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하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8.05 달사진 - 보름 1일후 (2012년 8월 3일) (2)
  2. 2009.11.19 유성은 하나도 못보고... -.- (12)
  3. 2008.12.26 서유석 - I Want To See My Mother (2)
2012년 8월 3일 밤과 2012년 8월 4일 새벽에 찍은 달 사진입니다.
8월 2일 보름달에서 하루 지난 달의 모습입니다.
올림픽으로 인한 게으름으로 포스팅이 하루 늦어졌습니다. ㅎㅎ
지난번 보름달 사진도 실제로는 정확한 보름에서 8~9시간이 지난 다음이라,
오른쪽 부분이 크레이터가 보이면서 기울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번은 하루 반정도 지난 다음이라 오른쪽의 크레이터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밤 11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찍은 사진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640sec | F/5.8 | ISO-2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0sec | F/5.8 | ISO-200

 

여기서부터는 새벽 2시30분 이후에 찍었습니다.
위의 사진이랑 비교를 하면, 달의 아래쪽에 위치한 꼭지 부분이 가운데쪽에서 왼쪽으로 돌아가 있네요.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400sec | F/5.8 | ISO-2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500sec | F/5.8 | ISO-200

 


6일 연속으로 달을 찍고 있습니다. 하늘 군데 군데 구름이 껴있지만, 그래도 운이 좋아서 계속 찍을 수 있네요. 왼쪽부터 보름 4일전,3일전,2일전,1일전,보름,그리고 보름 1일후의 사진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320sec | F/5.8 | ISO-200


아래는 보름달의 날과 1일후의 사진을 조금 크게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500sec | F/5.8 | ISO-200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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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2.08.0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의 어두운 부분을 보니 살짝 돌아간거군요.
    뒷면을 보여주지 않는다니 참 신기합니다 ^^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30sec | F/7.1 | ISO-400
ㅋㅋ 주위가 좀 밝다보니 조리개를 좀 열고 30초 노출을 했더니만, 이렇게 밝아지네요.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sec | F/7.1 | ISO-400
그래서 조리개를 좀 닫고 25초 정도만 노출시켰습니다.
붉은 배경이 아니라 좀 낫긴 하지만, 별들이 제대로 안보이네요. ㅎㅎ


어제 새벽.. 사자자리에 대유성우가 보인다고 해서, 별똥별 한번 보려고.. 흐흑!

추운 베란다에 나가 사진기 장착하고, 자정부터 새벽 2시반까지 하늘만 하염없이 바라보았답니다.
동네가 좀 밝은 편이라 카메라는 하늘로 향하고 있구요..
다른 곳에도 보이나 싶어 바깥을 종종 내다보면서요..
하지만,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원래 오전 6시 근처가 극대기라고 해서 결국 포기하고,
알람을 새벽 4시 반에 맞춰놓고 잠자리에...
근데, 일어나보니 허걱!!! 벌써 날은 밝아있고, 7시가 다 되었더군요. -.-

어제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유성이 새벽 4시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더군요.
그냥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날껄.. 으앙~~
그냥 오리온 자리 삼태성만 2시간 동안 바라보다가 끝났습니다.

TV를 보았더니만, 가족들이 천문대 근처에 별똥별 보러 가기도 했더군요. 초등 4학년인데도...
담날 학교는? ^^;;; 이런 것도 좋은 자연 과학 공부일테니, 저도 담에 기회 있으면 타남매 데리고 산속으로 함 가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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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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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09.11.19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타조님은 낭만이 있으셔요. 별도 바라보시고. 별은 커녕 하늘이라도 바라볼 여유도 없네요. ㅠ.ㅠ

  2. BlogIcon 홍뻥 2009.11.1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타조님!
    카이파님 말씀대로 로맨티스트...^^
    서울하늘에서도 별이 보이는지...
    영월에 놀러 갔을때가 생각나는군요. 하늘에서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별들...
    나중에 영월 한번 놀러 가보세요. 거기 천문대도 있고 아주 좋습니다.

  3. miller 2009.11.1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맨티스트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셨군요.
    제 의견과는 좀 다르지만.. ㅋㅋㅋ

    암튼.. 그 부지런함이 인상적.
    글고 타남매와 함께 하는 시간은 꼭 만드시길.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추억이 되겠죠.

  4. 제로몽 2009.11.20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저도 밀러의견에 동감!
    새벽에 일어나 별보는... 담날 출근해야 하는 샐러리맨의 정신상태가 매우 궁금함...

    건 그렇고 요즘 난 왜 이리 졸린겨?! 대체!!!
    담날 할 일 하나도 없으면서, 잠도 일찍자, 새벽에 별쇼를 보고도 남는데...
    안보는 나의 정신상태도 매우 아주 매우 궁금함...

