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3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되어 있는 Eagles 내한공연의 예매 현황을 보면, 가장 비싼 좌석인 FR석(33만원)은 전석 매진된 상태입니다. 예매가 YES24(엠넷 예매도 YES24와 연결)와 인터파크 두곳에서 진행되는데, 양쪽 사이트 모두 FR석은 전석 매진입니다. SR석과 FR석의 가격 차이는 5만5천원인데, 30만원의 티켓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이 정도 가격 차이는 크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가격 차이로 인한 좌석의 위치는 상당히 납니다. SR석은 위쪽 그림에서 둥그런 부분의 06번에서 12번인 것으로 압니다.

가장 저렴한 9만9천원의 B석은 가장 뒤쪽의 양 사이드입니다. 왼쪽은 43번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른쪽은 28번부터 시계반대방향입니다. 가장 뒷쪽에 위치한 S석과의 차이는 바라보는 위치와 소리의 세기입니다. S석은 32번에서 39번 사이로, 그래도 정면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고, 양쪽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어느 정도 균일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양 사이드 B석은 한쪽에 치우쳐있어, 왼쪽 또는 오른쪽의 스피커 소리가 아무래도 더 크게 들리겠지요.

예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일부 FR석이 좀 남아있었고, 취소표도 간간히 보이곤 했었는데, 이젠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예매하고 일주일 안에 취소하면 아무런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우선 예매하고 보자~ 라는 분들이 계셔서, 일부 좌석이 다시 등장할 줄 알았는데, 이미 취소 표들이 다시 예매되었는지는 몰라도 FR석은 이제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예매 8일후부터는 적어도 10%의 수수료가 부과되더라는~)

저같은 경우는 Eagles 내한공연을 보고자, 수수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달전에 예매해두었던 Iron Maiden의 표를 취소하는 강수까지 두었었습니다. 일주일도 채되지 않는 간격이고, 두 공연 모두 평일이라 둘다 보기에는 거의 불가능이라... 하지만, Eagles 공연마저도 제대로 보려면, 회사에서 오후 5시에 칼퇴근해야 하는데 그것도 불가능으로 보이고, 결국 월차 또는 오전만 출근하는 강수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

33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내에서도 Eagles 공연을 무대 가까이서 보려면 40만원은 줘야 한다는 어떤 분의 이야기에 꼭 봐야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건만, 가격 부담과 함께 (이 공연을 보면 다른 2-3개의 공연을 포기해야 해서) 공연 관람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점점 크게 느껴집니다.

아! 그리고,
좌석 번호(4x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앞쪽으로 좋은 위치입니다. 중앙 앞줄에서 세번째라는~ ㅎㅎ 그래서, 더더욱~ 공연을 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취소 방향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2-3일내로 취소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티켓 취소 완료하였습니다!!! ^_____^ (홀가분~ ㅎㅎ 진짜? ㅋㅋ)
어떤 열성팬분께 양도해드렸다는~~~


p.s. 비록 표를 취소하더라도, 그냥 좋은 자리 잡았었다고~ 자랑하고 싶었어요 -.-
      Eagles 라이브 DVD가 2개 있는데, 그거나 실컷 봐야겠네요.
      제발 이런 공연이 주말에 진행되면 좋겠네요. 에효~

Eagles - Desperado (Live from "Hell Freezes Over")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Claire。 2011.02.08 0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번 글에서도 보았지만 참....... 비싸군요 ^^;
    그래도 FR석이 매진이라니 이글스의 인기가 아직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ㅎㅎ
    태그를 보니 어렵게 예매하신 표를 취소하시는 아쉬움이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타조님의 말씀처럼 주말에 했으면 좋으련만, 쩝.. 토닥토닥..
    참,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연초에도 인사 드렸던 것 같지만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2.09 0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좀 많이 비싸지요.
      네, 저도 놀랐습니다. 그 비싼 좌석이 다 매진이라니~
      그만큼 이글스의 명성이 엄청나다는 소리겠지요.
      못가게 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이궁~
      소담님도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

  2. BlogIcon 콤군 2011.02.08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이글스 완전 좋아하는데..
    33만원이라.. 근데 그것도 매진이라니...
    가난한 팬은 그저 울뿐 ㅠㅠㅠ 흙흙...

