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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 라이터 이지형씨가 두번째 소품집 "봄의 기적"을 발매하였습니다.

96년 1집 "Radio Dayz"와 98년 2집 "Spectrum"을 발매하였고, 97년에는 소품집 "Barista Muzic vol.1 Coffee & Tea"를 1000장 한정으로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홍대앞에서 언더 밴드 생활을 2년여 하기도 했던 그는 3집 앨범을 발매하기 전 또 다시 두번째 소품집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총 10곡의 노래중 4곡은 영어 가사로 되어 있으며, 1집에서 'Nobody likes me', 2집에서 'Beatles cream soup'를 어쿠스틱 버젼으로 새롭게 수록하였으며, 미국인 동료 가수의 도움으로 함께 만든 노래도 2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타이틀 곡인 '봄의 기적'과 1집 앨범 수록곡을 어쿠스틱 버젼으로 리메이크한 'Nobody likes me'를 들어봅니다.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함께 잔잔히 흐르는 '봄의 기적'은 마음을 차분히 만들어주는 곡인데, 솔직히 봄의 새로운 기운을 느끼게 하는 상큼함보다는 다소 처진 기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 그래도 노래는 좋아요.. ㅎㅎ

그리고, 마치 70년대의 팝송을 듣는 듯한 'Nobody likes me'의 경우는 원래 어쿠스틱 버젼으로 노래를 만들었는데, 1집에서 약간 락 버젼으로 수록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버젼이 더 좋은지는 들으시는 분의 취향에...


'이지형 - 봄의 기적 / Nobody likes me (acoustic ver.)'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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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로몽 2010.03.01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모르게 첫사랑이 생각나는 노래네요...