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어제 6월 24일은 영화 "트랜스포머" 2탄이 개봉하는 날이었습니다. 자주 가던 동네 극장들의 저녁 시간대 대다수 좌석이 이미 예매가 끝났고, 보통때 사람이 많지 않던 극장까지도 엄청난 좌석 점유 현황을 보였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 결국 밤 10시 10분 타임을 보게되었는데, 영화가 러닝타임 140분을 자랑하다보니 밤 12시 40분 정도에 영화가 종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에 극장안 좌석이 거의 매진이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열풍이 돌아왔다는 것이 실감이 되더군요.

14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쉴새없이 쏟아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변신과 전투 때문에 볼거리가 상당하였습니다. 시사회때의 악평이나 감독/배우들의 프로모션 내한시에 좋지 않았던 이야기들은 영화를 보고 난 다음 쑤우욱~ 들어간 듯 보입니다. 물론, 줄거리가 보다 탄탄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사람들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바라는 것은 줄거리라기 보다는 액션과 그래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는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새로운 인물(로봇물?)도 많이 등장합니다. 착한 로봇인 오토봇들도 몇몇 더 나오고, 나쁜 로봇인 디셉티콘도 많이 나옵니다. 특히, 영화 원제목에 나온 Fallen(폴른)도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패자의 역습이라고 해서 Fallen이 패자를 뜻하는 줄 알았더니만, 디셉티콘측의 우두머리격이라 할 수 있는 로봇의 이름이더군요. -.-

중간 중간 웃을 수 있는 포인트도 여러군데 나오고, 조금은 답답한 장면들도 좀 있긴 합니다. 영화 내용은 이곳 저곳에 상당수 뿌려져 있어 소개할 필요가 없을 듯 하며,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통쾌합니다. ^^ 그동안 기다린 보람이 충분이 있습니다.

원래 원작 만화에서 줄거리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셉티콘의 우두머리 Fallen만 죽었지, 그 일당은 상당수 살아남아 도망쳤기 때문에 계속 시리즈로 나올 듯 합니다. (벌써 찍고 있나요??? ^^;)

p.s.
   1. 원래 나쁜 디셉티콘 편이었다가 미카엘라(메간 폭스)에게 붙잡혀 애완 로봇으로 변한 애(이름 모르겠음. ㅋㅋ) 정말 귀엽지 않았나요? 특히, 치와와처럼 달라붙을때는... ㅋㅋㅋ
   2. 툭탁 툭탁 싸우는 쌍둥이 로봇들도 인상적이었죠.
   3. 미 정부에서 보관하던 큐브 조각 말고, 샘이 보관하던 큐브 조각은 어디로 갔나요? 그대로 샘이 가지고 있는 건가요?
   4. 마지막에 옵티머스 프라임과 폴런의 대결은 좀 싱거웠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에게 죽었는데, 오래된 로봇과 부품이 합체되었다고 상대 우두머리인 폴런에게 그렇게 쉽게 이기다니...
   5. 샘 일당을 미국에서 이집트로 데리고 온 오래된 로봇.. 그건 순간이동 초능력이었나요?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로봇이 초능력을??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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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무비조이 2009.06.25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리뷰에 재미도는 좋은 점수를 주었지만..
    이런 상태로 또 3편이 나온다면..
    그때는 완전히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ㅠㅠ

  2. yeppi369 2009.06.25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보.
    고.
    싶.
    으.
    당.
    ^_____________^

    타조님 리뷰보고 나니 즐겁게 가벼운맘으로 보러가야겠당...요런 생각듭니당...^^

  3. BlogIcon bong 2009.06.27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고나서 그 돌맹이의 행방이 궁금해지긴 하더군요~~ㅎㅎ
    리뷰 잘 봤슴다~~ 트랙백 걸고 갑니당^^

  4.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6.28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 영화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타조님 리뷰를 보니 재미있을 것 같네요. 스토리는 중간 정도 가겠지만 역시 액션이 훌륭하다고 하니 당기네요. ㅋㅋ 여름엔 호쾌액션으로 더위를 날려버러야 해요. ㅋㅋㅋ