  5. 앤슬리 2009.11.20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볼까 말까 고민하다 잠들었는데 동생이 5시 좀 안돼서 보일러 끈다고 제 방문을 여는 소리에 깨는 바람에, 나가서 5시 부터 5시 반 정도까지 구경했는데, 수백개 떨어진다더니 달랑 4개 봐서 - 역시 서울하늘답더라고요;; - 뉴스에 낚였다고 투덜거리며 들어왔어요. 추워서 더 구경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완전 큰거 하나 봐서 기뻤어요. ㅎㅎ

  6. 앤슬리 2009.11.20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는 별자리가 북두칠성이랑 오리온 자리 밖에 없어서 이 두 개만 실컷 봤었답니다. 사진으로 보니 또 반갑네요. ㅎㅎ



약 4년전 2004년 12월 21일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다시 올리려고 읽어보니, 타남매 엄마와의 대화도 잠깐 포함되어 있네요.
수정하려다가 그대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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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째 포크 가수라기보다는 교통 전문가로서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서유석씨의 재발매 음반입니다. 수출용으로 제작되었던 앨범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앨범 자켓 뒷면의 수록곡 리스트가 영어로 되어 있답니다. 그 덕분에 전 노래까지도 영어 가사로 부른 것인줄로만 착각을 했었다는... 흐~
 
얼마전 벨로주이 구입했다고 자랑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구입한 앨범입니다.
수록곡 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유석씨의 베스트 앨범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목록이랍니다.
 
'타박네'와 '진주 낭군'은 구전 민요를 채보한 것이라고 하죠.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었는데, 그때는 누구 버젼을 들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참! 타남매엄마가 '진주 낭군'을 듣더니만,
 
타남매엄마 : "어! 이게 무슨 노래야?"
타조 : "왜? 진주 낭군이라고 난봉가로도 불리우던 곡이지~"
타남매엄마 : "영심이가 이 노랠 부르던데..."
타조 : (속으로) "영심이??? 아! 12월의 열대야~" ^^;;;
 
'진주 낭군'은 가사가 너무 한스럽기도 하고, 열받기도 하고.. 그렇죠.
 
그리고 한대수씨가 10대시절에 작사/작곡했다는 '행복의 나라로'는 양희은씨가 74년에 불러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많은 포크가수들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는데, 서유석씨가 먼저 불렀었다고 되어있는 코멘트가 있던데... 아마도 원작자인 한대수씨보다 먼저 불렀다는 소리겠죠?
 
역시 양희은씨가 72년도에 불러서 유명해진 '아름다운 것들'은 영국 민요를 번안한 것이죠.
'Mary Hamilton'이라는 제목으로 전 Marie LaForet 버젼이 제일 익숙하답니다.
 
박두진님의 시에 서유석씨가 곡을 붙인 '하늘'은 벨로주님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저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원작자인  서유석씨 버젼보다는 이 노래를 처음 불렀던 양희은씨 버젼을 먼저 들어서 알고 있었답니다. 서유석아저씨의 털털한 목소리도 멋지네요.
 
'친구야', '빨간 댕기'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지만,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노래군요.
어쩜 이리도 노래를 편안하게 부르면서 타조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다니...
하모니카 소리가 더더욱 멋지게 들리는 '아름다운 사람'은 많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느낌입니다. 시집온 형수의 아름다움에 취해 헤르만 헤세의 시에서 가사를 따와서 곡을 만들었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
 
''은 듣고 있으면 주먹을 불끈지게 하는 투쟁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곡이랍니다.
'파란많은 세상'은 'Blowin' in the wind'를 번안한 모양인데, 그냥 들으면 Bob Dylan의 원곡과 느낌이 조금은 달라서 번안 가요인지 잘 모르겠네요. ^^; 이 노래는 가사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1절 가사가 대학가의 유흥화를 꼬집는 듯한 내용이군요.
 
'사모하는 마음'은 Harry Belafonte의 'I do amore her'를 편곡한 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죠. 저도 무척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우~ 야야~ 우~우~우~
우~ 야야~ 우~우~우~
 
지난 주말 타돌이를 타남매엄마와 함께 병원(소아과)에 올려보내놓구선~
차안에서 혼자 조용히 음반을 감상했는데, 그렇게나 가슴이 찌릿할 수가 없었답니다.
한동안 차안에서 서유석씨의 멋진 노래가 계속해서 흘러나올 것 같네요. ^^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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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 2008.12.27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오래 전에 라디오에서 실제 간첩사건을 극화해서 일일연속극으로 해줬답니다. 시간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막 저녁이 시작될 무렵였던 듯 해요. 왜 이런 말을 하냐면 그 연속극 주제가 서유석의 '그림자' 였거든요. 어둠이 내애리는 길목을 서성이며 불켜진 창문을 바아라아보며은.... 그림자 내애 영혼 허공에 흩어지인다~~ 저 스물 조금 넘어서였는데 제 가슴을 탁탁 치던 노래였죠^^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8.12.27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디오 일일극이라.. 저도 오래전 라디오를 가끔 들었을때는 몇번 들은 듯 합니다. 요즘은 교통방송 가끔 트는 것 아니면 그냥 CD만 틀어서.. 흐~
      서유석씨의 그림자..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ㅋㅋ 구름누나 스물 조금 넘었을때면.. 우아앙~ 오래된 얘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