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인서울 정시 가나다군 정리 - 전자공학/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학과/인공지능 (tistory.com)
어제는 2024학년도 인서울 정시 가나군을 정리하였는데, 전자공학 계열,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학과 중심으로 가다나군에 해당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링크 참조)
오늘은 2024학년도 인서울 정시 가나다군을 정리하는데, 화학공학/신소재공학, 그리고 기계공학의 학교/학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시 각 학교의 마감일자와 마감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셔야 합니다. 중요한건 반복해서 자꾸 써야 합니다.
1월 5일(금) 17시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18시 경희대, 서울대
1월 6일(토) 17시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18시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우선, 인서울 각 학교의 화학공학, 화공생명공학, 신소재공학, 기계공학, 자동차공학 계열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위해 가나다군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신의 시험 성적을 가지고 아래 위 한칸씩 후보군을 고르시면 될 듯 합니다.
(1) 화학공학, 화공생명공학, 신소재공학
- 예전부터 "전화기" 라고 불리우는 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이 3개의 학과는 취업이 잘되기로 유명한 높공이었습니다. 이제는 전자공학과도 다양한 학과로 분산되었지만, 화학공학 계열도 다양한 학과로 분산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재료공학(세라믹공학)과 금속공학은 신소재공학이라는 이름으로 뭉쳤으며, 학교에 따라서는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을 한데 묶은 곳도 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화공생명공학, 신소재공학 2개의 학과를 모집하고 있으며, 한양대는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뿐 아니라 섬유공학이 변신한 유기나노공학과를 별도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공학계열이라는 이름으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건설환경공학부, 시스템경영공학, 나노공학을 묶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 2024학년도 화학공학, 화공생명공학, 신소재공학 계열의 가나다군 학교별 구분 - 인서울 >
(2) 기계공학, 자동차공학
- 앞에서 소개한 "전화기" (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중 하나인 기계공학과도 전통의 학과입니다. 최근 들어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변신하면서 이전보다 기계공학의 관심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많은 학생들이 가는 곳은 엔진 개발이 있는 자동차 회사였는데,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면서 엔진 대신이 전기로 움직이는 모터가 그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계공학 출신들이 자동차 회사만 입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회사, 항공우주, 조선업, 철도, 금속 및 철강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 한양대, 국민대 등에서는 기계공학과 이외 자동차공학과를 별도로 개설하여 모집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국민대 자동차공학과는 국민대를 대표하는 학과중 하나였습니다. 자동차가 엔진에서 전기차로 탈바꿈하고, 자율주행차량도 등장하다보니, 고려대에서는 현대자동차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개설하기도 하였고, 국민대에서는 기존 자동차학과 이외에 자동차IT융합학과를 개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하대, 아주대 등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를 개설하여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하는 학과도 개설하였습니다. 전통적인 자동차 이외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은 전자전기, 소프트웨어가 필수이기 때문에 자동차 관련 학과이지만, 저는 이러한 모빌리티학과를 기계공학/자동차공학 계열에 넣지 않고, 전자공학 계열에 넣었습니다. 맨 위 링크에 있는 전자공학 가나다군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2024학년도 기계공학, 자동차공학 계열의 가나다군 학교별 구분 - 인서울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