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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Jazz

Stanley Turrentine - The Sugar Man (1975년 발매, 스탠리 터렌타인, 테너 색소폰)

by 만물의영장타조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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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197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했던 테너 색소폰 주자인
스탠리 터렌타인 (1934-2000)의 1971년도 녹음 앨범 The Sugar Man입니다. 서로 다른 날에 여러 뮤지션들과 연주한걸 합친 앨범이라는데 1975년에서야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음반 자켓에 있는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ㅎ

이 앨범에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를 담당한 론 카터는 전곡에서 연주하고 있으며 드럼의 빌리 코브햄도 네곡에서 연주중이며 에알토 모레이라 (퍼커션), 조지 벤슨 (기타), 케니 버렐 (기타), 유미르 데오다토 (일렉 피아노), 커티스 풀러(트럼본), 블루 밋첼 (트럼펫), 허버트 로스 (플루트)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분들 외에도 몇명이 더 있으나 제가 이름 아는 분들만 적었다는 ㅎ


1. Pieces of Dreams (Michel Legrand)
2. The Stretch (Stanley Turrentine)
3. Vera Cruz (Milton Nascimento)
4. More (Theme from Mondo Cane) (Riz Ortolani)
5. Make Me Rainbows (from Fitzwilly) - (John Williams)
6. Just As I Am (Stanley Turrentine)


수록곡은 영화 음악이거나 영화 음악가와 관계된 곡들이 세곡, 스탠리 터렌타인이 두곡, 브라질 싱어송라이터인 밀튼 나시멘토의 곡 하나.. 이렇게 연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들인데 세번째 트랙인 Vera Cruz (현대차 아닙니다 ㅋ 멕시코의 항구도시라는 얘기가 있네요)에서 들리는 데오다토의 익숙한 키보드 소리가 좋습니다.

네번째 트랙은 영화 몬도 가네의 삽입곡이네요 ㅎ몬도 가네는 개같은 세상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1962년 이탈리아 다큐 영화인데 몬도가네라는 말은 7,80년대 혐오스런 식습관이나 생활 풍습을 부르는 대명사로 쓰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 의외로 영화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음악상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네요 ㅎ 수상은 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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