  5. BlogIcon 잠본이 2009.07.01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그 RC트럭으로 변하는 녀석은 Wheelie(휠리 혹은 윌리)

    3. 그 파편은 샘이 미카엘라에게 맡겨뒀다가 다시 찾아서 박물관에서 젯파이어 영감 되살릴때 사용
    (따라서 이제 남아있는 파편은 하나도 없습니다)

    4. 일단 a) 폴른의 유일한 약점은 '프라임'에게 당하면 죽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되었고 b) 3.에서 얘기한바와 같이 올스파크 파편의 힘으로 살아낸 젯파이어의 생명핵을 이식받았으니 좀 파워업도 했을 것이고 c) 폴른이 우주에서 빈둥거리고 메가트론이 바닷속에서 잠자는 동안 옵대장은 2년 넘게 실전경험을 쌓았으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OTL

    5. 순간이동이 맞긴 한데 설명이 충분치 못해서 좀 당황스럽죠.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7.04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근데, 파편이 한번 사용되면 없어지는 거였나요? 계속 남아있는게 아니구? 우잉~
      저도 폴른이 프라임에게는 죽을 수 있단 말을 듣긴 했는데, 폴른도 프라임이라면서 왜 그런지는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ㅎ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많이 이해가 되었네요. ㅎㅎ

2009년 6월 6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연 8주째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다뉘... 이번주에는 'Sales gainer' 타이틀까지 차지했군요.

2위에 위치한 Lady GaGa의 'Poker face'도 대단합니다. 'Boom boom pow'가 1위를 차지하기 전 1주동안 1위를 찍고 내려온 뒤로 계속 2, 3위권에 머무르고 있네요. 'Boom boom pow'만 아니었어도 1위를 더 차지했을지도 모르지만, 시기를 잘못 만나 2위권에 오래 머무르고 있네요.

이번주에는 신곡이 Top10에 두곡이나 들어왔습니다.
Glee Cast의 'Don't stop believin''이 4위로 Hot shot 데뷔를, Linkin Park의 'New divide'가 6위로 데뷔하였습니다. 이 곡은 영화 트랜스포머 2탄인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의 주제곡이라고 하는군요. "Transformers" 1탄의 엔딩 주제곡 첫번째 'What I've done'도 Linkin Park가 불렀었지요.

이번주 신곡중에는 특이한 가수가 한명 있습니다.
신인들의 등용문 프로그램 "American Idols" Season8의 우승자인 남자가수 Kris Allen으로, 디지탈 앨범 "Season 8 Favorite Performances"가 발매되자 거기에 수록된 노래들이 대거 차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No boundaries'가 11위, 'Heartless'는 16위, 'Ain't no sunshine'가 37위로 동시에 3노래가 Top50에 데뷔를 하였고, 그 아래에도 'Apologize' 66위, 'Falling slowly' 94위 등으로 Hot100에 동시에 5곡이 진입을 하였네요.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지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 Kris Allen은 이미 2007년에 앨범 "Brand New Shoes"를 이미 발표했던 중고 신인이라고 합니다.

차트 오래 머물기 기록에 도전하는 Jason Mraz의 'I'm yours'는 지난주 차트에서 서서히 내려간다고 걱정을 했더니만, 이번주는 6계단을 뛰어 33위에서 27위가 되었습니다. ㅋ 어디까지 갈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죠. (현재 58주차임, 1위 기록은 69주차)

그리고, The Black Eyes Peas의 두번째 싱글 'Imma be'도 50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싱글 'Boom boom pow'가 워낙 강세여서 두번째 싱글이 이제서야 나온 모양이네요. ^^
 

이번주 앨범 차트에서는 10위 이내에 새로 진입한 앨범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드디어 발매된 Eminem의 신보 "Relapse"가 1위에 데뷔하였습니다. 그동안 이 앨범에서는 'Crack a bottle', 'We made you', '3 a.m.', 'Old time's sake', 'Beautiful' 총 5곡의 싱글이 발매되어 차트에 올랐었지요. 거의 매주 한곡씩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이번 앨범 발매이 얼마나 인기를 얻을지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추가)
빌보드 Chartbeat에 따르면, Eminem은 이번 앨범 1위로 지금까지 총 5개의 앨범이 연달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53년간의 빌보드 기록중에서 7 뮤지션 밖에 없다고 합니다.