  3. BlogIcon 와이군 2011.02.08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그 너무 웃겨요 ㅎㅎ
    역시 이글스~
    우리나라 팬들도 정말 많군요.

  4.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1.02.08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FR석이 장난이 아니군요...

  5. 2011.02.0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miller 2011.02.08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구구절절한 설명의 결론이
    '좋은 자리 잡았었다 취소해야 하는 심정'이라뇨.

    머.. 보고 온 사람들 돈 값 못했다고 욕할 가능성도 있어요.
    좌절 마시길.

  7. BlogIcon 예문당 2011.02.0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까지 읽고 나니 마음이 아픕니다. 근데 이런 공연을 평일에만 하나요?
    제가 다 아쉽네요.

  8. wooandwoo 2011.02.10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자리의 취소 좌석을
    운좋게 이어받은 부산의 중년 열혈팬 입니다.

    정말 우연히 이 곳에 들렀다 구입의사 글 남겼는데...
    이렇게 좋은 꿈의 자리(?)를 양보해 주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후 KTX로 올라가 심야고속버스로 내려와야 직장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말씀 늦어져 죄송합니다.

    좋은 좌석 잡았다 못가시는 그 아련한 아픔(?)을 뭘로 위로해 드려야 할 지...
    만날수 있다면 저녁이라도 사 드려야 하는 것이 도리인것 같은데..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9. 앤슬리 2011.02.10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가 조금만 더 일찍 이걸 봤으면 취소하시지 말라고 팔랑팔랑 해드렸을텐데. ㅎㅎ 아쉽네요. 대리만족이라도 해볼 수 있었는데 ㅎㅎㅎㅎ

  10. BlogIcon 전그레 2011.02.14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왁..역시 완전 비싸네요.
    저렇게 좋은 자리를 포기하셨으니 아쉬우시겠어요.
    하핫 저는 요즘 잘나가는 신인밴드나, 인디밴드들이나 좀 내한왔으면 하는..ㅠㅠ
    인지도가 없어서인지 옆나라 일본엔 가면서 한국에는 절대 안오네요.;;

  11. BlogIcon 화이트퀸 2011.02.16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는 그냥 저렴한 좌석 잡았는데, 화요일 공연이라는 자체가 정말 엄청난 부담이긴합니다 ㅎㅎ 게다가 그 주 금요일에는 트래비스의 프란 힐리 공연도 가고... 야근많은 회사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ㅎㅎ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2.18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런 빅 공연들은 주말에 좀 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저희같은 회사 분위기에는 평일 칼 퇴근이 정말 어렵거든요. ㅋ
      결국, 아이언 메이든도 못가고, 이글스도 못가고~
      3월의 풍성한 공연을 평일이라는 이유로 다 날려버리는군요. 아으~

'Hotel California', 'Desperado', 'Take it to the limit', 'Heartache tonight' 'I can't tell you why'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노장 그룹 이글스(Eagles)의 내한공연 일정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3월 15일(화) 오후 8시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2007년 발표한 17집 앨범 "Long Road Out Of Eden" 투어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Take it easy'와 비슷한 사운드라고 하는 'How long'과 10분이 약간 넘는 대곡인 동명 타이틀 곡 'Long road out of Eden'이 괜찮은가 보네요.

공연
티켓 오픈은 1월 31일 오후 5시라고 합니다. 보통 다른 뮤지션의 경우는 티겟 오픈 일자가 무척 기다려지는데, 이번 이글스의 공연은 그들의 첫 내한공연임에도 선뜻 결정을 하기가 힘듭니다. 'Hotel California' 한곡만 들어도 감동 그 자체일텐데, 왜냐구요? 티켓 가격이 정말 착하지 않습니다. -.-

