 발매한 앨범 박정현 Op.4 에 '사랑이 올까요'
    무지 repeat해서 들은 이후 한동안 잠잠했다는...^^
    조금 중화 되었다 하시니 지금 '사랑은 이런게 아닌데' 듣고 있다는~
    좋으네요~ 사랑은 이런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