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영국 포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02 Donovan - I like you / Jennifer Juniper (4)
  2. 2009.01.26 Ralph McTell - Streets of London (2)

영국의 Bob Dyla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Donovan은 60년대 중후반까지가 그의 전성기라고 하죠.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46년생입니다.

포크라고는 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한테는 쉽게 다가오지 않은 뮤지션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교적 듣기 편한 'Jennifer Juniper'와 'I like you' 이 두 노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66년도에 'Sunshine superman'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Mellow yellow'와 'Hurdy gurdy man', 'Atlantis'는 Top10에 들었었군요.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편이죠.

'I like you'는 73년에 발표한 앨범 "Cosmic Wheels"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제법 인기가 있었죠.

'Jennifer Juniper'는 68년에 발표된 싱글로 영국에서는 5위까지, 미국에서는 26위까지 올랐다네요. 이 곡은 Jenny Boyd란 여성에 대한 노래라고 합니다. 누구냐구요? ㅋ 잘 모르겠습니다. 런던에서 활동하던 패션 모델이라고 하며 Donovan과 잠깐동안 사귀었던 것 같습니다. Fleetwood Mac의 드러머였던 Mick Fleetwood와 결혼 생활을 하기도 했었다네요. 그리고, 역시 전직 모델이었던 Pattie Boyd의 여동생이라고 합니다만, 이 Pattie Boyd는 바로 가까운 친구사이였던 George Harrison, Eric Clapton과 한번씩 결혼했던 그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어쩌다보니 저 두 남자가 바람기가 다분하고 마약에도 손을 대고 해서 남편 복이 참 지지리도 없었던 것이라고 하더군요. Eric Clapton이 Pattie가 George Harrison의 부인이었던 시절에도 좋아하긴 했지만, Eric Clapton 때문에 이혼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이유 때문에 이혼한 것을 보고 Eric Clapton이 다시 들이밀어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군요. 암튼, 'Wonderful tonight'과 'Layla'를 통해 사랑을 부르짖던 바로 그 여인네랍니다. 결국 Eric Clapton의 바람기 때문에 또 다시 이혼했지만요. ^^; 그녀는 2005년에는 George Harrison, Eric Clapton과 데이트했던 사진을 모아놓고 전시회도 했다고 하네요. (어째 쓰다보니 Pattie 이야기가 메인이 된 듯한.. -.-)

Donovan의 노래중 듣기 편한 노래 두곡입니다. ^^


Donovan - I like you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Donovan - Jennifer Juniper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misszorro 2010.11.03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모르고 음악을 듣는 것과 이렇게 스토리를 파악하고 듣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네요
    음악이 더 감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잘 모르던 음악세계에 빠져드는 기분이네용~~

  2. 2012.08.2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SONY | DSC-W5 | 1/20sec | F/2.8 | ISO-200
Ralph McTell의 'Streets of London'

Andrew John & Lissa (음악 카테고리중 하나의 폴더를 차지하고 있는~) 때문에 알게 되어 지금은 아주 좋아하게된 노래입니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인
Ralph McTell의 69년도 앨범 "Spiral Staircase"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74년에 발표한 앨범 "Streets"에 재녹음하여 다시 수록했다고 합니다. 74년 재녹음 버젼은 영국 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더군요. 

69년도에 녹음한 초기 버젼은 어쿠스틱 기타로만 연주를 하며 가볍고 경쾌하게 불러주고 있는 반면, 74년에 다시 녹음한 버젼은 기타에 하모니카, 베이스 등 다른 악기도 참여하여 사운드가 풍성해졌으며, 그의 목소리마저 다소 굵게 변하여 첫 녹음보다는 다소 묵직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두가지 버젼 모두 마음에 들어 번갈아가며 듣고 있답니다. ^^ "Streets" 앨범은 CD로 가지고 있지만, "Spiral Staircase"는 파일로만 있어서 차에서는 "Streets" 음반을 주로 듣고 있지만요. ㅎㅎ

이 노래는 'Those were the days'와 'Goodbye'로 널리 알려진 영국(웨일즈) 포크 여가수인 Mary Hopkin 아주머니(벌써 예순을 바라보고 계시는 나이가 되셨네요.)도 리메이크 하였답니다.
Mary Hopkin의 리메이크는 71년도 앨범 "Earth Song, Ocean Song"에 수록된 것이며, 69년도 어쿠스틱 분위기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노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쬐금, 약간) 침울한 느낌이라는...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카이파 2009.02.04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 요 앨범을 입수했는데요. 어쿠스틱한 원버젼이 훨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