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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정시 인문계열 - 인서울 주요 대학별 과목 비중 정리 (연고대,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이대/숙대)

by 만물의영장타조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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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수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수시러 수험생들도 있지만, 내신이 별로라 이미 정시로 타겟을 바꾼 수험생들도 많습니다. 다만, 고3이라는 학생 신분때문에 학교 등교를 해야 하고, 수업 시간도 들어야 해서, 공부 시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들은 아침부터 학원에서 강의를 들으며, 독서실 또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정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3 정시러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의 짬을 이용하여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도 하고, 학원 숙제도 해야 합니다. 선생님에 따라서 풀어주는 분도 계시고, 본인의 수업에 집중을 요구하는 분도 계시니, 선생님들의 성향 파악을 잘해야 합니다 ^^;

 

 

인서울 주요 대학 인문계열에서 수능 점수를 계산할때, 국수탐영(국어 수학 탐구 영어)의 비중이 어찌되는지 대학별로 알아보고, 장단점을 파악하여 본인의 공부 전략을 조금 수정하는 것도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선,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2025학년도 입학 전형 자료 발표를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추후 확정된 입학 전형 자료가 발표되고 나면, 과목별 비중이라던가, 수능 점수 반영 방식이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만, 우선은 2023년 상반기에 발표된 각 대학별 2025학년도 입학 전형 계획을 기반으로 정리하였습니다.

 

 

♣ 학교별 국수탐영 비중 간략 비교

 

   ▶ 학교에 따라 반영하는 국어 수학 탐구 영어의 비중이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수능 점수를 이 비중에 맞춰 계산하게 되면, 내 점수대가 학교에 따라 위치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어느 학교에서는 안정권이기도 하고, 어느 학교에서는 소신 지원권이기도 하고, 내 수능 점수는 동일한데, 학교마다의 과목별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환산 점수 순서는 달라지게 됩니다.

 

   ▶ 미리 과목별 비중을 살펴보게 되면, 내가 수능 시험 공부를 할때, 어느 과목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지 등을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영어 비중은 낮은 편이며, 많은 대학들이 등급에 따른 감점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수능에서의 영어 과목이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가 된 이후, 수능 영어가 제법 쉬운 편이었지만, 지난 2024학년도 영어는 상대 평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수시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시 최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영어를 자신있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작년에는 수능 영어가 배신을 하여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나왔을 것입니다.

 

   ▶ 국어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들은 국어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학교를, 수학에 자신있는 수험생들은 수학 비중을 크게 가져가는 학교를, 또는 탐구 생활에도 자신이 있다면, 탐구 비중이 조금이라도 높은 학교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자연계열에서는 당연히 수학 점수의 비중이 가장 높겠지만, 인문계열에서는 일부 상경 계열을 제외하면 수학보다는 국어의 비중이 큰 편입니다. 따라서, 수학 점수를 끌어올리기 어려운 인문 계열 지원자들은 수학에 많은 시간을 쓰는 것보다, 차라리 국어와 탐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점수를 높이는 것도 한가지 대안으로 보입니다.

 

   ▣ 아래는 각 학교별 국수탐영 비중을 간략히 정리하였습니다.

      - 국어 비중이 높음 : 연세대, 한양대 인문/사회, 건국대 문과/사범, 동국대 인문, 숙명여대 인문

      - 수학 비중이 높음 :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상경, 외대 상경, 서울시립대 상경, 건국대 상경

         ※ 서강대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구분하지 않고 수학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 성균관대는 국어/탐구 비중이 높은 경우와 수학 비중이 높은 경우중 더 좋은 성적을 반영

      - 탐구 비중이 높음 (상대적) : 연세대 인문계열 다수,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 고르게 잘해야 함 :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 사회과학/상경, 홍익대

 

      - 국어+수학 비중 80% : 서강대

      - 국어+수학 비중 70% :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상경, 중앙대 상경, 시립대 상경, 건국대

      - 수학 비중 40% 이상 : 서강대, 중앙대 사회과학/상경, 시립대 상경, 건국대 상경/행정

      - 수학 비중 30% 미만 :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문과/외국어/생활과학, 시립대 어문, 동국대, 숙대 인문

      - 탐구 비중 30% 이상 :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문과/외국어/생활과학

 

 

 

 

◈ 인서울 주요 대학 인문계열의 과목별 정시 비중을 학과별로 상세하게 보려면, 아래 테이블을 참고바랍니다. (모바일로는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PC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연세대/고려대

 

 

◐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 이화여대,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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