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남이섬이 그리도 많이 변한 줄 미처 몰랐었네요.
암튼!!! 남이섬에서 본 동물들만 추려보았습니다~ ㅎㅎ
남이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은 단연 청설모입니다.
그리고, 깡타라고 불리는 타조~ 그 이외에 까치, 참새, 오리 등도~
남이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본 청설모입니다.
처음에는 와~~ 하면서 신기해했지만, 고개를 돌리니 이곳 저곳에 정말 많이도 있더라구요 ㅋㅋ
상당히 빨라서 사진 찍기가 좀 어려웠다는...
이 아이는 오전 일찍 만난~
남이섬이 그리도 많이 변한 줄 미처 몰랐었네요.
암튼!!! 남이섬에서 본 동물들만 추려보았습니다~ ㅎㅎ
남이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은 단연 청설모입니다.
그리고, 깡타라고 불리는 타조~ 그 이외에 까치, 참새, 오리 등도~
남이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본 청설모입니다.
처음에는 와~~ 하면서 신기해했지만, 고개를 돌리니 이곳 저곳에 정말 많이도 있더라구요 ㅋㅋ
상당히 빨라서 사진 찍기가 좀 어려웠다는...
이 아이는 오전 일찍 만난~
땅을 열심히 파고 있는 이 아이는 오전 늦게 만난..
청설모가 쥐목 다람쥐과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리도 땅을 잘 파는 것인지? ㅎㅎ
땅 그만 파거라~ 그러니깐 눈에 흙이 자꾸 들어가잖아~
열매 같은 걸 주니 사람들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잘 다가갑니다.
다른 친구가 먹는 걸 부러워하는걸까요?
떡 먹는 청설모입니다.
어떤 아주머니께서 던져준 백설기 떡을 열심히 먹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깡타의 집 팻말입니다.
온순한 타조 보고 깡타라니욧!!!
이렇게 성질이 좀 있다고 주의하라고 하네요 ㅋㅋ
하지만, 울 동족인 깡타들은 아침 식사하느라 바쁩니다.
얘들아~ 친구 왔는데, 너무 먹기만 하면 좀 그렇잖아~
좀 봐달라니깐~~ 너무 밥그릇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네요. 으그~
이제서야 타조로서의 위엄을 보이고 있습니다.
꼿꼿한 자세로 서 있는 타조의 포스입니다. ㅋㅋ
타조의 앞발(아~ 타조는 뒷발이 없나요? 그냥 다리가 두개이군요 ㅋㅋ)을 저렇게 접어서 앉습니다.
사람은 뒤로 다리가 꺾여 무릎을 땅에 닿게 하지만, 타조는 좀 다르네요. ㅎㅎ
어째 좀 더 편해보이기도 합니다.
까치, 오리 등도 좀 봤지만, 참새들도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저 열매는 무얼까요? 새들이 잔뜩 앉아있네요...
근데, 니들 참새 맞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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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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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 완전 강아지같은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타조님 울컥하셨겠어요~ ㅋㅋㅋ
그러게요. 제 분노 게이지가 마구 치솟아 올랐다구요. ㅋㅋㅋ
청솔모 대박인걸요.. ㄷㄷ
사람에게 다가오는 청솔모 처음봤어요..!!
ㅎㅎ 워낙 사람들이랑 같이 오래 살아서 그런가봐요. ^^
아 청솔모 고놈 참 귀엽습니다.
대학생때 보고 첨 봤네요 ㅎ
ㅎㅎ 요새는 청설모때문에 다람쥐 구경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다람쥐도 이렇게 풀어놓고 키우면 안될런지? ㅎㅎ
타조의 위엄, 타조의 포스ㅋㅋㅋㅋ
타조님 오랜만에 친구들 보셨나요?
남이섬 입장료까지 올라버려서 이젠 찾아가기가 좀 껄끄럽더라구요.
그래도 겨울에 눈내리면 한번 찾아가려구요.^^
오랜만에 동족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깡타라는 별명까지 붙은 걸 보니, 섬에 갇혀 사는게 좀 지겹다봅니다. ㅋㅋ
이번 주말은 동족들과 함께 하셨군요. ㅎㅎ
저는 아직도 다람쥐와 청솔모 구별이 안 되고 있다는. ^^;
ㅋㅋㅋ 그러게요. 가끔씩 동족들을 봐야 저도 타조라는 걸 잊지 않고 지내죠 ㅋㅋ
다음번에 다람쥐를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구분시켜드리게~ ㅎㅎ
앗! 타조가족과 타조의 만남! ㅎㅎ
재미있는데요? 인사를 해줘야지! 밥만 먹고 있네요~
청설모 정말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
청설모도 다람쥐처럼 겨울잠을 잘까요?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러게요. 쟤네들이 밥만 계속 먹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불렀는데 말이죠. ㅎㅎ
새 중에서 제일 무써운 새. 타조.
눈도 너무 크고.
꽤 큰 신장과 전체적으로 꽉 짜여진 근육질 몸매.
너무 마초적인 새임.
그 앞에서 잘못 얼쩡대다가는 한대 걷어차일듯. ㅋㅋ
ㅋㅋ 밀러! 모야~
왜 타조를 그리 무섭게 보는거임?
잘 보면 백조처럼 우아하고 멋지다구! ㅋㅋ
타조님께서 타조들을 만나고 오셨군요!
그런 성격을 가지고 계셨다니 미처 몰랐습니다 ㅋㅋ
동물원에서 몇 번 보긴 했지만 저렇게 앉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단풍이 들고 지는 남이섬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셨겠지요? ^^
아니 아니 그게 오해이옵니다
타조들의 천성이 얼마나 착하디 착한데.. 흙~
전 세계의 타조들을 규합해 시위를 벌여야겠습니다. ㅋ
쟤네들은 저와는 종이 조금 다른가보네요.
전 저렇게 못앉는데 말이죠 ㅎㅎ
늦가을이라도 남이섬에 시간나면 갔다와야겠습니다.
네,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영상 기온일때 다녀오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이젠 야외 활동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헉 남이섬에 재미난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군요. 지금가면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것 같은데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네, ㅎㅎ 저도 정말 오랜만에 가본 것인데, 이리 잘 되어 있는지 몰랐네요..
청솔모도 참새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긴 한데 그동안 내가 언제보았는지 모를정도로 잊고지내왔군요 ㅎㅎ 오랫만에 주변을 관심좀 가지고 둘러봐야겠습니다!
그렇죠. 요즘 참새는 사실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도심에서는 비둘기에 치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이제 날씨가 더 추워지고 있으니, 꽃도 별로 없고, 찍을 대상을 찾아봐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