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과 3월에 녹음되어 10월에 cd로 발매되었고 2018년 3월 9일에 LP로 발매되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님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녹음의 LP가 5년만인 2023년 2월 3일 재발매 예정입니다.
yes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50,100원이며 인당 1개씩만 구매 가능합니다. 첫 발매 당시에는 42,900원이었고 1천장 한정반이었는데, 아무래도 5년간 물가 상승과 LP 제작 단가 상승때문인지 좀 올랐습니다. 그래도 무려 3장의 LP인데 5만원의 가격은 완전 착해보입니다. yes24나 알라딘에서는 쿠폰을 사용하면 4.5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전처럼 한정반이라고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찍지는 않을테니 구하실 분들은 늦지 않게 구입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뭐 그렇다고 이 음반이 순삭되고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5년전에도 1천장 발매되었으니 여유로울듯 합니다. 이전 초도 발매 LP를 구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이 아주 좋은 기회인듯 합니다.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정경화님의 cd를 꺼내 이 음악을 들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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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평생을 벼르다 발매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앨범이 인기에 힘입어 2023년 2월에 재발매된다. 이 앨범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손가락 부상과 은퇴를 극복하고, 15년 만에 발매한 앨범으로, 평생 음악을 위해 헌신한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에게 헌정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LP이다.
2018년 워너클래식의 본사에서 특별히 기획한 이 LP는, LP 시절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이름을 날린 정경화의 그녀의 7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되었다.
LP 수록곡은 '바이올린의 구약성서'로 불리며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반드시 넘어야 될 산으로 평가되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이다. CD는 2장으로 구성되었지만, LP로는 3장으로 발매된다.
게이트폴드 슬리브 형태로 디자인된 이 앨범은 독일에서 180그램의 중량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리지널 CD커버와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였고, 영어, 독어, 불어는 물론 한글 해설도 수록되었다. 특히 음반 역사상 본사 발매된 제품에 한글이 수록된 LP는 이 앨범이 역사상 처음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가진 세계적인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뜻깊은 앨범이다.
또한 정경화의 음악공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3LP로는 드물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1,000장 한정반이 금세 매진을 기록했다. 이 앨범은 첫 번째 발매에 큰 인기에 힘입어 2023년에 재발매 된다.
수록곡 구성
Side A - Sonata No.1 in G minor, BWV 1001
Side B - Partita No.1 in B minor, BWV 1002
Side C - Sonata No.2 in A minor, BWV 1003
Side D - Partita No.2 in D minor, BWV 1004
Side E - Sonata No.3 in C major, BWV 1005
Side F - Partita No.3 in E major, BWV 1006
신보 음반
정경화 -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180g 3LP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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