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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2

Gary Moore 추모 포스트 (Parisienne walkways, Empty room, Still got the blues) 우리에게 멋진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던 Gary Moore 아저씨가 6일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휴가차 스페인을 방문했다가 호텔에서 사망했다고 하는군요.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이가 아직 예순도 되지 않은 58세라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작년(2010년) 4월 데뷔 37년만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오기도 했었죠. 심장에 이상이 있어 비행기를 오래 타는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어 당시 내한공연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네요. 내한공연을 못간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Skid Row(80년대말 '18 and life'를 히트시킨 미국 락그룹이 아니라 60년대말 결성되어 블루스 락을 들려주던 아이리쉬 그룹임)와 Thin Lizzy 등에서 활동하기.. 2011. 2. 7.
Eddie Higgins를 추모하며... Dear Old Stockholm 재즈 피아니스트 Eddie Higgins 할아버지께서 지난달(2009년 8월) 말일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그의 나름대로의 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알았네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연주때문인지 90년대부터는 일본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었고,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강앤뮤직에서 좋은 음질의 라이센스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내한공연도 두번 정도 오셨고, 올해(2009년) 10월달에도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선 두번의 공연을 볼 기회가 한번 있었는데, 사정상 못가서 올해 공연을 갈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평일 공연이라 고민했음 -.-), 이젠 그의 공연을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언제..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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