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 11집 Petrichor (페트리코) LP 사전 예약중

작년 (2021년) 6월에 발매되었던 장필순님의 11집 앨범 "Petrichor (페트리코)"가 5월말에 LP로 발매됩니다. 지금 각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 인당 1장 구매 가능합니다. 아마도 한정반이라기보다는 초기에 제작 수량에 한계가 있으니 많은 이들이 처음에 구매 가능하도록 제한을 둔듯 합니다.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해 LP 공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으니. 이번에 못구하더라도 좀 기다리면 다시 입고 예상됩니다.

이 앨범의 제목인 Petrichor 페트리코는 아래와 같은 뜻이라고 합니다. 한글이 적혀있지 않았다면 발음도 어려웠을 단어네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아래에 링크 있음)

비가 올 때 마른 흙이 젖으면서 나는 비 냄새를 뜻하는 말이다. 연구에 따르면 페트리코는 식물들이 분출한 기름과 흙에 사는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지오스민이 공기 중에 분출되며 나는 냄새로 추정된다.

비가 올 때 마른 흙이 젖으면서 나는 흙 냄새와 비슷하며 상쾌한 냄새를 뜻하는 말이다. 그리스어로 돌을 의미하는 '페트라 (petra)'와 그리스 신화 속에서 신들이 흘린 피를 뜻하는 '이코 (ichor)'를 합쳐 만든 말로, 1964년 호주 연방 과학산업 연구기구 (CSIRO) 소속 연구원 이사벨 조이 베어와 로데릭 토마스가 학술지 <네이처>에 공저 논문을 기고하면서 고안한 용어다.

http://naver.me/Fk5sRFMQ

페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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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전하는 신비로운 자연의 향기,
'페트리코', '달에서 만나', '지금 아니면 언제' 등 총 11곡 수록

장필순 정규 11집 「Petrichor (페트리코)」 (1LP)

제주에서 자연과 평화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의 정규 11집 「Petrichor (페트리코)」가 마장뮤직앤픽처스(주)를 통해 LP로 최초 발매된다.

Petrichor (페트리코)는 '비가 올 때 마른 흙이 젖으면서 나는 비 내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첫 번째 트랙인 '안개오름' 부터 마지막 트랙 '소랑' 까지, 음반 제목과 같은 자연의 향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이번 앨범에서 장필순은 1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을 프로듀서 조동익과 함께 작곡했다. 각 트랙에 적절한 사운드를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잔잔한 포크 느낌의 음악에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얹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장필순이 직접 작사한 '개똥이'를 제외한 10곡의 가사는 5집에 수록된 대표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동희가 참여하였다.

「Petrichor (페트리코)」는 물과 바람을 타고 안개와 숲을 지나 마침내 바다에 도달하는 기나긴 서사를 담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한 아름 안고 자연을 향한 여정을 함께 떠나 보자.

바다 건너 제주, 인적 드문 숲에서의 삶은 바람을 촉촉한 습기로 바꾸어 놓았다. 뽀얗게 살갗을 감싸오는 이른 아침의 안개처럼 촘촘하게 떠다니는 소리들은 기분 좋은 각성이면서 신비로운 숲의 이야기들로 초대하는 손이다.
- 신영선

LP 사양 ]
- 1LP, 블랙반, 싱글 커버, 삽지 1종 수록
- 33 ⅓ R.P.M. LONG PLAY - STEREO
- 12inch Heavy Weight Vinyl


http://aladin.kr/p/EfPXS

장필순 - 정규 11집 Petrichor (페트리코)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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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 11집 Petrichor (페트리코) [LP]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