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ohn Coltrane - Lush Life
- 57년, 58년에 녹음한 곡들을 모아 1961년에 발매한 존 콜트레인의 앨범입니다. 그러다보니 앞의 세트랙은 트리오 연주이고, 뒤의 두트랙은 쿼텟 또는 퀸텟 연주입니다. Red Garland, Paul Chambers, Art Taylor, Donald Byrd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 John Coltrane - Blue Train
- 요 며칠전 블루노트 Tone Poet 시리즈로 출시된다고 해서 좀 떠들썩했던 음반입니다. 57년에 녹음하여 58년에 발매된, 존 콜트레인의 유일한 블루노트사 리더작 녹음 음반입니다. Lee Morgan, Curtis Fuller와 함께 관악기 3대가 참여하여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Kenny Drew, Paul Chambers, Philly Joe Jone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3. Miles Davis - Milestones
- 1958년에 녹음/발매한 마일즈 데이비스의 앨범입니다. 신나는 곡들이 많아서 제가 가장 즐겨듣고 있는 음반입니다. Two bass hit, Miles, Billy boy, Straight no chaser 등 좋아합니다 ㅎㅎ 참여한 뮤지션들 또한 화려합니다. Cannonball Adderley, John Coltrane, Red Garland, Paul Chambers, Philly Joe Jone가 연주합니다.
4. John Coltrane - My Favorite Things
- 1961년에 발매된 존 콜트레인의 7번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뮤지컬 Sound Of Music에서 인기를 끌었던 My favorite things를 13분이 넘게 멋들어지게 연주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cCoy Tyner (piano), Steve Davis (bass), Elvin Jones (drum) 등이 같이 연주에 참여하였습니다.
5. Horace Silver Quintet - Song for my Father
- 통통 튀는 연주 스타일로 인기를 얻었던 호레이스 실버가 63년, 64년에 녹음한 곡들을 모아 1965년에 발매한 음반입니다. 전 처음에 음반 자켓 사진을 보고 이분이 정말 나이가 많으신 줄 알았는데 (물론 1928년생이시니 연세는 많으신 ㅋㅋ) 알고보니 이 연주들은 그의 30대 중후반에 이뤄진 것들입니다. 근데, 왜 앨범 자켓 사진은 할아버지 느낌이 날까요? ㅎㅎ 앨범 제목이 Song for My Father이기에, 사진에는 호레이스 실버의 아버지인 존 실버님이시라고 합니다 ㅎㅎ 타이틀 곡인 Song for my father는 호레이스 실버의 대표작이라 할만하지요. 참여 멤버중 테너 색소폰의 Joe Henderson이 가장 눈에 띕니다
6. Jackie McLean - 4,5, and 6
- 잭키 맥클린의 1956년 녹음/발매 음반입니다. Mal Waldron, Doug Watkins, Art Taylor는 전곡 참여하고 있고, Hank Mobley와 Donald Byrd는 각각 한곡과 세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네번쨰 트랙인 Confirmation에는 모두 다 참여하여 6인조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7. Kenny Drew & Niels Henning Orsted Pedersen - Duo Live in Concert
- 피아노의 케니 드류와 덴마크 출신의 멋진 베이스 주자인 닐스 헤닝 외르스테드 페데르센 (걍 NHOP ㅋㅋ)가 1974년에 녹음한 멋진 음반입니다. 피아노와 베이스 두개의 악기만으로 이렇게 멋진 음악들이 나옵니다. 참고로 NHOP를 좋아해서 그리 생각할수도 ^^;
8. Hank Mobley - Soul Station
- 행크 모블리의 1960년도작입니다. 이 음반은 작년에 블루노트 클래식 바이닐 시리즈로 재발매 되기도 했었지요. Wynton Kelly, Paul Chambers, Art Blakey가 참여하여 호화 라인업입니다.
9. Wes Montgomery - Full House
- 오래전 예음에서 라이센스 LP로 나온 적이 있어, 그 덕분에 한창 많이 들었던 앨범입니다. ㅎㅎ 웨스 몽고메리가 1962년에 녹음/발매한 멋진 앨범으로 Wynton Kelly, Johnny Griffin, Paul Chambers, Jimmu Cobb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9분이 약간 넘는 타이틀곡 Full house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
10. Lee Konitz - the real Lee Konitz
- 가끔 듣지만 쉽지 않으신 알토 색소폰 주자인 리 코니치의 1957년도 음반입니다. 두곡에 트럼펫의 Don Ferrara가 참여하고 있으며, Billy Bauer, Peter Ind, Dick Scott이 전곡 참여합니다. 이 분은 안타깝게도 재작년 (2020년)에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지요. 연세가 아흔이 넘으셨으니 당시엔 오미크론도 아니고 강한 알파-델타였으니 버텨내기 힘드셨을겁니다.
11. Sonny Rollins - Way Out West
- 이 앨범도 예음 라이센스 LP 덕분에 자주 들었던 음반입니다. 소니 롤린스는 피아노 없이 베이스에 Ray Brown, 드럼에 Shelly Manne과 트리오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12. Herbie Hancock - Maiden Voyage
- 허비 행콕의 블루노트사 명반입니다. 1965년에 발매되어 지금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99년에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Freddie Hubbard, George Coleman, Ron Carter, Tony Williams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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