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서원들과 처음으로 청담동 라운지바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회사 근처에서만 먹다가, 서울.. 그것도 청담동으로 진출,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요즘 괜찮은 곳중 하나라는 'Y1975'~
저희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들어가서 안쪽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았는데,
밤 9시가 넘으면서 자리가 하나둘씩 차고, 밤 10시가 넘으니 서 있는 손님들도 상당했습니다.
라운지바가 원래 저렇게 서서도 마시는구나~~ 라는 것도 처음 알고 ^^;
샴페인 한병과 와인 한병, 그리고 제 몫인 피나콜라다 한잔!
규칙적인 비트를 가진 전자 음악에 박자를 맞추며,
얘기를 나누다가, 각자 멍~때리다가,.. 이걸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2시간여 시간을 보내다가 각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저녁 7시에서 새벽 3시까지,
금, 토, 일, 공휴일은 저녁 7시에서 새벽 5시까지 오픈이네요.
금, 토는 예약 안하면 들어가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1층 입구쪽입니다.
홀의 모습입니다. 좌석 여건상 부서원에게 찍사를 맡겼더니, 좀 비스듬합니다 ^^;
상당히 어두운 구석쪽이라, 메뉴판도 잘 안보입니다.
핸드폰 불빛을 이용하여 주문중...
샴페인입니다.
샴페인 오픈해주시는 중..
15년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짠!
제가 마시는 피나콜라다 입니다.
색상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와인의 안주는 역시 치즈입니다.
다양한 치즈로 구성된 모듬 치즈!
초록색 얼음통에 담겨진 샴페인~
두번째로 마신 블랙 와인, 샤또 트랑코(Chateau Trinc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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