가장 비싼 좌석이 FR석으로 33만원, 가장 저렴한 좌석 B석은 9만9천원입니다. 다른 뮤지션의 공연과 뭐가 다르기에 저리 비싼 것인지, 팬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티겟이 오픈되어 봐야 알겠지만, 20만원에 육박하는 R석의 자리도 좋은 자리가 아닐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설혹, R석은 괜찮은 곳이라 해도 20만원 주고 가야 하는지는 상당히 고민됩니다. 안 그래도 3월 10일 Iron Maiden 공연을 예매 한 상태라, 일주일 간격으로 큰 공연을 두개를 본다는건 무리다 싶어서... (Iron Maiden은 스탠딩 공연이라 입장 시간 전에 미리 가서 줄을 서 있어야 하는데, 평일에 가능할지 상당히 고민되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이번 공연 세트 리스트가 옛 고전들이 아니라 2000년 이후의 최신 노래들이라 해서 그것도 좀.. 설 연휴 동안 취소할지 말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일단, 1월 31일 티켓 오픈한 다음, R석과 S석, A석 등의 자리를 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Eagles - Hotel California (from "Hell Freezes Over")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Eagles - How long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iller 2011.01.30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그래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팬을 봉으로 보는 처사 아님?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2.01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J가 문제다~ 홍콩에서도 비쌌다~ 말들이 많더라구.
      일단은 이글스가 원래 비싸게 개런티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좀 심하지? 흐~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첫날인 어제 한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비싸고 좋은 자리 다 매진되었다는.
      예매하고 일주일동안 취소해도 수수료 없기 때문에 일단 예매하고 보자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
      며칠 지나면 표들이 종종 나올 것 같긴 하구.
      넘 비싸. 넘 비싸.

  2. BlogIcon misszorro 2011.01.30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가격이 어마어마한데요?
    저는 꿈도 못 꿀 가격ㅎ

  3. BlogIcon 와이군 2011.01.30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앨범을 다 사버리고 말겠습니다 -_-;
    허걱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가격이네요

  4. BlogIcon 글리체 2011.01.31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인네들 되어서 오시니 저도 혹딸린 아줌마 되어 있고 티켓 가격도 그렇지만 시간적으로도 참 어려운 현실입니다. 체조경기장 멀기도 멀어서 스팅 공연 관람 후 귀가길도 엄청 고생 스러웠고 남편 눈치 보여서 에릭옹 공연도 취소하려고 우체국 가려구요 ㅜ.ㅜ
    에릭옹 공연은 그닥 땡기지도 않았는데 왠지 봐야 할 것 같아서 비교적 일찍 예매했는데 남편 눈치보여서 안되겠더라구요--;;;
    이글스 공연은 비싸더라도 꼭 보고 싶은데 평일이기도 해서 아웅~ 우울합니당~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2.01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러게요. 왜 다들 지금 몰려들 오시는지~
      하기야, 그 옛날에는 오셨어도 자금이 안되어 못갔을테구요.
      지금은 가격도 문제지만, 시간도 문제고.. 에효~
      평일 공연은 저도 정말 싫어요~
      회사에서 눈치 무지하게 보이고, 늦을까봐 조마조마하구요.
      아으~~ 짱나!! ㅋㅋ

    • BlogIcon 글리체 2011.02.01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글스 공연이 문제가 아니라 RS가 3월 31일 4월 1일,2일 도쿄에서 4일 오사카에서 또 공연을 하신다고 하네요~
      작년 공연 넘 경황없이 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가서 뵙고 싶군요...남편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큰일임당~ 한숨만 나오는군요 휴~!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2.03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궁, 릭옹께서는 어째 그리 빨리 다시 일본으로 공연오신답니까?
      글리체님 위해서 울나라에도 좀 오시지~ ㅋㅋ
      부디, 이번에도 꼭 공연 다녀올 수 있길 바랄께요! 화이팅!!

