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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2

영화 "언노운(Unknown)" (2011년) 2008년 영화 "테이큰(Taken)"에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호쾌한 액션을 선보였던 리암 니슨(Liam Neeson)이 주연한 영화 "언노운(Unknown)"을 보고 왔습니다. "테이큰"보다는 액션감이 떨어진다는 평들이 좀 보여서 망설였지만, 그래도 리암 니슨을 믿고 관람하였습니다. 액션의 강도는 조금 약하지만, 영화의 구성은 그래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영화 제목처럼 심리적으로 "내가 누구인가"라는 쪽으로 몰고가다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테러와 관련된 사건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아주 완벽한 시나리오라고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탄탄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영화 내용을 모르고 가신다면, 그래도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 감독은 하우메 콜렛 세라(Jaume Collet-Serra.. 2011. 2. 26.
영화 "지.아이.조(G.I.Joe)" (2009) 이병헌씨가 출연했다고 하여 조금은 관심이 있었던 영화 "지.아이.조(G.I.Joe)"... 지난 주말 관객 동원에서 잘나가는 한국 영화 두편 "해운대"와 "국가대표"에 밀려서 3위에 그쳤더군요. 점유율 측면에서 한참 모자라는 3위로.. 영화가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다소 황당하고 억지 측면에 있긴 하나, SF적 액션 영화가 다 비슷할 것입니다. 영화 포스터가 이번 영화에서도 그다지 맘에 드는 건 없더군요. 이병헌씨가 열연한 악당도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인데, 오른쪽 영어판 포스터에서는 위쪽 좌측의 하얀 두건을 씌워서 나오게 했더군요. 한글 포스터에서는 이병헌씨가 얼굴을 드러낸 모습으로 나오는데... 우띠~ 사실, 영화속에서 이병헌씨의 악당 역할은 아래쪽 맨우측의 검은 마스크를 쓴 사람과 대비되는 인물이기 때.. 200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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