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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생으로 어느새 환갑이 훌쩍 넘은 Elton John의 노래를 몇곡 들려드립니다. 워낙 유명한 분이라 특별히 소개해드릴 꺼리가 없긴 하지만, 아주 조금만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

영국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69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무려 30여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금까지의 앨범 총 판매량이 대략 2억6천만장이라고 하네요.

1970년 발표한 앨범 "Elton John"에서 첫번째 히트곡 'Your song'이 미국 빌보드 차트 8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곡의 1위곡과 18곡의 Top10 히트곡, 31곡의 Top40 히트곡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일구어 내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인기곡과는 조금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Your song', 'Crocodile rock', 'Goodbye yellow brick road',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Tonight',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Blue eyes', 'Empty garden' 등이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중에서도 'Tonight'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인기를 얻은 곡으로, Elton John의 멋진 피아노 솜씨가 잘 드러나 있으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거의 3분 가까이 전주가 이어지며 노래가 시작됩니다. 전주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비장함으로 가사의 내용과 잘 맞는 듯 합니다. 연인인지 부부인지는 몰라도 싸움을 또 하고 싶지 않다는,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는 그런 간절함을 담고 있습니다. 무려 7분 50여초의 대곡 형태를 띄고 있는데, 곡이 가진 웅장함, 비장함, 긴장감, 애절함 등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 원래 'Tonight'을 소개하려던게 아닌데, 넘 오래 설명을 했군요. ㅋㅋ

1983년에 발매된 그의 17번째 앨범 "Too Low For Zero"에 수록된 노래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I'm still standing',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Kiss the bride' 등 총 3곡이 히트를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 4위를 기록한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를 들려드립니다. 이 노래는 Elton John이 Davey Johnstone과 공동 작곡하고, 그의 오랜 파트너였던 Bernie Taupin이 작사한 곡으로 리듬감이 잘 느껴집니다. 2분 47초부터 멋진 하모니카 소리가 들리는데, 이를 Stevie Wonder가 연주해주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와 함께 우리나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Tonight'을 함께 들려드립니다.


Elton John - I guess that's why they call it th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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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ton John -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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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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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11.28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필요없네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ㅠ.ㅜ)b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11.28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 엘튼존.. 중학생때 우연히 친구네 집에서 빌려온 엘튼존의 노래를 듣고 완전 팬이 되어 버렸어요. LP집에 몇장 있었는데.. 다 어디갔나 모르겠내요.

  3. BlogIcon 보기다 2011.12.06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onight은 처음 들어보는데 좋네요~
    왜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있었는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