  5. BlogIcon 보기다 2011.01.31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 분들이라 가격도 후덜덜 하네요.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50% 할인 티켓 뿌리기라도 나오면 좋겠어요.
    (혹시 이런거 할려고 일부러 가격을 높게 잡은걸까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2.01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혀 예상조차 못했던 가격이라...
      근데, 문제는 첫날이라 그런지 몰라도 벌써 고가의 좋은 자리는 몽땅 매진되었다는~
      한달을 굶더라도 봐야겠다!! 이런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흐~
      처음이자 마지막일 라이브를 한번 보느냐, 와이군님 말씀대로 저 돈으로 CD, DVD 몽땅 사서 듣는게 낫느냐,
      뭐가 좋은지 저도 아직은 모르겠네요. ㅋㅋ

  6. BlogIcon Claire。 2011.02.01 0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스의 첫 내한공연이라고 해서 우와~ 했는데,
    가격을 보니 보고 싶다고 마음껏 보기 힘들 것 같네요.
    아무리 자주 있는 공연이 아니라고는 해도.. 으음...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나라 티켓 가격은 너무 비싼 것 같아요ㅠ


Glenn FreyDon Henley가 공동으로 만든 노래 'Desperado'는 차트상 히트는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그룹 Eagles의 공연 실황에서도 많이 불리워졌으며,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한 멋진 곡입니다.

그룹 Eagles는 결성 이전에는 Linda Ronstadt의 백밴드였습니다. Linda Ronstadt는 'Long long time'으로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컨트리 여가수로, 그녀의 71년도 공연때 두달 정도 반주를 맡아줄 밴드가 필요해서 뮤지션들을 모았는데, 그때 모은 뮤지션들이 Don Henley, Glenn Frey, Bernie Leadon, Randy Meisner 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두달 정도 공연을 함께 하고, 또 72년도에 발매된 Linda Ronstadt의 세번째 솔로 앨범 "Linda Ronstadt"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4명은 의기 투합하여 그룹 Eagles를 결성하였고, 72년에 곧바로 앨범을 발표하여 'Take it easy', 'Witchy woman' 등의 히트곡을 내었다죠.

이 노래 'Desperado'는 Eagles의 73년 앨범 "Desperado"에 수록되어 있는데, 같은해 발표한 Linda Ronstadt의 4번째 솔로 앨범 "Don't Cry Now"에서 Linda Ronstadt가 부르기도 했답니다. 이후 The Carpenters, Judy Collins, Johnny Cash, Kenny Rogers, Carrie Underwood, Westlife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지만, Don Henley의 보칼 음색이 잘 어울리는 Eagles 버젼이 저에게는 최고입니다. 같은 컨트리 스타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Linda Ronstadt의 리메이크도 좋은 편이구요. ^^

2001년 일본 여가수 Emi Fujita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 했는데, 분위기가 완전 색다릅니다. 굳이 이전 버젼과 비교하라고 한다면 역시나 맑은 목소리의 Judy Collins와 비슷하지만, 빠져드는 느낌은 완전히 다릅니다. Judy Collins의 음색이 맑고 투명하다면, Emi Fujita의 음색은 거기에 따스함도 스며들어 있습니다. Emi Fujita의 2001년 앨범 "Camomile"에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xx 생명 CF 등 광고 음악으로 여러번 사용되어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친숙한 버젼입니다. Emi Fujita
역시 CF에 사용되어 인기를 얻었던 'Wishes'를 부른 부부 듀엣 Le Couple의 아주머니랍니다.

그래서, Eagles의 원곡, Linda Ronstadt 버젼, Emi Fujita 버젼 3가지를 비교해서... ^^
싸이월드에 Eagles의 음반이 거의 공개된 앨범이 없어서 Eagles 원곡만 네이버를 이용합니다.


Desperado - by The Eagles 원곡 듣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팝업창에서 다른 노래가 흘러나옵니다만, 포스트 중간에 있는 플레이어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Eagles 노래로 바뀝니다.


Desperado - by Linda Ronstadt / Emi Fujita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5.05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곡입니다^^
    그런데 Linda Ronstad의 백 밴드였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되었네요..
    한때 Ronstad도 참 좋아했던 가수인데 말이지요..

  2. 앤슬리 2009.05.05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곡만 알고 있었는데 여성 보컬들의 음악도 듣기 좋네요. 워낙 명곡이라 그런가.
    그래도 저도 원곡이 더 좋아요. ㅎㅎ

  3. BlogIcon 홍뻥 2009.05.05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스의 여러 다른곡들보다 유독 이곡과 I can't tell you why 를 좋아합니다...
    린다론스타드 아줌마 버젼, 에미후지타 버젼 모두 훌륭...

  4. 코지짱 2009.05.07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돈 헨리 보칼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