8 consecutive No. 1s, The Beatles (1965-69)
5 consecutive No. 1s, Eminem (2000-09)
5 consecutive No. 1s, DMX (1998-2003)
5 consecutive No. 1s, U2 (1987-97)
5 consecutive No. 1s, Paul McCartney (1973-77)
5 consecutive No. 1s, Chicago (1972-75)
5 consecutive No. 1s, Elton John (1972-74)

((Eminem 1위 앨범들))
"The Marshall Mathers LP" (2000)
"The Eminem Show" (2002)
"Encore" (2004)
"Curtain Call: The Hits" (2005)
"Relapse" (2009)


지난주 1위로 데뷔했던 Green Day의 새 앨범 "21st Century Breakdown"은 2위로 한계단 내려왔으며, 이번주 3위, 4위, 5위, 7위, 9위, 10위까지 무려 7장의 앨범이 차트 데뷔한 신보입니다. 이 앨범들중 담주에 10위권 내에 유지하는 앨범이 몇개 있을지 지켜보고, 담주에 소개하도록 하죠. ^^;

특이 앨범을 몇개 살펴보면, Eric ClaptonSteve Winwood가 함께 공연한 앨범인 듯한 "Live From Madison Square Garden"이 14위로 데뷔하였습니다. 노장들의 귀환이군요. ^^

David Cook이 새 앨범 "ISolated INcident"를 4위로 데뷔시키자, 이전 앨범 "David Cook"도 덩달아 인기를 얻어 61위에서 2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인 Dane Cook이 30명 정도의 관객을 앞에 두고 코미디를 한 것이라 추측되는 음반 "ISolated INcident" 를 4위로 데뷔시켰네요. 그리고, Hot 100 차트에 무려 5곡을 차트 데뷔시킨 Kris Allen의 "Season 8 Favorite Performances"도 50위에 데뷔하였네요.

"트랜스포머" 2탄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의 주제곡이라는 Linkin Park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Linkin Park - New divide'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빌보드 Hot100 차트 보러가기 (빌보드 사이트 링크)

이전 곡들 링크... (모두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입니다)

The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 들으러가기

Beyonce - Halo 들으러가기

Flo Rida featuring Wynter - Sugar 들으러가기

Eminem - We made you 들으러가기

Lady GaGa - Poker face 들으러가기

Carrie Underwood featuring Randy Travis - I told you so 들으러가기

Flo Rida Featuring Ke$ha - Right round 들으러가기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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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지짱 2009.06.04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David Cook이 또 앨범을 냈군요^^
    한동안 쿡한테 빠져서 헤어나질 못했는데...
    첫번째 정규 앨범도 구매만 해놓고 깊이 들어 보지 못했어요
    오디오 보단 비디오로 함께 봐야 쿡의 매력이 빛나는 것 같아요~

    시즌8의 우승자 Kris Allen도 궁금해지네요
    Brand New Shoes 혹시 광고에도 쓰여진 음악인가요
    들어본 듯 합니다

    찾아봐야징~

  2. 코지짱 2009.06.05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남은 절대 아니구요
    머리도 크고 다리도 짧아요
    http://blog.naver.com/cozyjj/100061515564

  3. 데스티니 2009.07.15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이빗 쿡 얘기듣고 깜짝놀라 찾아봤는데, 데이빗 쿡이 아니라 데인쿡이네요 ㅎㅎㅎ 데이빗 쿡 새로운 앨범 나온줄 알고 깜놀 ㅎㅎㅎ 데인쿡은 배우겸 코미디언인데 음반도 내는건지 ㅎㅎ; 음반도 낸건지, 뭔지 궁금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