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규 3집 앨범 음원이 11월 25일 0시를 기점으로 공개가 되었네요. 음원 유출 사건으로 공개 일정이 이틀 정도 늦춰졌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 3집 앨범은 CD 뿐 아니라 한정판 LP로도 제작되어 판매된다고 합니다.
한정판 LP는 각 앨범마다 고유 번호가 주어지는데, 아직 정확한 발매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2월 초중순이 될 것이라고 하며, 한정판이니만큼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고 오프라인 한곳을 정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전 온라인으로만 음반 사는데...

암튼, 이번 3집 앨범은 그동안 먼저 발표했던 디지탈 싱글이 다수 포함되어 음반을 듣는데 상당히 익숙하다고 합니다. 'Blowin' my mind', '그대‘, ’Can't stop loving you', 'Never forget', 'Love ballad', '비켜줄께‘ 등의 旣 발표곡들이 앨범 중간 중간 섞여있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신곡과 멤버 솔로곡들이 고루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엽 솔로 : 담배가게 아가씨 (송창식씨 노래 리메이크)
나얼 솔로 : He is real (가스펠)
영준 솔로 : You
성훈 솔로 : With chocolate

첫번째 트랙인 'Soul breeze'는 바로 이어나오는 두번째 트랙 'Blowin' my mind'의 짤막한 연주 버젼 성격입니다. 이들 곡들은 'Can't stop loving you'와 함께 브라스를 강조한 전형적인 70년대 소울 넘버들로 복고풍 음악이라 개인적으론 가장 맘에 듭니다. ^^

신곡중 타이틀 곡으로는 '똑같다면'이란 애절함으로 호소하는 R&B 넘버를 골랐더군요.
한두번 들어서
쉽게 다가오는 곡은 아니지만, 여러번 듣고 익숙해지니 어느새 귀에 익었습니다. ^^;
타이틀 곡 경합을 벌였다는 'Gone'은 떠나보낸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노래하고 있지만, 미디엄 템포의 R&B 발라드라 노래 분위기가 축 쳐지지는 않습니다.

먼저 공개되었던 노래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서인지 이번에 공개된 신곡들은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평이 좀 많긴 합니다만, 솔로곡 중 나얼이 부른 'He is real'은 비록 가스펠 분위기가 물씬 풍기긴 하지만, 노래는 정말 좋다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정엽이 리메이크한 '담배가게 아가씨'도 상당히 맘에 듭니다. 송창식씨 버젼과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정엽만의 분위기를 잘 살려 부른 듯 합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 똑같다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나얼 솔로 - He is real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정엽 솔로 - 담배가게 아가씨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 - Blowin' my mind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 - Can't stop loving you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와이군 2010.11.25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엽씨 목소리 정말 좋네요.
    한정판 LP까지 나온다니 대단합니다~

  2. BlogIcon misszorro 2010.11.25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아아아아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예요!!
    나얼도 정엽도 목소리 완전 ㅠㅠ
    아침부터 좋아하는 가수들 노래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3. 2010.11.25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Train 2011.03.01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노래가 뭐가좋다고 - -.. 오글오글

올초(2010년) '비켜줄께'와 'Blowin' my mind'를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Brown Eyed Soul이 세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제목에서조차 쏘울의 느낌이 강하게 풍겨오는 'Can't stop lovin' you'입니다.

6월에 열렸던 그들의 콘서트에서 미리 소개되어 반응이 뜨거웠었다는 이 곡은 60년대, 7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미국 쏘울 음악을 듣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느낌이 흡사합니다.

싱글 앨범 소개글에서는 Ray Charles, Sam Cooke, Marvin Gaye, Stevie Wonder, Earth Wind & Fire 등 당대의 흑인 뮤지션들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네요. 저도 이 노래를 듣자마자 'Reach out, I'll be there'로 유명한 Four Tops가 떠올랐고, 강한 브라스 사운드에는 그룹 Chicago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미국내에서야 쏘울 음악이 워낙 대중적이어서 특별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음악이 발표되는 것조차 뉴스가 되기도 하네요. 네오 소울, 포스트 소울 등의 수식어라던가, 레전드라는 단어까지 붙이며 호들갑을 떠는 것은 오히려 Brown Eyed Soul에게 독(毒)이 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들의 음악이 해당분야에서 독보적이며 앞서 있을수는 있지만, 쏘울 음악이 생활속의 일부였던 미국에서는 작은 소도시에서 활동하는 이름없는 뮤지션들 중에서도 재능 있는 이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능있는 이들 젊은이들이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을 가꿔나가고 발전시키며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호들갑을 떠는 홍보 문구나 일부 평론가들때문에 그냥 한마디 했습니다. ^^; 저도 브라운 아이드 소울 노래 좋아합니다. ㅎㅎ



Brown Eyed Soul - Can't stop lovin' you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iller 2010.07.08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와 브라스 부분은 좋은 거 같네요.
    전반적으로 듣기에 괜찮아요.
    나도 쏘울 좋아하나? ㅋㅋㅋ

    '나얼'이 여기 멤버였군요. 나얼도 괜찮죠.

  2. BlogIcon 와이군 2010.07.08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역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3.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0.07.08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가 좋군요 ^^ 언제 한번 앨범채로 들어봐야겟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